교과서 개정.
창의 서술형 문제로의 변화.
이제 문제집을 고를때 나는 서술형 문제집만 사게 된다.
아이들 학교 시험이 다 서술형이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멘토시리즈 중 국어 문제집 들여다보기.
쟈니는 학습만화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아이라 사실 문제집에 만화가 있어도 괜찮다.
만화를 읽는 재미도 알고 그렇다고 만화책만 읽지도 않는 아이이기에 그렇다.
두어 장 정도 만화로 먼저 도입을 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개념확인 문제들의 답도 만화 속에 숨어 있으니
만화를 잘 읽고 문제도 푼다.
마음에 드는 부분인 책 속의 또다른 책 창의서술형 예상문제집
단원평가 전 아이와 함께 풀어보기에 좋다.
국어문제라고 글만 있는 건 아니다. 사진도 있고 답도 생각하며 써야 하는 문제들이 많다.
중간 중간 캐릭터가 나와 팁을 주니 쟈니도 문제 풀며 자기만의 캐릭터를 그려가며 문제를 푼다.
이제 이런 종류의 문제집은 채점 또한 일이다.
내 아이의 답이 얼마나 정답과 근첩한 지 여러 가지로 채점기준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서 멘토국어는 합격,
첨삭지도와 특강 등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도 보이고 답안 채점 기준도 잘 정리되어 있어
아이의 오류를 지적하기 비교적 쉽다.
문제도 봐야 하고 답지의 레이아웃도 훑어봐야 하니
엄마는 더 바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