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대한 또는 부를 이루는 방법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었지만 철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책은 이 책 [부의 핵심]이 처음이다. 인간에게 투자란 무엇보다 감정 조절을 잘 해야 하는 분야이기에 철학에 근거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철학 중에서도 스토아학파의 메시지를 다루는 이 책의 첫 머리에서 만난 것은 '성공적인 장기 투자를 위한 세 가지 과제'였다.'변동성에 휘둘리지 말라'(시장 변동에도 평정심을 유지한다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일관성을 가지라', '사전 손실을 감수하라'는 세 가지 과제는 주식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를 하는 이라면 특별할 것 없는 흔한 내용일 수 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스토아학파의 메시지를 접목한 부의 핵심이 꽤 다름을 알게 된다.'결국 주식투자의 핵심은 돈을 시장에 투자한 뒤 부자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주식 시장이 폭락과 폭등을 반복할 때 그에 따라 요동치는 사람들을 흔하게 본다. 모든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주식투자의 비결은 장기투자였다. 기다릴 줄 알고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비법이다.'스토아 철학의 기본 원칙은 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행동과 신념, 판단뿐이다' 스토아학파의 이론에서는 주식투자를 하는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투자하며 기본적인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스토아주의적 우위를 구축하는 것은 자신에게 투자하고 손실을 받아들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돈이 복리로 늘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시간의 법칙이 중요한 것임을 우리는 모두 명심해야 할 것이다. 챕터별 '투자 전략 되새기기'는 챕터 내용을 요약 정리해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어 핵심정리된 노트를 보듯 유용하게 다가왔다. '눈을 미래에 두되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라는 책 속 메시지가 큰 울림을 주었던 이 책 [부의 핵심]은 주식투자를 하는 이들이 읽으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복잡한 부의 개념들을 단순하고 유용한 이야기로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이 돋보인다'고 말한 [불변의 법칙]의 모건 하우절의 추천 그대로가 잘 느껴지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부의핵심 #와이즈베리 #부를쌓는방법 #부자되는법 #주식투자하는법 #주식투자 #투자 #부자되기 #서평 #책리뷰 #리뷰 #와이즈베리 #다리우스포루 #재테크 #부의법칙 #감정관리 #투자심리 #투자일관성 #모건하우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