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 - 자꾸 미루는 버릇을 이기는 7단계 훈련법
스티브 스콧 지음, 신예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새해가 되면 자동적으로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사고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계획을 세운다. 심기일전이란 말이 이때에 딱 어울린다. 그동안 무기력하고 나태하며 게으른 삶을 살았다면 새해엔 반짝이나마 그게 작심삼일이 되어도 좋으니 무언가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다. 스티브 스콧의 [계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는 자기계발의 대가인 스콧의 7단계 훈련법으로 자꾸만 미루는 고질적인 악습을 확 뜯어 고치게 도와준다. 물론 이 책을 읽고도 안 고쳐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해야할 일도 많고 주의를 빼앗길 미디어도 많아 고민이다. 일이나 공부 좀 하려면 스마트폰이 울려대고 구독한 유튜버의 새로운 동영상이 궁금해 미치게 만든다. 갈수록 스마트한 기기들의 등장으로 알아야 할 것, 해야할 일들도 많아졌다. 멀티태스킹은 기본이고 산적한 일은 자꾸 뒤로 쳐지게 되니 피곤은 언제나 짝꿍처럼 함께 한다. 그러다 보니 미루는 버릇은 어느새 내가 되어 버렸다. 책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미루는 버릇을 물리치게 도와준다. 그중 와닿았던 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5가지 핵심 프로젝트를 만들고 3개월씩 스마트 목표를 세우고 주간계획표를 잘 이용하며 행동과 보상을 한데 묶어 미루는 습관이 발 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끌려다니는 삶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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