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68시간

7일, 168시간 - 덜 일하고 더 성공하는 골든타임 플랜 다시 배우는 시간관리 법칙
젠 예거 지음, 김고명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7월

덜 일하고 성공하는 법칙이 있다고? 골든타임 플랜이라면 가능하다고 말하는 책 [7일,168시간]은 직장인의 시관관리의 법칙에 대한 책이다. 학생이나 프리랜서와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회사를 다니는 루틴한 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특히 시간관리에 대해 잘 모르거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많은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우리는 안다. 시간을 잘 관리하고 잘 사용하는 자가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질문들에 나를 답변하며 '내가 이런 인간이구나' 정리해볼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또 알게 된다. 파레토 법칙인 2080 법칙은 '20%의 노력으로 80%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으로,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기도 하다.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지금 하는 일을 더 빨리 끝내고 수익성이 좋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 인생에서는 또 쉽지 않다.

"우선순위를 명확히 알고 시간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기회의 문이 열릴 때 신속히 알아차리고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할 수 있다"

우리는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주목해야 한다. 이제 우리사회는 시간이 아니라 결과물로 성과를 판단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며 건강한 삶을 지향한다.

"매일 우선순위가 높은 일부터 처리한다. 그날 그날의 목표를 적어두면 효울성을 높일 수 있다. 머릿속으로 막연히 새각하지 말고 목표를 명확하게 정해두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완수했는지 알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책에서 나는 이 문장이 마음에 꽂혔다.

'나에게 꼭 맞는 업무공간 만들기 make your office work for you' 나의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줄 공간을 만드는 플랜을 수립해야겠다. 올해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책은 시간관리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