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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의 기술 - 단단하지만 홀가분하게 중년 이후를 준비한다
호사카 다카시 지음, 황혜숙 옮김 / 상상출판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홀가분하게 중년 이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50 이후의 시간은 덤도 아니고 여백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나이듦의 기술을 이야기하는 책 [나이듦의 기술]은 정신과 전문의 호사카 다카시의
디테일한 조언들이 가득하다.
이 책의 타겟은 50살
이후의 사람들이 적당하다. 물론 그 이전 나이를 가진 이들이 읽어도 되지만 가장 공감되고 와닿는 이들은 아마도 50살이 넘어가는 나이에 해당되는
사람들이다.
성인 인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노후의 시간을 가장 나답게 오래도록 잘 살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읽으며 실천해보는 방법을 모색하는 독서였다.
여러 방법들 중에서
내게 와닿는 것들에 밑줄을 긋다 보니 밑줄이 많아졌다. 그중 '하루에 하나의 발견을 하라'는 이야기에서 밑줄이 그어졌다. 발견은 '새로운 일이나
대상과의 만남을 뜻하는 것'으로, 매일 무엇을 보고 만나고 느끼는 가운데 발견을 하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관심 영역이 넓어지게 된다는
것에서 공감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