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셀프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2019년 최신판 셀프트래블 괌을 책으로 먼저 여행을 떠난다. 한국에서 괌까지 1일 2편 운항으로 더 손쉽게 갈 수 있는 괌은 한국사람들이 즐겨찾는 나라다. 셀프트래블 괌에서는 투몬과 타무닝, 아가냐, 남부와 북부까지 다뤄주며 쇼핑과 식당, 숙소 등의 명소를 알려준다. 특히 여행지에서 꼭 가봐야할 주요 스폿을 빠짐없이 소개해주고 있으니 검색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책에 소개되는 관광지와 식당, 가게 등에는 구글 맵스의 GPS 좌표를 표시해두어 여행 중 구글 맵스 앱을 켜고 찾아다니기 편리하다. 괌 국제공항과 리조트와 유명 쇼핑몰이 모여 있는 투몬과 타무닝은 맛집과 쇼핑을 제대로 누려볼 수 있는 곳이다. 괌의 행정중심지인 아가냐는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자연 풍경을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남부와 숨은 진주같은 비치를 볼 수 있는 북부까지 알차게 여행계획을 짤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항공료는 25만원 최저가에서 시작해 60만원 정도다. 호텔과 식사, 렌트카, 입장권 등 3박 4일 기준 1인당 100만원을 잡으면 된다. 렌트카는 여행계획에서 빼도 될만큼 괌의 트롤리버스가 주요 호텔과 쇼핑몰을 이어준다. 주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면 렌트카 없이 계획을 짜보자.

3박 4일 휴식형 여행자 코스나 3박 4일 관광형 여행자 코스, 쇼핑형 코스와 주말 집중형 코스 등 개인의 취향과 형편에 따라 짜보자. 최근 여행을 소재로 하는 예능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TV를 통해 먼저 접하고 갈 수 있어 좋다. [배틀트립-괌]에서 소개된 옵션 투어들을 선택해 다녀보는 것도 괜찮겠다.

책에서는 렌트카의 모든 것, 뚜벅이를 위한 셔틀버스 완전 정복, 꼭 가봐야할 힐링되는 장소, 비치 소개, 쇼핑몰 안내 등 괌 여행에 모든 것을 담고 있어 책 한 권으로 여행준비가 제대로 될 수 있어 마음에 꼭 든다. 휴식과 쇼핑을 위해 열심히 일한 나와 그대를 위해 괌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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