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파파 스크랩북 스터디 다이어리 바바파파 스크랩북 다이어리
박철범 지음 / 놀(다산북스)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너무나 더웠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다. 이제 다시 심기일전해야 할 시간이다. 1학기의 미진했던 과목들을 만회해야 하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있기에 공부계획은 치밀하고 타이트하며 실천 가능성있게 짜야 한다. 그럴 시기에 반가운 존재를 만나면 더욱 더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란 기대가 든다. 바로 [바바파파 스크랩북 스터디 다이어리]가 그러한 존재다.

 

스터디 다이어리 쓰는 사람들을 sns에서 종종 본다. 인스타그램엔 공부스타그램이라는 태그로 공부계획과 공부시간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 사진들에 종종 등장하는 스터디 다이어리는 필수 아이템이다. 무엇을 하든 정리를 하며 계획대로 하는 자는 이미 반 보 앞선 자와 같다. 그래서 스터디 다이어리는 반보 앞서기 위한 도구이며 무기이기도 하다.

 

이 스터디 다이어리를 만든 사람은 100만 청소년들의 공부 멘토인 박철범 선생님이다. 역경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박철범 선생님은 성적의 터닝포인트가 될 절호의 기회를 바바파파 스터디 다이어리를 통해 만들어 주고 있다. 거기에 40년 이상 사랑받아오고 있는 바바파파 캐릭터까지 함께 하니 아니 좋을 수 없다.

 

검증된 공부법과 학습 노하우가 곳곳에 반영되어 있고 한 달 단위로 스터디 다이어리를 사용하도록 구성했으며, 한 주의 마지막 부분엔 반드시 주간 평가를 넣어 한주를 평가하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6달 스터디 플랜을 짤 수 있는 스터디 다이어리는 분홍, 보라, 주황, 하늘, 노랑, 초록으로 색을 구분해준다.

 

6개월 주요 일정 스케줄표와 캘린더 플랜, 데일리 플랜, 주간평가, 쉬어가는 페이지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공부를 계획하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6개월 후 나의 모습과 나의 롤모델을 쓰면서 꿈으로 한발자국 다가가게 된다.

 

공부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계획짜기, 수업과 복습, 필기까지 이야기해주고 있으며 매일 매일 페이지 상단에 격려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읽으며 리마인드하고 리프레싱하기 좋다.

 

낙서페이지도 가끔씩 나오니 공부하다가 끄적이며 생각도 정리하고 귀여운 그림도 그려보면 좋겠다. 6개월 180일간의 공부 여정에 함께할 친구같은 존재인 스터디 다이어리로 공부계획을 세워보자. 6개월 후에 시험을 준비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다이어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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