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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매일 철학이 필요하다 - 니체, 노자, 데카르트의 생각법이 오늘 내 고민에 답이 되는 순간
피터 홀린스 지음, 김고명 옮김 / 부키 / 2025년 12월
평점 :
🌟 이 책은 부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에게는 매일 철학이 필요하다>
🤯 정답 없는 고민? 데카르트, 노자, 니체에게
'인생 과외' 받으세요!
"집을 계약할까, 말까? 이직을 할까, 말까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솔직히 매일 이런 질문 앞에서 머리 싸매고
시간 낭비할 때 많잖아요 😥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철학이야말로 운이나 유전자가 아니라
바로 이 '의사결정 능력'을 키워주는 가장 현실적인
자기계발서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하늘 위의 거창한 철학자들을 지상으로 소환해서
우리 곁에 앉혀놓고
일대일 인생 과외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피터 홀린스 작가는 철학적 사고를 우리가 바로 쓸 수 있는
'문제 해결의 렌즈'로 만들어줘요.
이 렌즈를 장착하는 순간
고민 때문에 아까운 세월을 보내는 일은 줄어들 거예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제 일상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사고 스위치'를 여러 개 얻었어요!
📔 내 삶의 갈림길에 적용하는 '철학적 렌즈'
✔️ '오컴의 면도날'
복잡한 불안을 잘라내다 (데카르트의 회의주의)
연인에게 연락이 없어
오만가지 최악의 상상(공포)이 밀려올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오컴의 면도날이에요!
저자는 가장 단순한 해법을 택하라고 조언해요.
불안 때문에 복잡한 가정을 쏟아붓지 말고
미지의 영역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단순함으로 불안을 싹둑 잘라내는 용기가 필요해요!
✔️ '노자의 무위(無爲)'
번아웃에서 벗어나다
번아웃이 와서 뭘 해도 힘이 안 날 때 억지로 애쓰지 마세요!
노자의 무위를 알면
자연스러운 흐름에 몸을 맡길 수 있다고 합니다.
덜 긴장하고 덜 심각해지고 자존심에 덜 휘둘리면
에너지를 아끼고 원하는 결과에
'우연처럼' 이를 수 있다는 위로를 받았어요.
저는 이제 지칠 때 한 발짝 물러서서
상황을 지켜보는 '무위'의 지혜를 실천해 보려고 해요.
✔️ '키르케고르의 믿음의 도약'
미지수를 수용하라
결혼, 출산, 큰 이직처럼 도무지 답이 없는 큰 결정을 해야 할 때
완벽한 최적의 답을 찾으려 망설이는 건 그만!
키르케고르의 '믿음의 도약'이 필요해요.
논리를 넘어 일단 선택을 수용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는 용기를 얻었어요.
완벽을 추구하다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죠.
✔️ '니체의 영원회귀'
후회 없는 결정을 하다
지금 결정이 미래에 후회될까 봐 두려울 때
니체의 '영원회귀'를 떠올려보세요.
현재의 선택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이 사고방식은 제가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을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더라고요.
이 책이 저에게 전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론은 됐고, 행동이 곧 지혜다!"라는 거에요.
아무리 좋은 사고모델이라도
인생이라는 실험실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요!
늘 고민만 하다가 소중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통해 철학적 '렌즈'를 장착하고
자신감 있게 앞으로 나아가 보세요!
책장을 덮을 즈음엔 어떤 사안이든
이전보다 훨씬 더 명료하게 선택하며 결정하는
단단한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