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믹스커피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중동편>🌍 “중동을 모르면 세계사를 알 수 없다”– 6,000년 인류 문명의 요람과 유랑의 기록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화약고이자 갈등의 중심지 중동.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류 최초의 도시를 세우고거대한 제국들을 꽃피웠던 위대한 역사가 흐르고 있어요.15만 역사 유튜버 ‘저스티스’가 영상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꾹꾹 눌러 담은 이 책은 복잡하게 얽힌 중동사와 유대인사를하나의 거대한 줄기로 시원하게 꿰어내요.메소포타미아의 흙먼지부터 현대 이스라엘의 분쟁까지세계사의 축을 다시 세워줄 6,000년의 여정을함께 떠나볼까요?❓ 중동과 유대인을 관통하는 3가지 핵심 질문✔️ 인류 최초의 문명은어떻게 오늘날 제국의 뿌리가 되었을까요?인류 역사는 메소포타미아의 비옥한 평야에서 시작되었어요.수메르가 세운 최초의 도시국가들은훗날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 같은 거대 제국의 기초가 되었죠.저도 함무라비 왕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법전으로복잡한 도시 질서를 잡았다는 대목을 보며 소름 돋았어요.중동은 단순히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우리 현대 문명의 규칙과 질서가 태동한‘진짜 원점’이라는 걸 다시금 체감했어요.✔️ 이슬람 제국은 어떻게 종교를 넘어거대한 정치 세력이 되었을까요?흩어져 있던 아랍 부족들을 하나로 묶은 건무함마드가 창시한 이슬람교였어요.당시 중개 무역으로 먹고살던 아랍인들에게 이슬람은외세에 맞설 강력한 사상이자 '치트키' 같은 단결의 도구였죠.‘지하드’를 앞세운 정복 활동이 종교 확장을 넘어하나의 거대한 경제 공동체를 건설하는과정이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종교가 어떻게 정치가 되고그게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 에너지가 되는지그 역동적인 맥락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들더라고요.✔️ 나라도 없이 떠돌던 유대인은어떻게 세계를 움직이는 주체가 되었을까요?로마와의 전쟁 이후 시작된 유대인의 유랑(디아스포라)은오히려 그들을 세계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었어요.팔레스타인을 떠나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은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무역의 끝판왕이 되었죠.금융, 과학, 예술 등 우리가 아는 현대 문명의 핵심에는늘 이들의 기여가 있었어요.나라를 잃은 슬픔을 '글로벌 네트워크'라는 기회로 바꾼그들의 끈질긴 생명력은 지금 봐도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중동을 알면 지금의 세계 정세가 보입니다”지식 전달을 넘어오늘날 뉴스를 읽는 눈을 한 뼘 더 키워주는 책이에요.📍입체적인 구성중동사와 유대인사라는 두 축을 연대기적으로 엮어세계사의 흐름을 한눈에 보게 해줘요.📍풍부한 시각 자료유튜브 감각을 살린 지도와 사진, 삽화들이 배치되어영상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역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현대와의 연결팔레스타인 분쟁과 석유 패권 등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국제 뉴스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아주 명확하게 짚어줘요.💡 역사를 삶의 지혜로 바꾸는 ‘세계사 탐구’📍‘지도의 맥락’ 읽기중동 지도를 펴놓고 바빌론에서 오스만 제국까지영토가 어떻게 변했는지 짚어보세요.지리가 곧 운명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단번에 이해될 거예요.📍‘공존의 지혜’ 되새기기오스만 제국이 다양한 종교를 포용했던 ‘밀레트 제도’를 보며갈등 많은 우리 사회에서 다양성이 어떻게 힘이 되는지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네트워크’의 힘 믿기유대인들이 흩어짐을 기회로 삼아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듯나를 둘러싼 연결고리들을 어떻게 긍정적인 힘으로 바꿀지고민하며 메모해보세요.🏷 역사의 수많은 장면을 따라가다 보니지금 뉴스에 나오는 중동의 비극적인 분쟁들이사실은 수천 년 동안 쌓여온거대한 서사의 파편이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맨날 싸우는 지역’이 아니라 인류가 가장 먼저 문명을 일구고포용과 갈등을 치열하게 반복해온 삶의 현장이었다는 걸알고 나니 중동을 보는 마음이 사뭇 달라졌어요.유랑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단단한 뿌리를 지켜낸유대인들의 끈질긴 생명력이나다양성을 품고 수백 년을 버틴 오스만 제국의 포용력은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참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