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증강현실 세계에 빠졌네요^^

증강현실 종이접기 : 동물편 - 창의력이 반짝반짝
프라이드디자인 편집부 지음 / 프라이드디자인 / 2013년 11월

프라이드디자인에서 나온 <증강현실 종이접기>예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대체 <증강현실>이 뭘까 궁금했답니다.

소개 동영상을 봤을때 저게 뭐지??

그런데 책을 보고 종이접기를 만들어 직접해보니 더 놀랐답니다.

그럼 증강현실이란 무엇일까요?

우리의 눈에 보이는 실제 환경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가상물체를 실시간으로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랍니다.

사실 이렇게 말해도 감이 안오지요.

직접해봐~~~~ 야  "세상에~~"라는 말이 나와요 ^^

이 증강현실은 스마트 폰이 있어야 해요.

스토어에서 무료로 <종이모형AR> 앱을 다운 받아서 하시면 되요.

신기해서 한참을 보고 있는데 아이 아빠가 게임기를 들고 오더니  이것도 증강현실이야하며

보여주더라고요.

요즘 게임기에도 적용되나봐요~

사용방법은 아주 쉽고 또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한테 그냥 혼자서 하라해도 잘 한답니다 ^^

좋은 점은  단계별로 되어 있어 아이가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답니다.

그럼 살펴볼까요?

 

 

앱을 다운 받아 실행시키면 요런 화면이 나와요.

그럼 가운데 START를 누르면 카메라 화면이 나와요.

그럼 완성된 종이접기에  적용하면 되요.

 

 

책 앞쪽에 사용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아래는 종이접기의 장점에 대해 나왔있어요.

집중력 향상에도 좋고 색감도 발달하고 상상력도 증대되지요.

또 소근육발달에 창의력까지~~

그래서인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활동을 자주 하더라고요~~

 

 

증강현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요.

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기초 접기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요~~

다른 색종이로 연습을 해보아도 좋겠죠~~

 

 

차례예요.

10개의 만들기가 들어 있는데 각 2장씩 들어 있답니다.

 한번만들기는 너무 아쉬운데 넘 좋네요.

또 형제가 있는 집은 사이 좋게 하면 되겠어요 ^^

 

 

난이도 별 한개짜리인데요.

방법이 너무 간단하죠~~

어린 유아들도 아주 간간하게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답니다.



뒤 쪽에 보면 요래 디자인 색종이가 있어요.

두장씩 들어 있으니 한장 쏙 뜯어 만들면 된답니다~

저희 아이가 하기엔 방법은 쉽지만 접고 난 뒤가 너무 궁금해 아주 급하고

접고 있어요 ㅋㅋ



자 이제 드뎌 볼시간이 되었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서 앱을 실행시키면 고양이가 나타나요.

그것도 피아노를 갖고 말이죠 ^^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 피아노를 아이가 칠 수 있다는 거죠.

게다가 음계도 다 나와 동요도 칠 수 있어요.

고양이를 누르면 "야옹~~"하고 소리도 내고요~~

정말 신기하답니다.

재미있게 풍속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궁금쟁이 김 선비 옛 그림에 쏙 빠졌네! - 김홍도의 풍속화로 보는 조선 시대 생활 이야기 ㅣ 궁금쟁이 김 선비
박승주 지음, 백명식 그림 / 개암나무 / 2013년 12월

개암나무에서 나온 <궁금쟁이 김선비 옛그림에 쏙 빠졌네>입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에 풍속화를 넣어 감상할 수 있답니다.

궁금쟁이 김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가는 이야기인데요.

그때는 김홍도의 <마상청앵도>그림이 나오고요.

궁금한걸 못참는 김선비는 이곳 저곳을 다 들리죠.

그러면서 그에 맞는 그림들이 나와요~

교과서에 나오는 김홍도의 <서당>도 나오고요.

배가 고파 주막에 들렀을 때는 <주막>도 등장하고 말이죠.

이야기속에 그림이 자연스레 녹아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그럼 살펴볼까요^^

 

 

<작가의 말>입니다.

재미있게 우리 풍속화를 감상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과거를 준비하는 김선비가 나와요~

김선비는 궁금한걸  못잠는 궁금쟁이 이지요^^

 

 

이렇게 이야기에 풍속화가 등장해요.

아래 김홍도의 <서당>은 교과서에도 나오죠~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고 오더니 집에와서 김홍도에 관한 위인동화도 보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책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아래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는데요.

그림위에 무슨 마크가 있죠?

"옛날 악기가 궁금하다고?-50쪽"

 

 

50쪽을 펴보면 요래 옛날 악기에 대해 나온답니다.

 

뒤쪽에 다른 옷, 도구,음식 등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어요.

EBS '보니 하니' 의 <발명이 팡팡>이 책으로 나왔어요.

발명이 팡팡

1.역사가 보이는 발명 이야기

EBS 교육방송  '보니 하니' 의 <발명이 팡팡>이 책으로 나왔어요~~~

보니하니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너무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저희 아이도 6살때부터 쭉~~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이 프로그램은 <마메모>와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클럽>으로 유명한 '블루앤트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인데요.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래요.

또 이 프로그램은 EBS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어요.

블루앤트리에서 EBS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만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책으로 나오니 보고 싶을때 맘 껏 볼 수 있어 좋네요.

저희아이는 책 제목만 보고도 확 달겨 들어 보았답니다.

"엄마 이거~~ 발명이 팡팡이닷!!!"

아마도 아이들이 더 잘 알겠죠 ㅋㅋ

프로그램이 65화정도 방영된 걸로 알고 있어요.

EBS교육방송에 가면 다시보기로도 볼 수 있고요.

특히 과학 수학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단숨에 재미나게 읽었어요.

학교 다녀오면 아마도 실험한다고 무언가 일을 꾸밀 것 같긴하지만요 ^^;;

재미있는 글과 또 선명한 사진 또 표 등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요.

책 양 끝을 이용해 생각을 확장시켜줄 자료들을 가득 넣어줬어요.

내용 읽다가 옆에 보고 더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고요.

제목이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블링블링 하네요~

그리고 말풍선안에 "이제 발명이 필수과목이거든"  이 이야기~~

TV  어느 광고에서도 나오지만 요즘 아이들의 꿈이 대부분 연예인이지요~

제가 어렸을때 쯤 아이들의 꿈은 다양했었죠.

과학자, 대통령, 음악가,판사 등등 말이죠.

교육의 질은 더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느끼는 미래는 그렇지 않은 가봐요..

<발명이 팡팡.이 아무래도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겠죠? ^^

아래는 EBS평성표에서 캡쳐해온 건데요.

방송 다시 보실분은 요기가서 보시면 되겠네요~~^^

 

 

책을 보면 곳곳에 아이의 신선을 잡은 그림과 사진들이 가득해서 책을 놓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요책에서 궁금해 하는 것을 집에 있는 주제별 백과사전이랑 연결해서 보여준답니다.

아! 그리고 방송에서 분량 때문에 다루지 못한 이야기를  발명이 팡팡책에서는 들려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특히 초등학생은 너무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제가 봐도 과학과 역사 이야기들이 너무 쏙 들어와 계속 보게 되네요^^

전에 사두고 하지 않은 과학 실험세트가 있는데 오늘은 꺼내서 아이랑 해봐야겠어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방명이 팡팡> 강추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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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보니하니 발명이 팡팡

EBS 톡톡 보니하니 발명이 팡팡 : 역사가 보이는 발명 이야기 ㅣ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 1
정서연 지음, 문성환 감수 / 블루앤트리 / 2013년 11월

너무 재미있게 아이가 보던 프로그램이라 책으로 나오니 좋네요 ^^

동화속 숨겨진 경제원리를 찾아라!!

재미있게 술술 읽으면 경제원리가 머리에 쏙쏙~

초등 스토리 경제원리

FKI미디어

FKI미디어에서 나온 <초등 스토리 경제원리>입니다.

우선 요 책을 지은 '서지원'분은 초등 엄마들이라면 한번 쯤 다 들어봤을만한데요.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시리즈, 또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 그외 다수의 초등도서를 쓰신 분이네요.

저희 아이가 이제는 이름을 보고 '아~ 빨간내복~"하더라고요 ^^

그래서 이 책도 너무 기대가 되었지요.

무엇보다 동화로 경제를 다가가는게 신선했고 아이들에게는 눈높이에 맞아 더 흥미를 끌거 같아요.

경제원리도 어느날 누가 똭~ 만든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의 관계에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거라

원리가 있다고 봐야겠죠.

아이가 책을 읽을 때 동화를 먼저 읽고 경제 이야기를 읽는 거라 많이 흥미로워 하네요~~

이 책에는 10가지의 동화가 나오고 그에 맞는 경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럼 설명해 주기 참 ~ 어려운 경제이야기

어떻게 알려주나 살펴볼까요? ^^

 

차례입니다.

제목을 보면 어느정도 감이오지요~~

그리고 초등도서라 그런지 교과수록동화도 나와요.

아이가 보더니 '엄마 이거 1학기때 나온 동화예요~"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첫번째 동화예요.

이 동화는 1학년 권장도서이기에 아이들이 대부분 다 읽어본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  참 황당하기도 하지만 뭔가 맞는 것 같고 그런 느낌이지요^^

이 동화에서는 어떤 경제 원리가 나올까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물물교환이 계속 나옵니다.

바로 시장의 원리가 나오지요.
 

시장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화폐는  왜 생겼는지 그리고

사유재산권이란 무엇인지 말이죠.

단어는 어렵지만 이책을 읽다보면 아 이런거구나 느낄 거예요 ^^

차례를 보더니 "어 동화가 나오네~"하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동화 뒤쪽의 경제 이야기도 재미있어하고요~

제법 쏙 빠져 보지요^^

경제라는게 어려운 개념어들이 많아 설명해 주려면 참 어려운데요.

아이와 친근한 동화로 알려주니 쉽고 재미있어지네요.

아이 학교에서 매년 알뜰시장을 하는데요.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팔아서 겨울에 연탄을 사서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 줍니다.

이렇게 체험으로 경제를 배워가니 넘 좋아요.

작가의 말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경제는 우리가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들이 어떻게 만들어져 우리 손에 들어오는지,

세상이 흘어가는 이치도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비타민이다."

오늘 저희 아이 요 책 읽고 비타민 섭취 좀 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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