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풍속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궁금쟁이 김 선비 옛 그림에 쏙 빠졌네! - 김홍도의 풍속화로 보는 조선 시대 생활 이야기 ㅣ 궁금쟁이 김 선비
박승주 지음, 백명식 그림 / 개암나무 / 2013년 12월

개암나무에서 나온 <궁금쟁이 김선비 옛그림에 쏙 빠졌네>입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에 풍속화를 넣어 감상할 수 있답니다.

궁금쟁이 김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가는 이야기인데요.

그때는 김홍도의 <마상청앵도>그림이 나오고요.

궁금한걸 못참는 김선비는 이곳 저곳을 다 들리죠.

그러면서 그에 맞는 그림들이 나와요~

교과서에 나오는 김홍도의 <서당>도 나오고요.

배가 고파 주막에 들렀을 때는 <주막>도 등장하고 말이죠.

이야기속에 그림이 자연스레 녹아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그럼 살펴볼까요^^

 

 

<작가의 말>입니다.

재미있게 우리 풍속화를 감상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과거를 준비하는 김선비가 나와요~

김선비는 궁금한걸  못잠는 궁금쟁이 이지요^^

 

 

이렇게 이야기에 풍속화가 등장해요.

아래 김홍도의 <서당>은 교과서에도 나오죠~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고 오더니 집에와서 김홍도에 관한 위인동화도 보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책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아래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는데요.

그림위에 무슨 마크가 있죠?

"옛날 악기가 궁금하다고?-50쪽"

 

 

50쪽을 펴보면 요래 옛날 악기에 대해 나온답니다.

 

뒤쪽에 다른 옷, 도구,음식 등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