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1 : 3 -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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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조금 모자란 초능력자 유식이와 최고의 요리를 만들겠다며 요리에 몰두 하는 엉뚱한 아빠!!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의 이야기는  이들의 이야기인데요.

어느날 마을에 은행강도가 나타나자 유식이는 아빠의 요리를 이용에 강도를 잡게 되요.

그런데 다시 탈옥한 강도가 유식이를 찾아와  유식이를 범인으로 몰아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요즘  사회에서 바라는 인재가 융합형 인재인데요.

과학 또한 그런거 같아요.

와이즈만 북스의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시리즈는 그런 융합형과학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알려주는데요.

초등학교과정에서 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 과학의 지식들을 아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요.

요즘 스토리텔링 과학도서가 많이 출간 되다 보니 아이가 더 많은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재미있어서 읽기 시작하구요.

읽다보니 신기한 걸 많이 알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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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 해야하나?

인 벤 션

 

 

 

 

인벤션에서 출간된 <도대체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 해야하나?>입니다.

제목부터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죠.

 

사실 이책의 원제는 "남편을 개라 생각하면 된다" 랍니다. ^^;;

아마도 남편이 이걸 안다면 속이 상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말한 이유가 있어요.

남녀가 다르기에 같은 생각을 하지 않고 다른 관점에서 살아가기 때문이죠.

 

이 도서는 일본 아마존에서 35주 동안 베스트 셀러였다고 합니다.

많은 엄마들이 자녀 양육에 아빠를 동참시키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강조하는 이야기도 바로 남녀는 서로 다르지만 더 이해 하려고 노력 해야한다는 것 이예요.

그런 이해하려는 노력이 남편을 변화 시키고 자녀 양육에서 생기는 불안을 해소하기도 하고

또 그런 엄마로 인해 아이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죠.

그럴 수 있도록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그럼 책을 살펴 볼까요? ^^

 

 

 

 

 우선 작가를 알아볼까요? '다카하마 마사노부'

 요즘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은 <수학뇌를 키워주는 입체왕시리즈>를 지은 사람이예요.

저희 꼬맹이가 사달라고 한지 몇달 되었는데 자꾸 까먹네요 ^^;;

생각난 김에 주문해야겠네요 ^^

 

 

 

 

시작하는 글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밝게 빛나게 하는 것 ' 모든 부모의 목표겠죠~

그러기에  이런 책을 찾고 또 보고 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아래 주소는 작가의 강의 동영상인데요.

책을 읽기전 보게 되면 좀 더  흥미로울 것 같아 적어 봤어요 ~ 

http://www.youtube.com/watch?v=7phRFGhJH28

 

 

 

첫번째 파트인  "불안해 하는 엄마들"

그 아래 소제목들을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저도 남아를 키우고 있기에 조금도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또래보다 생일이 늦어서인지 어리게 행동하는 것 같고 또 산만해 보이기도 하고

학교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등 말이죠.

그러한 불안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이 들어 있답니다.

속이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얼마전 저희 아이 방문선생님이 아이문제로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그날 학교에 가서 단임과 면담하고 왔다면서요.

많은 남아들이 그럿듯 산만해 수업시간 집중도 잘 안하고 장난을 많이쳐서 그랬다는데

저도 뜨금 했지요.

이 책에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부모님이 함께 오세요"라는 말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가정이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참여가 낮은 편이고 그런 남편을 서운해 하며

양육문제에서는 남편과 이야기를 잘 안하게 되고 결국 배제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죠.

그런데 학교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면 아내는 남편에게 이야기 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부부가 같이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생겨

아이의 문제 행동이 해결 될 때가 있기도 하답니다.

저도 아이의 일을 자주 남편에게 이야기하는 편인데요.

서로 같은 일로 공감한다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요즘 가끔 하는 말이 " 엄마는 맨날 비교만해 흥~" 입니다.

윽~ 저도 비교 하는 것은 아이의 자존감을 많이 떨어뜨리기에 안한다고 애쓰고 있었는데 말이죠ㅜㅜ

하여간 미안하다고 사과했답니다.^^

 .

아이를 온 힘을 다해 사랑하고 있기에 고민도 하는 것이고 그래서 좀더 아이가 완벽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겨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서로 이해 하지 못해 오해를 하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 책의 4번째 파트에 보면 남자와 여자의 결정적차이에 대해 나오고 있어요.

얼마나 공감되던지 ^^

 

 

 

 

<남자여자의 결정적 차이 >





위의 내용을 남편과 함께 보면서 '맞아 맞아' 하며 이야기 했어요.

위의 표 이외에도  다른 내용도 있었지만 요정도 소개합니다.

 

 

 

부부의 마음은 아마도 같은 것라 생각해요.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은 마음 말이죠.

하지만 일에 치혀 상황에 치혀 서로를 이해하기보다는

서운한 맘이 더 앞서 그 마음을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바로 그런 마음을 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어떻게 하면 아빠를 양육에 좀 더 잘 참여하게 하여

엄마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할까? 하는 것이지요.

 

요즘 주말 마다 아이 아빠에게 미션을 주고 있어요. ^^

토요일~ 아이에게 두발 자전거를 가르쳐 주고 마트가서 장을 봐올 것

일요일~ 아이와 함께 보드게임이나 바둑등  다양한 놀이로 둘이 친해질 것  등인데요.

물론 이 미션은 50% 정도도 달성하지 못할 때도 많아요.

주말이기에 집안에서 마구마구 뒹굴고 싶은 마음이 드니 말이죠.

그래도 한두달 지나니 말하지 않아도 주말 아침 아이에게

"오늘 아빠랑 산책하고  맛난 점심 먹고 오자"라며 이야기 하는 남편을 보게 되네요. ^^

이러한 변화에 저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더 저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말이죠.

아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려는 같은 마음을 서로 공감하며

배려할때 아이도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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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남편은 아이를 위해 뭘 해야 하나?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임희선 옮김 / 인벤션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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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양육을 할때 아이도 더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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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브라더스 문학의 즐거움 43
마리베스 볼츠 지음, 김현우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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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브라더스

개암나무

 

 

 

 

출판사 개암나무의 <개똥 브라더스>예요.

개똥브라더스는 개암나무의 '문학의 즐거움 시리즈 43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고학년도서인데 책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보여주었는데 책을 잡고 바로 읽어내려가더라고요.

요즘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조르는 중이라 '개'라는 말이 들어가니 읽어본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러셀과 숀은 학교가는 길에서 깥통을 주어 고물상에 팔아 그돈으로 산딸기 슬러쉬를 사먹을 정도로

자립심이 강한 아이들이예요.

개똥브라더스의 탄생은 아무래도 벼룩시장에서 숀이 1달러에 산 집게에서 유래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읽으면서  6학년의 아이들이 어떻게 벼룩시작을 이용하고 깡통을 주워 돈을  벌  생각을 했을까 의문이였어요.

그런데 읽으면서  그런 배경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한편 마음 한 구석이 살짝 먹먹해지기도 했구요.

캠핑카에서 삼촌과 살고 있는 러셀이야기도 그렇더라고요.

이 두아이들을 여러 이유로 괴롭히는  테리같은 친구들을 혼내주기 위해 아주 사납고 강한

로트바일러를 사려고 하죠.

그러기에 아주 우여곡절을 겪지만 그를 통해 아이들은 한뼘 더 성장하게 되죠.

아마도 이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마직막의 러셀의 말이 마음에 남았을 거예요~

"하지만 어떤 꿈은 그냥 간직하고 있을 때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었다..

꿈이 커지고 또 커지니까 정말로 이루어졌다..

꿈이란 이루려고 노력하면 이렇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스스로 용기있게 헤쳐나가는 개똥 브라더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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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축구공 내친구 작은거인 37
최은옥 지음, 유설화 그림 / 국민서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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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축구공

국민서관

 

 

책이 도착했을때 겉표지를 보며 웃음이 먼저 나왔어요 ^^

노란 킥-3의 얼굴을 한 민철이의 표정이 어찌나 자부심에 꽉차있는지 ㅋㅋ

사라진 축구공은 국민서관의  내친구 작은 거인의 37번째 책이예요~

초등생이 읽기에 적당한 글밥인데요.

저희 꼬맹이는 초2라 부담없이 읽었어요.

사실 저희 아이도 요즘 축구를 배워보고 싶어해요.

예전같으면  동네 친구들과 놀면서 배우는게 축구였는데요.

요즘엔 팀을 짜서 스포츠 센타에서 배우더라고요.

학교에서 인기있는 남자 아이들은 대부분 축구를 잘 하는 아이예요.

그래서인지 엄마들이 1학년 쯤이면 조를 짜서 가르치더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  민철이도 아마 인끼짱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강했나보아요 ^^

어느날 경쟁자 기태가 찬 공이 사라져버렸죠~

맨처음 공을 찾아가는 재미있는 추리동화 같은 거 구나 생각했는데

이야기 끝에 발견한건 우정이였어요.

남겨지는 감동도 있구요.

특히 남자아이들이라면 좀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이야기네요 ^^

 

 


 

차례예요.

민철이의 든든한 지원군 민철아빠이야기부터 뛰기만 하면 쫒아 올라오는 아래층할머니

중간중간 애피소드들오 재미있네요~
 

 

오른쪽에 민철이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ㅋㅋ

단원평가는 45점이지만 자칭 축구 신동인 민철이의 표정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가끔 저희 아이 얼굴에서도 저런 표정이 보이네요 ^^

 

국민서관의 책은 아주 오래전부터 많이 보아 왔어요.

예전에 교과서도 만들었었고 또 친구가 사시 공부를 해서 국민서관 육법사전도 사준 적이 있네요.

그래도 유명했던건 백과사전이였는데  요즘은 단행본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특히 찰리와 롤라 시리즈는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닳고 닳았죠 ^^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이 닳도록 볼수 있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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