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페미니즘이라고 해서, 어떤 책이었는지 출처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낸시 홈스트롬이 서론에 밝힌 것처럼 이미 쇠퇴했다고 여기저기에서 본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이 책을 기획했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서론을 읽었는데 흥미롭다. 게다가 번역도 훌륭해서 우리나라 작가가 쓴 것 만큼 매끄럽다.
해서 옮긴이가 궁금해져 앞으로 가 보니 번역부분에서 수상경력도 있다고 한다. 고개가 끄덕여짐. 두께가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설명 자체도 아직은 어렵지 않고 목차보면 지루하지 않을 듯하고 해 여러모로 기대됨.
지난번 책 번역에 대한 놀람과 아쉬움 때문이라도 기쁜 소식이라 이렇게 올립니다. 천천히 읽을꺼예요~함께 읽으시는 분들 이번달도 파이팅요!! 레드는 열정이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