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틀린그림찾기 2 : 세계 여행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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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분홍빛으로 화려한 바탕에 귀엽고 예쁜 캐릭터가 가장 눈에 띄는 소녀 취향의 책이다.

보자마자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귀여운 표지로 시선을 잡아끄는 이 책은 틀린그림찾기 활동을 하면서 세계 다양한 나라를 접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니 교육적인 효과도 함께 있다.

재미와 교육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모두 6장으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


1장에서는 전통의상

2장에서는 맛있는 음식

3장에서는 축제

4장에서는 댄스

5장에서는 액세서리

6장에서는 세계 유산

전통의상, 음식, 축제 등,  세계여행을 하는 여행자라면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를 책의 차례로 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마카롱이 프랑스 음식이고 왈츠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할로윈 축제는 아일랜드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틀린그림찾기는 모두 60개의 활동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왼쪽 오른쪽 페이지에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다른 부분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왼쪽 페이지의 하단에는 '궁금해!' 라는 말꼬리가 있어서 관련 문화에 대한 짧은 설명이 써 있다.

틀린그림활동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전체 그림을 한번 눈으로 훓는 동안 내용이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한 두줄의 짧은 글로 가장 핵심되는 내용만 써 놓아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지구촌에 대한 지식도 시느브로 쌓일 것 같다.

 

 

현대는 과학의 발전과 교통기술의 발달로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지구촌화 된 세계화의 시대이다.

이 책은 틀린그림찾기라는 놀이 활동을 통해 지구상에는 많은 나라가 있고, 각 나라마다 다양한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주는 효과가 있다.  

귀여운 그림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수용의 폭이 넓어지는 등의 세계시민으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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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틀린그림찾기 1 : 미래 직업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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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장 먼저,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샤방샤방한 캐릭터 그림들이 눈에 띈다.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면서 시선을 끄는 캐릭터와 함께 틀린그림찾기를 할 수 있어서

각 직업군의 특징을 아이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직업은 크게 6가지로 나누어진다.

1장. 아름다움을 위한 개성 톡톡 직업

2장. 도움을 주는 친절한 직업

3장. 아이디어 팡팡 창의적인 직업

4장. 생명과 자연을 지키는 직업

5장. 즐거움을 주는 감동 가득 직업

6장. 희망 가득 멋진 미래 직업

아름다움, 도움, 창의, 자연, 감동, 희망이라는 가치 중심으로 직업을 소개하는 방법이

참 교육적이고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6개의 직업군을 소개하는 도입부는 짧은 만화로 되어 있다.

아이들이 캐릭터들의 대화를 읽으며 앞으로 소개하게 될 직업의 특징을 추측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각 장에 해당하는 직업들이 소개 된다.

대표적으로, 1장의 '아름다움을 위한 개성 톡톡 직업'에는

모델, 헤어디자이너, 네일 아티스트 등의 모두 11가지 직업이 소개 된다.

그리고 각 직업들을 통해 틀린그림찾기 활동을 할 수 있다.

페이지 상단과 하단에 각 직업에 대한 특징과 궁금함을 간단히 설명하여

해당 직업에서 추구하는 목표를 소개하고 있다.

또 찾아야 하는 틀린 그림은 몇개인지도 페이지의 상단에 써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심리테스트나 그림자 퀴즈, 조각 맞추기 놀이로

미래직업탐구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와 만화, 틀린그림찾기, 심리테스트 등을 하면서

다양한 직업을 탐구할 수 있다니 교육과 재미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림이 귀엽고 깜찍해서 초등학교 연령의 여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인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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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시즌 9 한글 쏙쏙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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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막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조카가 로보트를 좋아한다.

헬로 카봇도 조카가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조카가 좋아하는 로보트 캐릭터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헬로 카봇 시즌 9 한글 쏙쏙 스티커북

​한글을 접하게 하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활동이나 색칠공부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다.

 

이 활동북의 첫장을 피면 제일 먼저 스티커 페이지가 나온다.

이 스티커는 페이지가 써 있어서, 몇 페이지에서 활동하는 스티커인지 알 수 있다.

아이가 어떤 한 페이지에서 놀이를 할 때, 해당 페이지의 스티커를 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

따라서 아이는 십여개 내에서의 스티커를 갖고 활동을 하게 된다.

한글을 잘 모르는 어린 아이더라도 몇개 안되는 스티커로 활동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각 페이지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봇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페이지 한 가득 그려 있는 멋진 캐릭터들이 우선 활동책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활동지는 카봇 소개, 캐릭터 소개, 미로찾기, 카봇이름 색칠하기, 숨은 글자 찾기 등등....... 반복되는게 하나도 없다.

한장 한장이 모두 다르고, 놀이 방식도 다채롭고 다양하다.

어린 유아들의 집중 시간이 짧다는 것을 고려하여 제작한 디테일이 엿보인다.

한글을 모르는 유아이더라도, 한 활동지 당 10분에서 15분이면 활동을 해 낼 수 있는 짜임새이다.

아동의 발달 연령의 특징을 반영한 세심한 구성이 돋보인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도 한글을 배운다는 학습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시도한 책이다.

​이런 활동북을 통해 아이들은 공부란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학습과 재미를 병행한 헬로 카봇 시즌 9 한글 쏙쏙 스티커북

한글을 막 배우기 시작하면서 로보트, 카봇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책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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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드게임북 교육과 만난 보드게임북 시리즈 1
박찬정.박점희 지음 / 애플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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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아이들에게 지겨운 공부가 아니라 신나는 놀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보드게임으로, 초등학교 교과과정의 사회 수업에서 배우는 세계의 기후를 게임의 방식에 접목했다.



게임은 크게 세 가지 카드로 나누어진다.

1. 기후월드게임

2. 기후피자게임

3. 국제사회공존게임



기후월드게임은 카드 만으로, 기후피자게임은 카드와 보드판, 주사위를 이용하여,  국제사회공존게임은 카드점수의 합산 이라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방법과 룰이 적용된다.

작은 차이들로 인해 각 게임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더 풍성한 느낌이 든다.

정확한 활동방법을 위해서는 책에 쓰여진 활동절차를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다만, 게임을 하기 전에 세계의 기후에 대한 사전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각 기후대에 대한 특징을 인지해야 게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세계의 기후 단원을 배운 아이들에게는 게임을 통해 복습이 가능하고, 아직 배우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기후에 대한 사전 학습도 게임의 일환으로 여겨 공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도 세계의 기후를 익히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재미있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한

놀이와 학습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활동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이디어가 참 좋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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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 찾아봐 12 : 시계나라를 탈출한 숫자들 (양장) -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숨은그림찾기.컬러링북 상수리 놀이책방 12
상수리 출판기획부 지음, 오차(이영아) 그림 / 상수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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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이가 있다보니 색칠공부나 숨은그림찾기 등의 활동책들에 관심이 많은데

새로운 활동책이 나올 때마다 신선한 아이디어에 놀라게 된다.

이 책 역시 기존에 알던 숨은그림찾기의 레벨을 넘어선 새로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참신한 책이다.

 

 

이 책은 숫자를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 연령의 아이들은

숨은그림찾기활동이 가능하며, 또 좋아한다는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숨은그림찾기 활동을 통해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계나라를 탈출한 숫자는 모두 1부터 12까지이고

아이들은 각 활동지에 숨어있는 숫자들을 찾게 된다.

그리고 절벽미로나 수학나라, 벌레나라 등의 페이지마다의 다른 배경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 숫자들을 찾아나서는 지킴이 가족들도 아이들이 찾아야 할 캐릭터들이다.

숫자와 지킴이 가족까지, 아이들이 찾아야 할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A4 용지 크기의 하드커버 책이다.

아이들이 반복해서 여러번 활동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한 것이 마음에 든다.

한페이지 가득 그림이 빼곡하지만

캐릭터들이 그림 속에 꼭꼭 숨어 있지는 않아서 활동이 어렵지는 않다.

게다가 찾아야 할 캐릭터가 많다보니 어딜 보든 캐릭터 하나쯤은 찾을 수 있다.

활동지는 복잡해 보이는데, 막상 찾기는 쉽다보니 아이들이 느끼는 성취감이 클 것 같다.

 

 

뒷페이지에는 놀이학습과 색칠공부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서 배우는 숫자는 모두 12를 넘지 않고,

놀이학습과 색칠공부도 모두 아이들이 숫자를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처음 숫자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숫자란 즐겁고 재밌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들의 놀이활동에 학습효과를 병행한 훌륭한 활동지이다.

우리집 아이도 재미있다고 갖고 놀면서 잘때는 머리 맡에 두고 잔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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