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 Angels & Demon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원작소설을 읽지 않고 간 영화관..
전반적으로 다빈치 코드와 비교해 좀 약하지 않았나 싶은 영화였어요.
 
지금와서 딱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는 건 뭔 탓인지...
초반부는 다소 지루...
헐리우식 뻔한 유머와....예상되는..그 알잖아요.
그리고 후반부에 가서 속도감을 보이는...
이제 탄력을 받았다 싶으니 엔딩크레딧이 반겨준 영화였습니다. 

뭔가 보여주고자 한 이야기보따리는 많았던 듯 한데
하나같이 엉성하게 풀어쳐진,
논리를 따라 추리를 풀어가기 전에 모든 게 해결되고,
그래서 흡인력이 떨어진 건 아닐까 싶어요. 

소설을 먼저 읽었어야 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책을 좋아라하지만 영화를 본 지금,
소설을 구입하고픈 맘이 사그라들었기에...
 
개인적으로
예고편이 다인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순전히 사견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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