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시나리오 1 - 의문의 피살자
김진명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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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시나리오인가??? 제3의 시나리오!!!


1권과 2권으로 나뉘어 있는 제3의 시나리오.

사실 이 책을 이번에 새로 나온 김진명 작가의 소설이 아닌 리커버버젼이라고 보면 된다.

기존에 나왔던 책인데 다시 나온 것!

하지만 오래된 이야기라고 무시하지 마라!

너무 재밌다.


다만...

잠을 자야하는 1인이기에...

자느라 2권까지 완독을 못했다는... ㅠㅠ


대한민국 검사인 장검사!

그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한국인이 중국에서 죽었다.

그런데...

누군지 모르겠다는 중국 검사의 연락!

처음 장검사는 중국 공안검사의 지원을 위해 시작한 수사.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갈수록 갈수록 뭔가 해결이 되는 느낌이 아닌 끝없는 터널로만 들어가는, 끝없는 지하로 내려가는 느낌만 들뿐!!!


안나오는 조직이 없다.

청화대, 미국 CIA, 북한군, 한국군, 중국군, 중국공안검사까지...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면서 아니 왜 제목과 다른 나방이 표지에 있나 싶었다.

하지만 이 제3의 시나리오를 풀어갈 유일한 단서이자 희망이 저 나방인걸 알게되며서부터는 너무 잘 선태한 탁월한 표지임을 느끼며 공감하게 된다.


2권에서는 드뎌 장검사가 제3의 시나리오를 위해 그 터널 속 길을 찾기 시작할꺼 같다.

(사실 아직 다 안읽어서 어떻게 되는지는...)


이런 책들은 읽고나면 무지 찝찝한데...

설마~

그렇게 끝나는건 아니겠지?


김진명 작가를 믿어보련다.

희망의 나방을...

잘 날아가게 도와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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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시나리오 1 - 의문의 피살자
김진명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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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원인은... 그래, 그들이다!!!


자주 등장하는 미쿡의 보이지 않는 손!
그들의 주 목적은 세계를 자신들의 손 안에서 쥐락펴락하는 것.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역시나 돈.

모든거엔 돈이 엮였으니...

제3의 시나리오.

장검사는 드디어 제3의 시나리오를 알아내고자 미국으로 향한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사건은 이젠 빠져나올 수 없는 올가미를 장검사에게 걸어두고 조금씩 조금씩 강중사를 제3의 시나리오 안으로 끌어들인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미국과 북한, 일본, 중국 등과의 이야기를 할 때면 모든 키는 미국이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도 처음엔 그랬다.
언뜻보면 키맨이 북한인 듯...
그래서 그 수장이 어떤 맘을 먹느냐에 따라서 모든게 뒤바뀔 수 있다는...
하지만 이 모든건 이미 정해져 있는 하나의 시나리오에 불과했던 것!

그런 흐름을 진즉에 깨달아서 그럴까?
중후반으로 가면서는 약간 힘이 빠졌다.
물론...
1일1권 순삭이라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ㅋㅋㅋ

그 과정에서 가장 안타까운건 역시나 죽은 강중사와 그의 아내, 그리고 아이가 아닐까 싶다.
(끝까지는 안나왔지만... ㅠㅠ 아이 혼자 한국에 와봐야 고아원행인데... 뭐 얼마나 잘 대접받고 살겠냔 말이지... ㅠㅠ 강중사는 좀 살려주지... ㅠㅠ)

모든 힘의 중심에 있는 미국.
그 미국보다 더 중심에 있는 제3의 힘.
그들이 있는 한 우리는 그들의 꼭두각시일뿐...
그게 바로 제3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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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과학! 10 - 정신이 동물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10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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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꽉찬 놓지마 과학! 10!

1권부터 집에 모셔놓고 보고, 달아서 버리고 또 새로사기를 반복중인 놓지마 과학 시리즈.
벌써 10권이 나왔다.
헌데...
그간 1, 2, 3권까지는 나도 참 열심히 보고 따라서 실험도 했었는데...
한 6권부터는 아이들에게 던져줬다는...

그래서일까?

오랫만에 만난 놓지마 과학은 정.말. 어려웠다.

앞권들이 아이들에게 '과학이 궁금해? 드루와~'라고 꼬셨다면, 이번 10권은 아이들에게 "이제 전문다가가 되야하지 않겠어?"라고 무겁게 다가온다.

물론 어른들이 보기엔 단순해 보이는 과학적 상식들!
하지만 그것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하게 과학으로 꽈아악 짜여져 있는 느낌이다.
그러니 전편들이 저학년도 볼 수 있었던데 비해 이번 10권은 중학년 이상이 보기를 권한다.

총 19가지의 과학상식을 풀어주는 놓지마 과학.

하지만 아쉽게도 이중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건 몇가지가 안된다.

대신 이번엔 동물, 자연에 대한 과학상식이 많다보니 실제 직접 실험은 어렵지만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들이다.

첫째아이가 3학년이지만 이번 10권엔 3학년 2학기에 나오는 동물의 생활이 주를 이루고 있다보니 아직은 좀 난해하다고 느끼는듯 싶었다.(그렇지만 너 다음 학기엔 다 해야하는 것들이란다!!! ㅋㅋㅋ)

그럼에도 내가 아이에게 놓지마 과학을 읽도록 유도한건...

쉽게 만화로 그려져 있어서 한번 보고, 두번 보고, 또 보면서 과학을 익힐 수 있기때문이다.

과학을 잘 한 부모라면 놓지마 과학이 쓸데없어 보일 지 모르겠지만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에 담을 쌓았던 부모라면 이만한 부교재를 만나긴 쉽지 않으라리!!!

맨 마지막엔 놓지마 과학과 교과서 연계표가 들어있어 부교재로써 손색이 없음를 더욱 잘 보여주고 있다.

11권은 이제 중학교 과학이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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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국어 3-1 (2019년)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9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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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3학년.

저학년에서부터 중학년.

이제 중학교로 가는 고비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 3학년인거 같아요.

그런 초등3학년 초등국어!

이 초등국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문제집이 바로 우등생 해법국어가 아닐까 싶어요.

우등생 해법국어는 기본과 평가마스터, 꼼꼼 풀이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평가 마스터는 단원평가 대비용이에요.

그리고 꼼꼼 풀이집은 엄마표 학습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풀이집이 아닐까싶어요.


이제 2문단에 들어간 3학년 언니!

사실 3학년에 들어가서 보니 그간 그냥 읽었던 이야기들을 문단으로 나누면서 문단의 중요문장과 꾸밈문장찾기도 하고 그래야 하더라고요.


첫째양이 우등생 해법국어를 시작하면서 너무 좋아했던게~

"엄마! 이거 책에 똑같은 문제가 있어!"라고 하는거에요.

학교에서 배우는, 그리고 학교에서 직접 푸는 문제를 그대로 내줘서 그런지 아이가 너무너무 쉽고, 그리고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가더라고요.

게다가 학교에서 문제를 한번 풀어봐서 그런지 답도 더 술술 쉽게 쓰더라고요.

고민없이 쭉!

그러더니 더 풀겠다고~


그런데 문제가~ ㅋㅋㅋ

교과서 문제만 풀더라는... 음~~~

제가 우등생 해법국어가 초등3학년 초등국어 문제집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거인거 같아요.

일단 예습은 객관식으로~

그리고 복습은 교과서 문제인 주관식으로 풀어서 완벽하게 자기꺼로 만들어가기가 딱 좋은 초등국어 문제집이 아닐까 싶어요.


거기에 완존 놀라웠던게~

우등생 국어 QR이 있는데요.

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내용이 보여집니다.

물론 세부 학목에 들어가면...

우등생 해법국어 초등국어 문제집에 나오는 만화가 그.대.로... ㅎㅎㅎ


아이를 먼저 책상으로 끌어들이는 초등 문제집인 우등생 해법국어!

우등생 해법국어로 고비가 될 수도 있는 초등3학년을 즐거운 초등3학년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꺼 같아요. ^^



<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도서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아, 직접 체험한 후기를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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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8 : 그리스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8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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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그리스~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8. 그리스


전작들에 비해서 해당 지역에 대한 소개가 많아서 좋았어요.

사실 뭐 다른 나라들보다 그리스가 워낙 볼꺼리도 많고, 내용도 많아 그랬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전작에 비해서는 충분히 책의 가격가치 이상을 하는거 같습니다.


우선 이 책을 전체적으로 읽은 소감을 말하자면, 나중에 그리스로 여행갈 준비를 할때 활용해도 충분히 도움을 많이 받고, 좋을꺼라는게 제 사견입니다.


또다시 백룡이와 흑룡이가 분리되어요.

그간 비맞음 흑룡이, 해뜨면 백룡이로 활동했던 쌍둥이 흑백룡.

이미 그들이 이렇게 분리될 수 있었던건 그리스에 숨어있는 기운들(?)의 영향이 큰게 이닐까 싶어요.

그리스는 우리가 알다시피 신화에 많이 등장하고, 신의 힘이 미치는 공간(?) 등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그래서 하나 아쉬운건 올림픽 성화가 처음 아테네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부분도 언급이 되면 아이들의 상식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모르던 그리스의 지역과 문화유산들이 많이 소개되고, 또 그런 문화유산들이 지금은 왜 원형보존이 안되었는지 알려주는까지 설명해서 아이가 "전쟁은 나쁜거구나~", "안타까워~"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까지도 자세히 소개해놔서 엄마가 추가로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그래도 여신상이라던지 제우스상이라던지 뭐 그런걸 같이 사진으로 곁들여도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스에 관한 모든것이 담긴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8. 그리스!!!


드래곤빌리지가 회를 거듭할 수록 더 엄마맘에 쏙 들게 지역들을 설명해주는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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