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베프가 없을까? - 10대를 위한 친구 관계 사전 인문 톡톡 시리즈 2
양곤성.현이지 지음 / 넥서스Friends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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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양곤성

* 출판사 : 넥서스Friends 

* 출간일 : 2025. 7. 1.

* 페이지수 : 248쪽


친구를 사귀는게 어려운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교실에서 아이들을 살펴보면 분명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듯 싶은데, 유독 어디에도 못엮이고 외톨이로 지내는 아이들이 간혹 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관계라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담감을 줄이고, 새로운 관계에 도전해 보는 방법을,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상대의 마음에 대한 분석(?)을 알려주고 있다.


대부분 이렇게 동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소심해서라기 보다는 상대의 감정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고, 뒤로 다가올 상황들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과 상념을 갖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상황상황에서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상대를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물론 너무도 잘 지내는 듯 보이는 아이들이 이 책은 아에 읽지 말고, 아에 안읽어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겠지만 관계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더 효과가 좋을 것 같기에 추천하는 것이다.


아직 아이들은 미성숙하기에 한쪽 관계를 스무스하게 잘 넘긴다 하더라도 다른쪽 관계는 힘들어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친구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얼마전 정말 핫했던 드라마가 있다.

그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에게 남자 주인공이 한 말이 있다.

"도움의 시작은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부터야"라고...

관계의 시작은 눈빛이나 이해가 아닌 "안녕"이라는 인사와 "고마워"와 "미안해"와 같은 마음이 담긴 한마디가 아닐까?


이 책을 읽고 나서도 아이들이 친구관계를 어려워 한다면 일단 이것부터 시작하도록 조언을 해주기 바란다.

"안녕"이란 인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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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2 -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2
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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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다크모드

* 출판사 : 모티브

* 출간일 : 2025. 7. 2.

* 페이지수 : 268쪽


내가 믿었던 것들이 모두 뒤집어버리는 위험한 인문학 책!


사실 나는 인문학이란 재미있다면 참 재미있고, 재미없다면 엄청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그럼에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쪽에 더 비중을 크게 준다.)


그런데 이 책은 재미있다.

왜?

그간 내가 알았던, 배웠던, 그리고 생각했던 사실들을 이 책은 비틀어버린다.(내가 삐딱한건지 이렇게 삐딱선 타는 내용이 난 재미있다. 후훗!)


아마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위험한 인문학"이라고 지은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서두에 알려주고 있다.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읽으면 재미없으니까 목차를 착 펼쳐서 오늘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부터 읽어보라고 조언을 한다.


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읽은 부분은 PART 3인 쾌락이였다.(왠지 딱 챕터의 주제부터 자극적이다.)

그리고 한참 하루에 2~3잔은 기본으로 섭취했던 커피와 주말이면 불금이라며 달리던 술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인간은 왜 취하고 싶어 하는가'를 읽었다.

그런데 저자는 이 대목에서 정의를 내린 것이 있다.

"깨어있는 정신은 사실 우리가 억지로 만들어낸, 짜낸 것이고, 실제로는 약간 취한 정신이 정상이라고 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요즘은 내가 커피도 술도 잘 안마시는데, 그중 커피를 마신 이유는 잠을 어떻게든 줄여보고자 마셨던 것이다.(그거라도 마셔야 버티지 안그러면 10시부터 기절한다. ㅠㅠ)


지금은 우리도 잘 아는 산모와 신생아의 사망률!

우리나라도 신생아와 산모의 사망률이 높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엔 100일, 돌 등의 풍습도 생겨났다.

그런데 이걸 확 뒤집은 사실이 바로 탯줄을 자르는 도구를 세척하는 것이였다.

과거엔 남자애들은 장군이 되라고 전장에서 쓰던 칼로 잘랐다고 한다.(그게... 시체의 피에, 먼지에... 어휴~)

그러니 사망하지...


이 책에도 그와 유사한 내용이 나온다.

바로 PART 4의 "내 손이 사람을 죽일 리 없다"이다.

다만 이 소주제에서 말하는 것은 "내가, 나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다 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그노무 고집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뜻을 굽히자 않는다.(이미 승패는 정해졌는데 말이다.)

그런건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그걸 누가 먼저 인정하느냐가 성공하느냐와 성공하지 못하느냐로 나뉘는 것이다.


하루에 한 소주제씩, 혹은 하루에 한 챕터씩, 아니면 하루에 이거저거 섞어서 여러 소주제를 읽어도 전혀 이상하지도, 어색하지도 않은 인문학 책!


정말 재미있는 인문학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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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
홍익희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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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홍익희

* 출판사 : 체인지업

* 출간일 : 2025. 7. 17.

* 페이지수 : 268쪽


소금, 모피, 향신료, 석유, 보석이 바꾼 역사 이야기.


소금, 모피, 향신료, 석유, 보석이 역사를 바꿨다고 하는건 좀 그렇고, 이런 것들이 역사에, 우리가 배우는 세계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다.

이것들로 인해 전쟁이 나고, 이것들로 인해 이권이 생겼으며, 이것들로 인해 새로운 문명이 생겨났다고 보면 좀 맞으려나?


이 책은 제목에 물질이란 단어가 들어가 이과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은 문과 아이들, 혹은 이과 아이들중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배우려 하는 전공분야의 역사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래도 요즘은 모피도 페이크퍼, 다이아몬드도 인공다이아몬드가 생긴 상황인데, 원재료와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어낸 이것들은 모두 화학이 만들어낸 결과이자 세계 경제, 사회, 문화를 바꾸는데 크게 기어하게 된다.


어떤 세계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설명한다.

"역사는 힘과 돈의 흐름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된다."고...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역사는 힘과 돈의 흐름을 알아야 쉽게 이해가 되지만, 그 힘과 돈은 그 상황에서 얼마만큼 새로운 물질이 기존의 물질에 대체되느냐에 따라 돈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을 한번에 다 읽으려 들지 말고, 총 5개의 분야를 나눠 각 분야별로 나눠 읽는다면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역시를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5개의 주제니까 이번 방학동안 한주에 한 주제씩 아이들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아이가 열심히 읽고 2학기에 생기부용 보고서를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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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나의 두 번째 토론 수업 -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다섯 가지 이슈를 디베이트하다 청소년을 위한 나의 토론 수업
홍진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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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홍진아

* 출판사 : 슬로미디어

* 출간일 : 2025. 7. 1.

* 페이지수 : 248쪽


환경, 공동체, 공정, 윤리 등 5개의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토론하는 책.


이 책은 기술과 윤리, 공정과 정의, 미디어와 사회, 환경과 책임, 개인과 공동체에 관한 5가지 주제로 아이들이 토론을 한다.

여기서 저자인 홍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의견에 과열이 생기면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일까?

각 주제에서 아이들은 서로 자신의 의견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에 대해, 그리고 상대의 의견에 대해 논쟁을 펼친다.


모든 주제가 다 흥미롭지만, 우리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흥미롭게 다가온 주제는 단연 "공정과 정의", 즉 '개천에서 용 나기는 정말 끝났을까?'에 관한 토론이였다.

아무래도 이 주제가 지금 수험생으로 접어든 아이들에게 가장 피부에 확 와닿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책으로 읽는 아이들의 토론인데도 그 토론 장면이 눈앞에 그려진다.


모든 주제는 4가지 소주제로 토론을 하고, 마지막엔 홍샘이 아이들에게 직접 생각해 보라고 문제를 던져준다.

하나는 팩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원포인트 레슨이다.


물론 이 모든 것에 홍샘의 의견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의견이 있지만 모든 관점에서 의견을 내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판단은 아이들 스스로 찾아가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되었다.

최초 취지는 고교학점제로 내신등급이 없었지만 대학에서 아이들을 뽑을 수 없다는 불만에 추가된 것이 바로 이 내신 5등급제.

하지만 여기서도 대학은 고민이 많다.

5개의 각각의 등급에서 과연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잘 선발할까?


그래서 그 대안이 될 것이라 판단되는 것이 바로 대학별 논술과 면접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그런 대입논술대비를 위해 다양한 관점을 키우고 각 관점에서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을 내는데 연습하기 적절한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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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1 : 초등 3~4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엄인정.신영서 지음 / 가로책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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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엄인정, 신영서

* 출판사 : 가로책길

* 출간일 : 2025. 7. 30.

* 페이지수 : 256쪽


학년이 올라갈 수록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과목이 뭘까?

일단 기본적으로 수학은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도 어려워하는 과목이 맞다.

그러나 의외로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하고, 성적이 안나오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그러면 국어가 왜 어려울까?

지문이나 책을 읽어도 아이들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으니 문제를 풀 수가 없고, 해당 지문에 대해 반박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초등학생들에게 지문을 읽고, 지문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하기 전에 어떤 내용이 있었나 O, X 문제를 통해 자신이 읽은 것에 대한 기억을 확인하고, 빈칸에 내용을 다시 복기한 다음 해당 지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문장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풀어가며 자신이 얼마만큼 집중하여 읽었고, 읽으면서 내용을 잘 숙지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다.


이런류의 문제지들이 참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세계명작이나 전례동화 등의 내용을 수록하지만 이 책은 비문학을 수록하여 처음엔 아이들이 좀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독해력을 늘리는 가장 좋은 지문은 명작이나 전례동화가 아니라 바로 신문기사인 비문학이니 내용에 대해 아이들이 다소 재미없어하고, 흥미없어 하더라도 하루 한 지문, 혹은 이 책은 56개의 지문이니 방학기간중 하루 두 지문씩 반복하여 연습을 한다면 분명 이번 여름방학 기간동안 문해력이 쑥 커지리라...


독서는 계속 하면 독해력이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늘어난 독해력이 문해력을 완벽히 커버해주지는 못하기에 미리미리 독서를 하면서 문해력을 기르는 연습을 해줘야하기에 이 책으로 아이들의 문해력을 길러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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