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영어 필기체 필사 - 영어 필기체로 만나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다온북스 편집부 엮음, 윤영 옮김 / 다온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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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편집부 엮음)

* 출판사 : 다온북스

* 출간일 : 2025. 9. 13.

* 페이지수 : 144페이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나오는 문장으로 익히는 영어 필기체 필사책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영어 필기체를 쓰고픈 충동을 마구마구 느끼게 된다.

그래서 한때 엄청 따라서 썼었는데... 이게이게 참 어렵다. 그래서 자꾸 연습을 해보는데도 몇몇 스펠들, 특히 특정 알파벳과 알파벳의 연결이 어려운 단어들이 있다보니 사실 반은 필기체, 반은 일반체로 영어를 쓰곤 한다. 그런데 이런 나같은 사람을 위해 이 책은 알파벳의 대소문자를 모두 연습하도록 앞쪽에 구성되어 있고, 뒷쪽은 어린왕자에 나오는 잘 알려지고, 좋은, 그러니까 자주 인용되는 문장들을 뽑아 직접 써볼 수 있게 했다.


물론 각 문장을 필기체로 쓰기 어렵기에 연하게 써서 그 위에 덧쓰기 하게 되어있는 한 줄과 혼자서 써보게 구성된 또 한 줄 이렇게 2줄이 있어서 연습을 최소 2번은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두번 쓰면 필기체가 마스터가 되느냐? 그건... 아쉽게도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 필기체를 써봤다는 부듯함은 충분히 느껴볼 수 있게 짜여져 있다.


또한 영어로 된 문장 하단에 작게 한글로 된 해석도 함께 쓰여있어서 이 또한 영어 공부가 된다.


사실 어떤 언어를 공부하려면 열심히 말하고, 듣고, 읽고, 그리고 써야한다고 말한다. 특히 읽고, 쓰는 것은 그 언어의 문법을 잘 공부하는 방법중 하나로 알려져 영어필사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잘 알려진, 그리고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어린왕자의 원작을 이용해 직접 필사하게, 그것도 필기체를 사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더욱 집중해서 필사를 하게 되니 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이용해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필사하다보면 자신의 영어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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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숲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0가지 성장의 씨앗 10대를 위한 생각의 숲 시리즈
김종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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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김종원

*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 출간일 : 2025. 9. 10.

* 페이지수 : 264페이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생각의 책인 질문의 숲.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저자는 독자에게 조언을 한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직접 손을 이용해 글을 쓰고, 그런 글쓰기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총 70가지의 주제의 말미엔 각각 그 주제와 관련된 생각을 적어두는 정리파트가 존재한다.


이 책은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 책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어른들도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정리하면서 자신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이 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이 특별하진 않다.

그리고 저자 또한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저자가 말한 것처럼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걸 누군가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되돌아보는데 이용했기 때문이다.


모든 부모의 바램은 내 아이가 다른 누군가보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했으면 하고,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의 부모가 부러운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잘하는지 알며 그 길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의 부모가 부러울 것이다.(나만 그런가?)


꿈꾸는 삶이 아름답다고 했던가? 꿈을 꾸기위해,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그리고 그러한 질문에 답을 해보고, 답을 글로 적어보자.

누구보다 성공한,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은 아마 내년 중1 아이들의 진로과목의 부교재로 또 사용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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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
김영욱 지음 / 모티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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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김영욱

* 출판사 : 모티브

* 출간일 : 2025. 9. 15.

* 페이지수 : 334페이지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어 유튜브 쌤인 달변가 영쌤이 알려주는 네이티브 스몰 토크


영어회화가 왜 어려울까?

사실 나도 영어를 시험때문에 공부한 세대이다보니 영어로 말하기가 가장 어렵다.(이런 세대의 특징은 듣기는 또 생각보다 잘한다. 쩝!)

이렇게 나같은 사람들은 영어를 문장으로 말하기 보다는 하나의 단어, 그리고 단어들의 연결만 하여 단답형 형식으로 대화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역시나 자신감!


그렇게 단답형으로, 길지 않고 짧게 말해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 것이고, 그렇게 해도 전혀 문법에 틀리지 않는다는, 혹여 문법에 좀 틀리더라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달변가 영쌤이 직접 나섰다.


이 책은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 하지만 단순히 하나의 표현법이 아닌 외국인들이 직접 사용하는 비슷한 표현을 묶어서 소개하고 있다. 그렇게 소개하면 뭐가 좋냐고? 생각해 봐라 우리도 대답을 "네."라고 하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응, 알았어." "오키도키" "그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등등으로 답할 수 있지만 외국인들이 처음 우리말을 배울 땐 "네!" 하나만 배우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된다.


사실 영어를 벌서 30년 이상씩 공부했건만 이런 내가 아직도 대답을 "네"하나만 한다.... 허허!!!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가다 못해 조각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나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나도 이렇게 다양하게 말할 수 있어!'라는 여유로움과 자존감이 아닐까 싶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90개를 소개하여 최소한 티키타카의 티키까지는 말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쉬운 표현으로 나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물론... 매일매일 조금씩 외워야하고, 써먹을 곳이 없다보니 외워도 또 까먹지만,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그 표현을 말하고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며 이 책으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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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기후물리학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18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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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완상

* 출판사 : 성림원북스

* 출간일 : 2025. 9. 15.

* 페이지수 : 234페이지


논문으로 배우는 진짜 과학이야기


이 책은 진짜 과학자들이 쓴 논문을 수록하여 아이들에게 과학을 설명하고 있는 진짜 과학책이다.

사실 대부분의 과학책이 아이들이 읽기 쉽게, 편하게 하고자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각색을 하는데 이 책은 진짜 논문에 실린 영문 그대로의 원문을 부록에 넣어 과학에 관심을 갖게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쓰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공부에 대한 목표를 갖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부모로써 완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정완상 교수와 학생(물리군)과의 대화 형식으로 각 주제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물리의 분야가 정말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우리 지구와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물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실 수학이나 과학 등이 어려운 이유가 보이고, 실제 우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분야들 보다는 일반적으로 "나"보다는 전문가인 "과학자들"만 알면 되는 분야라 생각해서 어렵고, 힘들고, 하기 싫은게 아닐까란 생각을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지구, 그중에서도 우리가 숨쉬고 사는 공기와 매일매일 확인하는 기상인 날씨, 또 매일매일 뉴스에서 떠드는 기후변화와 온실효과에 대해 논문을 기반으로 소개하기에 더더욱 신빙성이 있고 신뢰가 간다.


우리가 사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지구로 보는 물리학을 재미나고, 쉽게 설명해주는 책!


하나 아쉬운건... 사실 지구도 물리학을 공부할 때 와닿지만, 그보다 요즘은 우주를 연구하는 분야가 갈수록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주에 대해서도 소개된 분야를 한 파트로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이 책은 아주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중학생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고, 초등 고학년 아이들중에서도 과학에 흥미기 많은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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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혁명 100 - 맛있다! 쉽다! 간편하다! 매일 추천 식빵 레시피
바타코마마 지음, 김지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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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바타코마마

* 출판사 : 시그마북스

* 출간일 : 2025. 9. 22.

* 페이지수 : 160페이지


식빵을 맛있게, 다양하게 먹는 방법 100가지를 소개한다!


식빵을 어떻게 먹는가?

대부분이 비슷하지만 첫번째는 그냥 구워먹기.

뭐 구워먹는 것도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굽는 방법이 있고, 팬에 버터나 오일을 두른 다음 굽는 방법이 있다. 굽게되면 그냥은 안먹고 꼭 찾아 먹는게 딸기쨈이나 건강이 좀 신경쓰인다면 땅콩쨈 정도?


그 다음으로 식빵으로 많이 해먹는 음식은 프렌치토스트.

거기에 하나 더 첨가하자면 원팬토스트라고 해서 팬에 계란을 풀어 익히다가 반 자른 식빵을 계란에 붙여 굽다가 반 접는 뭐 그런 식빵 레시피 정도가 있겠다.


아차차...

그리고 샌드위치가 있지.


아무튼 뭐 이정도인데, 샌드위치는 대부분이 감자샐러드를 넣거나 참치샐러드 등을 넣어 만들고, 좀 더풍성하게는 BLT로 베이컨과 치즈, 야채, 토마토 등을 넣어 만드는 것 정도겠다.


이 책은 이러한 식빵을 정말 다양한, 말은 100가지이지만 사실 뭐 그 안에 재료만 살짝씩 바뀌는 것들이 몇가지 있어 실제로는 100가지까지는 아닌 듯!


내 경우엔 요즘 식빵은 집에서 구워먹다보니 사실상 빵은 대부분이 식빵이여서 매번 먹는 종류에 질리던 차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내가 주로 하는 메뉴도 있지만, 사실 식빵은 오픈토스트로 잘 안해먹는데, 이 책에선 식빵도 오픈토스트로 먹는 쉽고, 맛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이건 아에 처음보는 레시피도 있었다.)


사실 식빵도 매일, 계속 먹으면 질리는데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식빵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수록하고 있는 식빵 혁명 100!

식빵으로 만드는 색다른 레시피들을 만나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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