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툰 - 의사가 그린 비밀인 듯 비밀 아닌 성(性) 이야기
송동화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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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줄 리뷰
👩‍⚕️ 만화 그리는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이 알려주는 산부인과 이야기


ㅇ What it says
👩‍⚕️ 왜인지 모르게 모두가 꺼려했던 이야기를 풀어놓고 알려주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 덕분에 40여년만에 새로이 알게된 지식들

👩‍⚕️ Chapter 1. 어서오세요 산부인과에
Chapter2. 좌충우돌 진료실 이야기
Chapter 3. 생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
Chapter 4.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여성질환
Chapter 5. 원장님의 시크릿 라이프
Chapter 6. 소중한 곳을 관리하는 방법
Chapter 7. 지켜봐요 자궁건강
Chapter 8. 피임에 100%는 없습니다.
Chapter 9. 현장고발 의사 24시
Chapter 10. 임신을 준비할 때가 오면
Chapter 11. 기쁨과 고통이 공존하는 분만
Chapter 12. 우리 몸에 대한 오해와 진실
Chapter 13. 미공개툰! 산부인과 의사 도전기

ㅇ What I feel
👩‍⚕️ 아이를 둘이나 낳은 아줌마이지만 산부인과는 여전히 어색하고 애매하고 왠지 꺼려지는 곳이다. 우리가 성교육을 잘못 받은걸까, 사람들의 눈이 무서운걸까. 이런 고정관념과 잘못된 인식을 깨뜨리기 위해 쉬운 방법으로 다가가고자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이 직접 그린 산부인과 이야기 만화이다.

👩‍⚕️ 내가 겪은 것도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지식이 많았다. 우리는 왜이렇게 쉬쉬해왔던 건지. ㅎㅎ 그냥 자연스러운 우리의 몸인데. 우리의 인식과 교육을 정말 바꿀 필요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 성적인 지식 외에도 의사로서 겪는 고충과 그냥 일반적인 저자의 생활 이야기, 그리고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까지. 여러 이야기를 담아주셔서 책이 더 재미있고 진솔되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의사선생님은 딱딱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우리 못지 않게 만화도 좋아하고 드라마도 좋아하고 평생 다이어트도 하시고 미용 시술도 받는걸 보면서... 그들도 우리와 같구나.. 라는 생각이. ㅎㅎㅎ

👩‍⚕️ 지적 장애인에게 가해지는 성폭력이나 데이트 폭력을 경찰이 아닌 이곳에서도 실감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전공의 때도 힘들었겠지만, 이런 환자를 볼때마다 사회에 대한 정나미가 떨어질 것 같은데 그래도 의사로서의 신념으로 버티는게 대단하다. 괜히 의사 선.생.님이 아니야.

👩‍⚕️ 새로이 얻은 지식으로 좀 더 건강한 여성으로 살아가고 싶어졌다. 질 유산균 챙겨먹어야집! ㅋㅋ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산부인과툰 #송동화 #국일미디어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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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금리수업 - 경제와 금융이 손에 잡히는
조경엽.노영우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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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줄 리뷰
💰 금리, 그것이 속속들이 알고 싶다면, 일독!


ㅇ What it says
💰 제목에서 볼 수 있듯 금리의 A to Z을 설명하는 책. 생각보다 훨씬 사소한 것에서부터 너무나 전문적이어서 어려운 것 까지!

💰 Chapter 1. 금리의 탄생
Chapter 2. 금리와 은행
Chapter 3. 금리와 경제
Chapter 4. 금리와 환율
Chapter 5. 금리와 미국의 금융 패권
Chapter 6. 미국에 휘둘리는 글로벌 금리
Chapter 7. 자산시장과 금리
Chapter 8. 생활 속 금리


ㅇ What I feel
💰 나름 경제학 수업을 몇번 들었고, 금리와 무관하지 않은 일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읽고 배워도 금리는 어렵다 ㅋㅋㅋ 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면서 다른 지표들과 선후, 인과관계가 명확치 않아서 더욱 그렇다. 이번주 미국 FOMC가 또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그래서 우리나라 기준금리와 2%가 차이나고, 그래서 한국은행 총재의 고민이 깊어졌다... 라는 뉴스를 듣고...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다. ㅎㅎ

💰 금리는 그냥 은행에 돈을 넣으면 은행이 대출도 해주고, 스스로 운용도 해서 이자라는 수익을 붙여 돌려주는거겠거니.. 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의 서두에서 금리의 기원을 설명해주는데 무척 새로웠다. 미래의 소비를 현재에 당겨서 쓰면 더 비싼거고, 현재의 소비를 미래로 미루면 그만큼 더 싼거라는 의미. 읽을 때는 수긍이 갔는데, 내가 또 풀어 쓰려니 어렵네;;

💰 금리를 올리면 시중에 돈이 줄어들고, 투자가 줄어들고, 경기가 나빠지고... 이런 연쇄현상이 교과서에 나온대로만 이뤄지지 않아서 더욱 문제인 것 같다.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너무나 많은데 한국은행에서 금리 정책만 가지고 이를 움직이려니 얼마나 힘들까 ㅠ 어쨌든 그런 거시적인 요인과 다르게 금리가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니.. 얼른 경기가 좀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만 가져볼 뿐.

💰 처음엔 그래도 이해가 가던 설명들이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ㅋㅋ 앞의 내용을 충분히 소화해야만 뒷부분도 이해하기 쉬워진다. 제목이 세상 친절한 금리수업이니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무척 애를 쓰셨는데도 어려워지는거 보니... 금리가 굉장히 어려운 거든가, 아니면 내 이해력이 갈수록 쇠퇴하는거든가...;;; 아무튼 내가 느낀 문제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만 금리가 움직이고, 그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는 점! 이었다. 나는 비전문가인거를 매우 감안해야하는 사안이고 ㅎㅎ

💰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리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고, 금리에 대해 무척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아마도.. 몇번은 더 읽어봐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P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친절한금리수업 #조경엽 #노영우 #미래의창 #북유럽 #BookULove #책추천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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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필립 로커웨이에게 일어난 소설 같은 일
박대겸 지음 / 호밀밭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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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줄 리뷰
📖 필립 로커웨이가 '나'을 찾아가는 그 멀고도 험했던 여름


ㅇ What it says
📖 어느 여름, 일하던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갑자기 소설을 쓰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필립 로커웨이. 구글링을 통해 가장 유명한 작품인 <666, 페스트리카>를 읽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책은 읽지 않은채로 일상을 누리고 산책을 하고 연애를 이어가는 필립은 그의 연인 마리아 히토미, 시애틀 여행에서 만난 한국인 유투버 마이크 한, 독서모임에서 만난 독립서점주 캐런 바우어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며 자신을 찾아간다.


ㅇ What I feel
📖 Something like a story that happened to Philip Lockaway that summer라는 영어제목을 가진 이 책은 굉장히 번역서 같아보이지만 박대겸이라는 한국인이 쓴 장편소설이다. ㅎㅎ 여튼 제목부터가 매우 흥미로워서 안읽을 수 없었던 책. 그에게 일어난 소설같은 일이 대체 무엇일까? 라는 호기심을 감추기 어려울 것이다. 그 소설같은 일은... 소설을 쓰고 싶다는 일이었다.

📖 굉장히 특이하고 실험적인 책이다. 책 속 독서모임에서 다루는 실험적이었던 중편 소설들처럼. 그래서 더 소설같은 내용이었고 제목을 참 잘 지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 마지막 장과 작품해설과 작가후기까지 다 읽고 난 후에도 나는 여전히 100% 다 이해한 것 같지는 않다. 그냥 어렴풋하게 그 해 여름은 필립 로커웨이가 자기 자신, 그리고 소설을 쓰고 싶다는 자신의 욕망을 바로 바라보고 그 공포심을 마주해야만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불곰과 마주했던 마이크 한의 이야기로 대신 하였고, 연인관계에서 서로 금기시했던 돌아가신 아버지가 살았던 교토를 찾아가는 마리아 히토미와, 죽은 형의 공동묘지를 찾아가는 필립 로커웨이의 모습에서 자신을 찾고자 정말 공포를 마주하는구나.. 까지가 내가 느낀 바이다.
만약에 그게 아니더라도, 독서모임에서 문학은 급으로 나눌 수 없고, 독자에게 온전히 그 몫이 있다고 했으니까 나는 잘해냈다.(응?) ㅎㅎ

📖 필립 로커웨이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갔던 이 책의 저자는 다음에는 필립 로커웨이의 형이나 히토미 남매의 아버지 혹은 마리아 히토미의 이야기를 발표하고 싶다고 한다. 부디 내가 잊지않고 팔로우업하여 이 책에서 내가 다 알아내지 못한 이야기도 찾아낼 수 있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정성껏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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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지음, 김태훈 옮김 / 책세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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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줄리뷰
🫂 대인관계에 관한 적확한 명언들이 별빛처럼 쏟아져내린다.

ㅇ What it says
🫂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크고 작은 기술들을 많은 예를 들어 독자를 설득시키는.

🫂 PART 1 사람을 다루는 근본적인 방법
PART 2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PART 3 내 생각을 설득하는 방법
PART 4 불쾌감이나 반발심을 자극하지 않고 변화시키는 방법
PART 5 기적적인 결과를 낳은 편지
PART 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규칙


ㅇ What I was impressed and think
🫂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새 글'에 올라오는 포스팅도 눈여겨 보려고 하는데, 그 중에 책 리뷰 포스팅은 꼭 읽어보려고 하는 편이다. 나와는 어떻게 다르게 쓰는가, 다른 사람은 어떤 책을 읽는가 좀 보려고. 그런 독서 포스팅 가운데 요즘에 정말 많이 보이는 책이 데일 카네기의 책이다. 인간 경영과 자기계발 분야를 열심히 연구하신 분으로 내가 읽은 <인간관계론> 외에도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 도 모두 매우 유명하다. 그러던 차에 서평이벤트가 있어 신청!

🫂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왜 이책을 썼는지를 밝힌다. 바로 자기가 찾던 내용의 책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가 연구 끝에 쓰게 되었다는 것. 사회에서 혼자 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그 누구라도, 가족의 구성원, 직장의 구성원,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는데 아주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조금더 일찍 읽었더라면 좋았을걸... 조금은 내 삶이 더 편했을걸... 하는 방법들이 주야장천 쏟아진다. ㅎㅎ 지금 장마(혹은 혹자는 우기라고 칭하는)에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간관계 기술들이 페이지 너머 페이지마다 자리한다. 저자가 일독이 아니라 옆에 놓고 두고두고 펼쳐보라는 이유를 알겠다. 사람 일로 힘들때마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추천 추천!!

🫂 "사람들은 아무리 잘못된 일이라도 99퍼센트는 자신을 탓하지 않는다.
비판은 헛되다. 상대를 수세로 몰고, 대개 정당화에 매달리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판은 위험하다. 상대의 귀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자존감을 무너뜨리며, 반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ㅡ 상대가 옳지않음이 100% 확실해도 비판하지 말자. 쓸모도 없고 일을 그르치기만 할 뿐이니 다른 방법을 찾자

🫂 "사람이 어떤 일을 하게 만드는 방벅은 하늘 아래 하나뿐이다. ... 그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39p
ㅡ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은 갈망을 충족시켜라. 낚시 미끼로 사람이 좋아하는 딸기가 아닌, 물고기가 좋아하는 지렁이를 쓰듯 상대가 하고 싶은 욕망을 갖게 하라.

🫂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삶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타인에게 큰 아픔을 안긴다. 그런 사람들에게서 인간이 저지르는 모든 잘못이 생겨난다." 76p
ㅡ 무심함, 무관심함이 나의 큰 특징이었던 내가 왜 인간관계가 어려웠는지 알겠다. 진심을 담은 관심과 경청이 나의 삶을 도와줄 것이다.

🫂 "행동은 말보다 크게 말한다. 웃음은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당신을 만나서 기쁩니다'라고 말한다." 86p
ㅡ 웃자.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란거 모두들 알지요? 웃음과 미소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첫인상은 많은 것을 좌우한다.

🫂 "언쟁을 멈추고, 악감정을 없애고, 호의를 유발하고, 상대가 경청하게 만드는 마법의 말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렇다고? 좋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당신이 그렇게 느끼는 점에 대해서 당신을 전혀 탓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이라도 분명히 그렇게 느꼈을 겁니다.'" 213p
ㅡ 이 문장... 반드시 기억하자. 마법의 문장이니까!. 내 탓과 공감이 key point!

🫂 서두에 말했듯, 한번 읽고 말기엔 내 삶이 너무 아까울 책이다. 인간관계로 힘들때, 아니면 여유가 나는 때때로 필요한 곳과 한 챕터씩 읽어간다면 분명 여러분의 인생은 더욱 윤택하고 스무스해질 것이다. 이제부터 나는 절대 타인이 200% 그르다는 걸 확신하더라도 탓하거나 비판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정성껏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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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동남아 한 달 살기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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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ㅇ 한줄리뷰
🏞 이 정도 읽으면 나도 한달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ㅇWhat it says
🏞 동남아 한달 살기 여행의 장단점, 그리고 꼭 알아둘 것과 유의할점을 장기여행에 타게팅해서 조목조목 알려주는 친절한 가이드북


ㅇ What I feel
🏞 어느새 대세로 자리잡은 한달 살기 여행, 재택근무가 본격화 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가까운 동남아에서 한달 살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솔직히 내가 일하는 동안은 재택근무가 자리잡진 못할 것 같아서ㅋㅋ 은퇴하면 한달쯤 살다오면 좋지않을까

🏞 저렴한 물가, 상대적으로 덜 습하고 덜 더운 기후, 안전한 치안, 볼거리와 생활편의 를 고려한다면 멀리 유럽과 북미도 좋지만, 동남아도 선택지에 필참! 해야할듯. 나는 패키지로 필리핀 세부와 태국 푸켓에 다녀왔는데, 리조트에만 잠깐 있어도 좋았는데, 조금더 한적한 곳에서 한달을 만끽하면 더 좋지않을까

🏞 유럽인들은 이미 오래전에 한달을 비우는 바캉스같은 장기여행이 보편화 되었지만 우리는 사실 일주일 휴가 내기도 힘드니까 ㅜ 젊을땐 짧고 압축적으로 바쁘게 다니고, 나중에 시간이 여유가 될때는 꼭 떠나보는 걸로! 그때를 위해 준비할 건 모다? 돈과 건강! ㅎㅎ 이번에 동유럽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데, 교통편을 알려주는 구글지도와 찍기만하면 알아서 해석해주는 구글렌즈만 있으면 이세상 어디도 걱정없이 가서 생활할 수 있을듯! ㅎ

🏞 동남아 한달살기 성지인 태국의 치앙마이와 인도네시아 발리를 필두로 동남아의 크고 작은 도시들을 소개해놓았다. TV 예능에서 보았던 방비엥이나 달랏은 특히 눈여겨 보게 되더라ㅎ 단기가 아닌 장기로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생활의 팁이 같이 수록되어있어 좋았다.

🏞 "현지인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풍족하게 살고 싶은 것이 한 달 살기인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62p
ㅡ 단순한 사진찍기여행이나 현지 체험이 아니라, 한달간 다양하고 풍요로운 경험을 하며, 풍족하게 삶을 채우는 것이 바로 한달 살기이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 아ㅡ 또 떠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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