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2 (리커버 에디션) -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2
로버트 치알디니 & 노아 골드스타인 & 스티브 마틴 지음, 윤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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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설득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일들에 대해서 설득해야하고 또 설득당하고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설득의 심리학2 는 최첨단 심리과학 연구로 인정받고 '설득의 대부'로 불리는 로버트 치알디니의 책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나도 설득당했구나! 싶은 부분도 있고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우선 얼마 전에 인터넷구매로 물건을 하나 샀는데 구매후기를 잘 남기지 않는 편인데

물품에 정성스런 손편지가 써있었다.

당신의 후기가  큰 힘이 된다는 내용과 함께 제품 잘 사용하라는 평범한 말이었지만 정성스럽게 쓴 쪽지와 사탕을 보니 어쩐지 외면할 수 없어 구매후기를 쓰게 되었다.


이 책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설문지 작성을 부탁하면서 개인의 정성이 들어간 포스트잇을 설문지에 붙여서 준 쪽은 그렇지 않은 쪽보다 좀 더 빨리 설문지를 제출하고 더 자세하고 신중하게 답변을 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할 때 개인적인 정성을 많이 표현할수록 그 사람이 부탁을 들어줄 확률이 더 높아진다. (P.79)

 목표를 정하고 적어두는 것은 목표실현에 얼마나 많은 효과가 있을까?

자원봉사 신청서를 직접 적게 했을 때 신청자가 봉사활동에 실제로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영업팀의 팀장이라면 팀원들에게 목표를 적으라고만 해도 조금 더 열심히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런 내용을 어떤 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숙제를 내 주면서 이 숙제를 언제 어디서 할 것인지를 물어보면서 적으라고 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숙제를 해온 사람이 많았다.

저자는 새해 결심도 생각만 하지 말고 자신에게 한 약속, 자세한 내용을 적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실천하기가 쉬울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의 여러 사례들은 과학적이기도 하고 심리적인 면을 잘 이용해서 어떻게 원하는 바를 끌어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사회생활 뿐 아니라 가정생활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많고 이렇게 심리가 적용된다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설득의 비법을 알고 있다면 비즈니스 뿐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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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삶도 조금은 특별해질 수 있어 - 여행자 태오의 퇴사 후 첫 남미여행
태오 지음 / 더시드컴퍼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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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일 때 누군가의 여행기를 읽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나는 떠날 수 없지만 떠나온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기 때문에.


 


너의 삶도 조금은 특별해질 수 있어

는 7년동안 다녔던 공기업 생활을 자발적으로 그만두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여행자 태오의 이야기다.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까지

그가 다녀온 여행지에서의 순간들

에피소드가 이 책 속에 담겨져 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남미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니

마치 여행자처럼 마음이 설레이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강아지,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자라고 교감하고 그들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꼈다는 그는

에콰도르 산크리스토발 섬에서 바다사자 친구들과 놀 수 있었다.

바다사자와 함께 있는 사진은 나를 놀라게 했다.

이런 일이!! 싶을 만큼 신기하기도 하고 동물들은 사람의 마음을 잘 알아본다는데

마음이 선한 분이구나 싶기도 했다.

나는 내가 동물을 무서워해서 여기에 가도 이런 일은 없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흐뭇해졌다.


 

 


사진은 페루의 파론 호수

이 책의 저자 태오가 직접 찍은 사진이다.

책 속의 모든 사진이 저자가 찍은 것인데 놀랄만큼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다.


페루 아마존 강 여행은 나라면 여길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평소 상상할 수 없었던 야생의 동물을 만날 수 있었다는데 분홍색 피부를 가진 돌고래,

나무늘보, 야생 앵무새가 그것이다.

오지를 많이 다녔다는 저자는 이곳에서 4일을 보냈는데 많은 모기들에게 헌혈을 했다고 한다.


직접 여행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저자의 여행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뭔가 힘이 되고 마음이 정화가 되는 느낌이었다.

나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여행을 가면

그곳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여행기를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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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1行의 기적 - 무일푼 백수를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실행의 힘
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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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책을 조금 쉬었다 보려고 했는데 무일푼 백수에서 억대 연봉 CEO가 된 이야기라니

솔직히 눈이 번쩍 띄었다.

이 책에는 뭔가 있구나 싶은 느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돈, 학벌도 없었던 저자의 성공기.

우리나라에서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하기란 사실 맨 땅에 헤딩하기나 마찬가지 아닌가.


 새어머니의 학대,  학생 때의 가출, 패싸움 등으로 얼룩진 학생시절을 뒤로 하고

독서 경영 컨설팅 CEO, 연 150회 이상의 초청 강연, 국내 최대 독서 카페 대표가 되었는지

궁금해서 말이다.


 저자는 결혼을 앞두고 집을 보러 다닐 때 부동산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기 때문에 부동산과 재테크 책들을 읽어나가며 책을 쓴 저자에게 감사의 메일을 보내고 조언을 구하고 강의까지 들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9개월 후에는 집 장만에 성공했다고 한다.

물론 운도 따라 준 것이겠지만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남을 원망하거나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는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기회를 찾으려 노력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을 갖고 삶을 바꿔

나가고 있다.  (P.78)


 이 책의 저자는 독서를 습관화 하면서 다음 같은 일들을 습관화했다.


아침일찍 일어나기

긍정 마인드 갖기

감사 일기 쓰기

목표 만들기

답을 내 안에서 찾기


이런 식으로 자신이 실천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서 적어두고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1일1행 습관 만들기에서는

독서 습관, 공부 습관, 운동 습관, 재테크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나에게는 공부 습관, 재테크 습관 만들기가 도움이 되었다.


하루 공부량을 정해서 공부 전략을 세우고 배운 것을 써먹는 방법 등인데

재미를 느끼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어떤 공부든 제대로 하면 내공이 쌓여서 반드시 활용할 날이 온다는 저자의 말씀처럼

이제 내가 영어를 배워서 뭐하나 했는데 어느 날 길을 묻는 외국인에게 길안내를 영어로 하는 날도 있지 않았던가.


정말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계획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획표만 잘 만들어서 뭐하겠는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계획한 것들을 제대로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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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유근용 2019-03-20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의 저자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푸른 개 장발
황선미 지음 / 이마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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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황선미 작가의 에세이집을 읽었었는데 오랜 만에 황선미 작가의 동화책

푸른 개 장발을 읽었다.

 

 


  푸른 개 장발은 전 세계 20개국으로 번역 출판되어 인기를 누렸다고 하니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기도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읽게 되었다.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었지만 단 번에 읽게 된 것은 푸른 개 장발이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기도 했고

생생하게 그려지는 내용들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들의 전개로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읽었다.

 

 개를 키우는 할아버지 목청씨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닌 듯해 보이고

말투에는 쓸쓸함이 배어있다. 목청씨 네 집에서 새끼들이 태어나는데

장발은 길고 복슬복슬한 털 때문에 장발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개장수에게 가족을 빼앗긴 장발.

헤어지고 슬퍼하는 것이 비단 인간의 일만이 아님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꼈다.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생명들을 괴롭혔는지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장발이 어미가 되어 장발은 자신이 난 새끼 일곱 마리를 모두 팔아버린 목청 씨가 미웠지만 고리를 남겨두어서 행복했다.

어여쁜 자식을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생각했건만 얼마지나지 않아 운명의 장난인지 장발과 고리는 함께 할 수 없었다.

 개로서 살아가는 삶도 결코 쉽지 않음을. 개를 키우지 않아서 무심히 지나쳤을 개들에 대해

무언가 측은함이 생겼다.


  푸른 개 장발은 주인 목청 씨네 집에서 만난 고양이, 닭, 개장수 등을 통해서 경쟁과 싸움, 화해

빼앗기고 빼앗을 수 밖에 없는 삶의 모습, 만남과 이별 등을 다룬 동화이다.

어린이들만을 위한 동화라기 보다는 어른들에게도 삶의 메세지를 주고

특히 마지막 부분은 깊은 여운을 준다.

푸른 개 장발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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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찰리 9세 2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중 만화 찰리 9세 2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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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9세 시리즈는 미스터리 동화로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만화 찰리9세 2권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중편) 이다.

찰리9세 시리즈를 동화책으로 읽어본 적은 없었는데 친구 집에 갔다가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만화 찰리9세 1권을 읽게된 딸래미는 2권을 빨리 사달라고 할 정도로

재미있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책이었다.

만화 찰리9세 2권을 1권에 이어 읽어보았다.


 


아이는 지난 번부터 부쩍 추리에 관심을 보였는데 과학적인 추리로 미스터리를 밝힌다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는가 보다.

표지의 진지한 표정

뭔가 심상치 않은데.


1권에서 등장한 유령일기장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서 헤이베이 거리 끝에 흉가로 변한 오래된

저택을 찾아간다.

만화의 그림만봐도 으스스한 느낌이 전해온다.



 


갓난아이의 소리가 들린다는 그 곳,

그런데 그곳에 누가 살고 있는 것인가?




 


책 속의 탐정카드를 검은 부분에 대어보면 도도가 추리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오~ 추리를 이렇게 주변의 상황을 보고 하는 거구나

아이들도 상황을 유추해서 추리를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대저택에서 만난 이상한 경비원 아저씨.

뭔가를 숨기는 건가 표정이 이상하다.

아이들의 재치로 넘어가는데 이곳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하다.


말썽꾸러기인 줄로만 알았던 찰리 9세의 활약상도 있고

오싹오싹 무서운 부분도 있다.

실감나는 올컬러의 만화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재미있고

때로는 긴장되게 만드는 만화 찰리9세 2권에 이어서 다음 3권이 기대된다.


이 책을 빨리 넘기면 플립북처럼 애니매이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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