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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교실 밖 이야기 - 10대를 위한 현직 선생님의 꿈 멘토링, 2022 청소년 북토큰 선정작
문중호 지음 / 유아이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아이들에게 진짜 가르쳐야할 것이 무엇일까요.
아이가 자라감에 따라 학교수업도 늘어나고 배워야할 과목과 학원 공부할 것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진짜로 꼭 가르쳐야할 것들이 바로 사는 이야기, 가치관, 용기 등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함께 경험을 쌓고 땀을 흘리는 즐거운 시간들이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기는 어렵고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책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을까 하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현직 선생님의 꿈 멘토링
꿈을 키우는 교실 밖 이야기
일단 교실 밖 이야기라서 아이도 흥미로워하는 것 같아요.
지금 세대는 예전의 우리 세대와는 달리 창의력, 상상력 등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이지요.
게다가 리더쉽과 바른 마음, 바른 행동 등까지도.
좀 더 다양한 부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은 서울교대 출신의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들려주는 이야기인데요.
5장의 주제로 나누어 에피소드를 들려줍니다.
힘, 목표, 기회와 가능성, 회복하는 삶, 긍정의 외침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읽어봐도 좋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그런 저의 의도가 딱 들어맞았어요.
일화를 통하여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재미있기도 하고 어른이 읽어봐도 배울 점이 많습니다.
가수가 된 고아의 이야기를 보면 다섯 살 때 고아원을 뛰쳐나와 껌팔이를 하면서 살아갔던 소년의 이야기인데요.
포장마차를 하시던 아주머니가 지성이라는 멋진 이름도 지어주시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성악가의 꿈을 갖고 있었기에 틈만 나면 연습을 했고 처음에는 얼굴에 표정이 없었지만 노래를 시작하자 감동적인 울림이 청중을 사로잡게 됩니다.
지금 어엿한 팝페라 가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처지의 소년을 모른 척 하지 않고 돌봐주신 아주머니.
그런 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있었기에 소년은 멋진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이야기 속에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들이 많아요.
그냥 엄마가 이야기하면 별 것 아닐 수도 있는 말이지만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공부해라 하면서 학원만을 보낼 것이 아니라
생생한 삶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겠지요?
꿈을 키우는 교실 밖 이야기 아이가 스스로 읽어보면 더 좋겠지만
엄마와 함께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