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꾸는 10초
김종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인생을 바꾸는 10초

제목부터 강렬한 것이 나를 끌어당겼다.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이 책은 그 짧은 문장을 읽는 10초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있는 많은 내용들을 익히고 내것으로 만들고 실천한다면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뀔 것이다.

몰라서가 아니라 실천하지 못하는 내용도 많아서 내심 뜨끔하였다.

알기만 해서 뭐하겠는가.

실천이 없다면 모르니만 못한 것을.

 

이 책의 저자는 불패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있으며 실패를 줄이고 성공을 높이는 불패사회의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는데 이 책을 통해 도전적이며 노력하는 삶에 대한 느낌을 강렬하게 느꼈다.

순서대로 읽지 않고 손에 잡히는 대로 읽어도 좋고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읽어도 강렬한 내용이 많아서 인지 내 삶에 대한 반성을 해보게 된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보다 열심히 노력했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말이다.

 

   저자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도 많은데 가슴이 따뜻하고 배려심이 깊으면서 통찰력있는 모습이 느껴진다.

  책장을 덮으면서는 열정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열정을 가진 채 살아가는 이에게 실패란 없을 것이다.

실패는 그저 성공을 위한 도전일테니까.

 

  이 책은 많은 도전을 해야할 젊은이들이 읽고 가슴깊이 새겼으면 좋은 내용이 가득하다.

나 역시도 수시로 읽어가면서 나의 꿈 나의 도전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나의 지금 모습을 돌이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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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에는 과학이 있다
코야마 켄지 외 지음, 김나나 외 옮김 / 홍익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공계를 전공한 우리 남편이 나보다 요리를 잘한다.

요리 책만 보고도 그대로 완벽하게 만들어낸다. 그걸 보면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맛있는 요리에는 과학이 있다.

그래서였나? 우리 남편이 나보다 요리를 잘한 이유가 과학을 잘해서 인가?

이 책 제목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해본다.

 

조리, 음식 재료, 간 맞추기, 물의 비밀이라는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하나하나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이 책에서 실질적으로 요리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일단 왜 그렇게 해야하는가를 과학적으로 풀어나가고 상세한 설명까지 해주고 있어서 제목처럼 숨어있는 과학에 다시 놀란다. 이런 뜻이 있었구나 하고 말이다.

 

 상식적으로 알아두어도 좋은 내용도 많고 조리할 때 보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영양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려주어서 요리 초보 뿐 아니라 주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은 요리를 하면서 이게 왜 이렇게 되었지? 하는 것이 궁금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 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집에서 만든 볶음밥이 고슬고슬하지 않은 이유라던가 절임돌의 효과는 그전부터 궁금했던 것이다.

누름돌에도 발효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니 신기하고 내가 만든 계란찜은 유난히 작게 움특 패인 자국이 많고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 또한 알 수 있었다.

 

  음식은 좋은 재료를 가져야 잘 만들 수 있지만 그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요리사의 솜씨인 것 같다.

작지만 그 미묘한 차이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 같다.

영양을 덜 손실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도움 받은 것이 많고

알게 모르게 그냥 그렇게 요리는 했지만 왜 그럴까 미처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계란을 씻으면 안되는 이유다.

당연히 계란을 씻지 않는 것이라고는 생각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깊이있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계란 껍질에 막을 씌워 알맹이를 지키고 있는 큐티질이 사라지기 때문이란다.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와 더불어 상식을 넓히고 요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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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평생행복을 결정하는 아이의 뇌
김붕년 지음 / 국민출판사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내 아이의 평생행복을 결정하는 아이의 뇌'는 엄마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할 내용이 가득하다.

나름대로 아이의 뇌에 대해 교육에 대해 정서에 대해 많은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내용도 많고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내용도 접하면서 다시 마음을 먹었다.

 

  아이의 뇌를 생각한다면 엄마는 더욱 바빠질 수밖에 없다

특히 아이의 심리와 식생활, 건강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

어린시절에 특히 뇌 변화의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가 중요하고 수면습관, 음식, 신체운동이 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창의력과 상상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웠다.

스킨십의 중요성은 많은 책에 언급되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보다 설득력있게 다가왔다.

경쟁과 협동, 게임중독과 우울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고 뇌에 관한 다양한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즘은 정보의 홍수시대인지라 정보가 너무 많아서 탈이지만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뇌 전문의 김붕년 교수님이 집필한 책이라 믿음이 간다.

 

  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도파민 신경망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태생기부터 영유아기 때 부모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임신기때 스트레스, 압박감, 불안감은 도파민 신경망 발달을 방해한다고 하니 편안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가. 아이들의 도파민 신경망을 건강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담배연기와 환경 독소를 피해야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아침식사가 중요하다. 꼭 먹어야한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알게 되어서 아침 식사를 차리는 일을 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아이를 원하지 않는 학원에 보내서 무작정 암기하고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적절한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학습능률이 오른다는 것도 엄마들이 잘 알아두어야할 내용이다.

상상력을 활용하는 방법, 아이를 책의 세계로 인도하는 방법, 낙관주의자로 키우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막연하게 생각되었던 부분이 속시원히 해결되었다.

 

  이 책 속의 유용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내용이 많아서 일일히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

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 특히나 아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양육태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느낀 점이 있다.

아이는 엄마의 불안이나 초조, 부정적인 마음을 그대로 배우기 쉽다는 것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늘 걱정하는 마음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가공식품을 먹일 것이 아니라 집에서 손수 만든 김이 모락모락나는 밥을 함께 먹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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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 - 비우고 돌보고 내려놓는 마음 다스림
김윤탁 지음 / 미르북컴퍼니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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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포장이 이뻐서 시선이 오래 머물렀다.


 

 

책과 명상 cd 달력까지 종합 선물세트같은 느낌이다.

나는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서 향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향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조만간 저자의 인터넷쇼핑몰 숲속향기에서 내게 맞는 향이 무엇인지 살펴본 후 나도 곧 향기요법을 해볼 참이다.

 

요즘 대한민국은 힐링의 열풍이 불고 있다.

힐링서적도 쏟아져 나오는데 자신에게 맞는 책을 보고 이를 제대로 읽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 무척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동안 내내 내 자신이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와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누구든지 간에 상처와 아픔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을 어떻게 해소하고 승화시키느냐는 제각각이다.

 

책 속의 한구절 한구절을 읽으면서 소중한 사람에게 꼭 전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몇 번이고 반복해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

저자는 지금의 고통은 나를 성숙시키기 위한 것이며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고 말하고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었다.

내가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향기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명상에 대한 부분도 깊이있고 사색하기에 좋았다.

지친 내 마음을 토닥여주는 느낌이었다.

 

저자의 경험담을 담담하게 적어내려간 부분은 이제는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벗어나서 스스로를 관조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 많아서 읽다가 잠시 멈추기도 했다.

명상을 통해 내 마음의 찌꺼기를 다 거두어 내야겠다고 결심했다.

 

학교 교과목에 명상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말에 나 역시 동감이다.

학교 공부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공부 마음공부가 가장 기본이다.

인성교육의 부재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이기에 명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다.

 

구절구절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바쁘게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메세지를 전해주는 귀한 책

'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는 오랫동안 내 마음에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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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 - 그들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백승종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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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나이지만 역사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다.

늘 생각 뿐이었지 실천은 못했는데 '마흔 역사를 알아야할 시간' 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했고 내가 잘 몰랐던 역사이야기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다.

 

  이 책에는 15명의 영웅이 등장한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이름을 들으면 대충 그가 누구인지 등은 알 수 있을만큼 유명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아는 이야기외에 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인지 시대를 넘어 한층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시대적 영웅들의 장점과 단점까지도 다루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며 저자의 주관적 해설이 돋보인다. 그동안 우리는 역사적 인물의 총체적인 면을 위주로 알고 있었다면 이 책에서는 세세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앎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저자는 15년간을 유럽에서 보내면서 한국역사를 곰곰히 생각할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깊이있는 통찰력이 역사적 인물을 해석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일단 나는 세종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세종대왕이라고 하면 우리는 좋은 면모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독서욕, 지식욕, 권력욕도 강했으며 18남 4녀를 두었다는 것도 참 놀랄 만한 일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렇게 자녀들이 많았음에도 왕의 생전에는 단 한 번도 분란이 없었다는 점이다. 저자는 세종대왕을 소통의 달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과거 뿐 아니라 현재에도 지도자가 반드시 갖추어야할 덕목이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순신 장군에 관한 부분도 놀랄 만한 일이었다. 장군이라면 강한 체력도 연상되지만 이와는 달리 자주 아팠으며 활을 사용하기만 했을 뿐 칼을 빼고 검술을 연마했다는 구절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니 의외였다. 경영자로서는 꼼꼼하였고 명나라 장수까지도 잘 다루었는데 질투심이 강한 점은 안타깝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책 속의 역사적 인물을 만나는 것은 재미있기도 했고 역사적 장면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것이 새로웠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만한 강한 장점을 지녔기에 이들은 역사적 인물이 된 것 같다.

그동안은 역사적 인물로 훌륭하게만 생각했던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되어 아 그랬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고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다.

 

 앞으로는 정말 역사서를 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킨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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