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 - 비우고 돌보고 내려놓는 마음 다스림
김윤탁 지음 / 미르북컴퍼니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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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포장이 이뻐서 시선이 오래 머물렀다.


 

 

책과 명상 cd 달력까지 종합 선물세트같은 느낌이다.

나는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서 향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향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조만간 저자의 인터넷쇼핑몰 숲속향기에서 내게 맞는 향이 무엇인지 살펴본 후 나도 곧 향기요법을 해볼 참이다.

 

요즘 대한민국은 힐링의 열풍이 불고 있다.

힐링서적도 쏟아져 나오는데 자신에게 맞는 책을 보고 이를 제대로 읽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 무척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동안 내내 내 자신이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와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누구든지 간에 상처와 아픔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을 어떻게 해소하고 승화시키느냐는 제각각이다.

 

책 속의 한구절 한구절을 읽으면서 소중한 사람에게 꼭 전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몇 번이고 반복해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

저자는 지금의 고통은 나를 성숙시키기 위한 것이며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고 말하고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었다.

내가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향기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명상에 대한 부분도 깊이있고 사색하기에 좋았다.

지친 내 마음을 토닥여주는 느낌이었다.

 

저자의 경험담을 담담하게 적어내려간 부분은 이제는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벗어나서 스스로를 관조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 많아서 읽다가 잠시 멈추기도 했다.

명상을 통해 내 마음의 찌꺼기를 다 거두어 내야겠다고 결심했다.

 

학교 교과목에 명상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말에 나 역시 동감이다.

학교 공부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공부 마음공부가 가장 기본이다.

인성교육의 부재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이기에 명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다.

 

구절구절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바쁘게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메세지를 전해주는 귀한 책

'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는 오랫동안 내 마음에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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