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위협 - 앞으로 모든 것을 뒤바꿀 10가지 위기
누리엘 루비니 지음, 박슬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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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우리시대에는 많은 위 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잘 알고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문제상황을 정확히 알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이 책은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가 집필한 책으로

그는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며

글로벌 거시경제 컨설팅회사 루비니 매크로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이며 회장입니다.

이력을 보니 저자는 IMF와 공공기관과 여러 기업에도 자문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초거대 위협

사실 말만 들어도 위협적입니다.

이 책의 1부와 2부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채의 위기,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 저금리, 거대한 스태그플레이션

금융불안과 AI의 위협 등

지금으로써는 이런 문제들이 왜 그리 큰 위험을 불러일으키는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원인과 결과,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려주고 있어요.

2019년 중국은 11만달러이상 자산보유 인구가 1억명을 돌파했으며

중국의 인구수는 미국의 네 배로 1인당 국내총생산이 미국을 뛰어 넘는다고 합니다.

(p.303)

부가 증가하면 더 큰 야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책 속의 말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네요.

부채와 정책으로 인한 인간의 결정에 대한 위협과는 다르게 자연적인 어려움이

저자가 말하는 10번째 위협입니다.

2022년 봄, 향후 5년 이내에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할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p.331)

국제에너지기구는 석탄을 세계 탄소 배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기후 변화의 특이점에 도달한 지구라는 말이

현재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해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제는 많은 일자리를 AI가 대신하고 있는데 점점 더 우리 사회에 파고들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지요.

첨단기술이 독재 정치의 시녀가 될 것이라는 말(p.382)은 사실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지구 기온이 상승하여 자연적인 재앙으로 말미암아 생태계는 더욱 악화되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유행병이 언제 들이닥칠지 알 수 없다는 현실이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또한 주가폭락이 예상되는 경우에 있어서는 주식의 일부를 팔아서 현금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시대를 정확히 바라보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

대비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 초거대 위협

10가지 초거대위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 책 한 권을 정독하여 읽는 것만으로도 국제정세와 흐름을 아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적인 흐름을 읽고 어떻게 돌아가며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ㅡ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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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 -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의 3대 핵심 면역법
박용환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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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해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건강한 삶은 항상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죠.






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는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님이 쓰신 책으로 면역력을 좋게 하는 혈, 체온, 자율신경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혈을 만드는 것은 음식으로 생활 속에서 어떤 음식을 섭취하고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혈의 상태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체온에 있어서도 온도가 1도 올라가면 면역도 올라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책에서도 이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아침식사만 잘 해도 체온이 올라간다니

이런사항을 지킴으로써 체온을 올릴 수 있겠지요.

혈, 체온, 자율신경은 모두 연결이 되어 있으며 세가지를 함께 신경써서 관리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간편한 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식습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어요.






하루에도 몇 잔을 마시는 커피 속에는 과연 설탕이 얼마나 들어있을까요?

책을 읽다가 보니 하루동안 뭘 먹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도 하지만 식품첨가물과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않는 것.

종종 먹게 되면 속이 안좋기도 하고 불편함을 느끼는데

조금씩 횟수를 줄여가는 것이 방법인 것 같습니다.

과자, 빵, 음료수 등도 멀리하면서 과일, 채소,

좋은 재료를 써서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먹어야 건강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균형이 잡힌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는데

운동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명상이나 깊고 일정한 호흡을 하라는 조언이 참으로 와닿았습니다.

숨만 잘 쉬어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잘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는 280여페이지지만

하나하나 주의깊게 읽으면서 자신이 실천해야할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어가면 좋을 책입니다.

건강이 나빠진 후에 되돌리기는 어렵고 건강할 때

주의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몸에 좋은 음식, 운동, 스트레스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하나하나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알기 쉽고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아서 좋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어야겠습니다.

ㅡ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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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6-1 (2023년)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2023년)
김영사 수학연구팀 지음, IPX 주식회사 캐릭터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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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이다 보니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편인데요.

이럴 때 충분한 휴식도 취하고 즐겁게 놀기도 하고

공부도 꾸준히 하면 좋겠지요.



연산은 어렵지 않다고 해서 손을 놓으면 갑자기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표지가 귀엽죠.

카카오프렌즈라서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이런게 효과가 크더라구요.



더군다나 이 책은 하루에 4쪽씩 풀면 되는 것인지라 큰 부담이 가지 않아요.

문제가 많지 않기 때문에 금방 풀 수 있어요.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시리즈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스스로 문제를 풀고 체크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 공부 분량을 다 했으면 공부계획표에 날짜를 쓰고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데

학년이 어릴수록에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오늘 공부 마쳤다면서 스티커를 붙이는 딸래미

이렇게 하루하루 공부하다보면 성취감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쑥쑥 생길 것 같아요.

저 어릴 때도 이런 문제집을 보면 공부 의욕도 생기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수학 6학년 1학기 편에서는 우선 분수의 나눗셈을 배웁니다.

1일차에는 자연수 나누기 자연수의 몫을 분수로 나타내기에 대해서

연습을 해봅니다.



책 윗부분에 보면 어떻게 분수로 나타내야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나누어지는 수를 분자로

나누는 수를 분모로

쓰라고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대로 쓴 후에 가분수는 다시 대분수로 고쳐줍니다.




차근차근 계산하는 법을 익힐 수 있어 좋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연산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강추입니다.





교재를 살펴보니 이렇게 재미있게 풀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도 좋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수학공부하기에 좋은 교재입니다.

빠지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ㅡ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풀고 활용하여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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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가족의 대화법
김석준 지음 / 위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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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가. 진심을 담아서 말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말하다보면 의도와는 다르게 대화가 흘러갈 때가 있어요.

그래서 평상시에도 대화법에 관심을 두고 익혀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하는지를 모르는 것 같아요.

대화에도 기술이 있잖아요.

문제는 당사자가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혹시 나도 그럴까.

말은 주워담을 수 없기에 항상 조심한다고 하지만

남에게 상처주지 않으면서도 나의 의견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특히나 남에게는 더욱 조심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고 있다는 생각으로 가족에게는 더욱 쉽게 말하지 않았나요.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가족의 대화법

이라는 표지의 말도 이 책의 책장을 넘기게 만들었어요.

이 책은 에피소드를 통해서 어떻게 대화를 나누어야할지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여러 문제로 다투다가 아예 남남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만

어떻게 대화를 하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책에서 예시를 든 이야기속에서도 보니 쉬운 일이 아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양쪽 집안에 갈등이 생겼을 때 최악의 화법은

내 편, 네 편 가르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꼭 편을 들어야한다면 남편은 처가, 아내는 시가 쪽 편을 들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한 대화법인 것은 분명합니다.

책속의 이야기들이 상상속의 이야기로만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이런 비슷한 사례들을 수없이 보고 들어서 인 것 같아요.

시부모님과의 갈등,

남자라면 처가와의 갈등, 형제 자매간의 상황 속에서의 갈등

결혼으로 형성된 새로운 관계

형님 동서간의 갈등과 어려움

그리고 복잡한 갈등 상황속에서의 대화법도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결혼생활을 십 년 넘게 하면서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내마음 알겠지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보다 명확하게 바라는 바를 구체적으로 배우자에게

말해줘야한다는 것이에요.

결혼하여 형성된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친밀감이 부족하고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말은 할수록 늘고 저울질은 할수록 줄어든다는 저자의 대화메뉴얼을

상세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p.100)

가족간의 대화에 있어서는 예나 지금이나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서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책속에서 제시한 가족 대화메뉴얼을 잘 읽어보니

중간에 말을 멈추게 하지 말고 꼭 끝까지 들어보라는 말이 특히 와닿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해야좋을지 생각해보면서 책의 내용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었고 평소 나의 대화습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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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군대생활은 안녕하십니까? - 슬기로운 군생활을 위한 직업군인 매뉴얼
박양배 지음 / 예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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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군대생활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군대에서 지휘관으로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고 뜻하지 않은 일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군생활 선배이자 인생선배로서의 조언을 참고해두면 좋겠지요.


당신의 군대생활은 안녕하십니까?

이 책은 현역, 예비역을 마쳤으며 현재는 군무원으로 일하시는 박양배님의 군생활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챕터별로 나누어 지휘관, 참모, 초급간부, 군무원에게 도움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chapter1

제멋대로 하는 지휘관

에서는 지휘관의 역할과 처세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장기복무를 생각하던 사람조차 등돌리게 만드는 지휘관.

책에서 예를 든 지휘관은 정말이지 최악이어서 이런 지휘관과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부대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부대 간부들만 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눈높이 교육을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분대장에게 가빠 천 1개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가빠가 뭔지 몰라서 검은 색 천이 하나 있기에 가져가게 됩니다.

알고 보니 가빠 천은 트럭의 물건을 덮을 때 씌우는 청색 비닐이라고.

야단맞을까 두려워 질문도 못했을 마음을 생각하면 짠합니다.

지휘관도 신임간부였던 시절이 있었다.

처음부터 모두 잘했던 건 아니었을 것이다. (p.23)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살피는 것 정말 중요한 미덕인데

높은 자리에 오를 수록에 더 신경써야할 내용이죠.

취임사는 짧고 명확하게하라는 사항에서부터 보고서 검토할 때 지적사항이 있을 때

알아볼 수 있는 글씨로 쓰라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짚어주고 있어서 현실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고

속시원한 느낌입니다.

당신의 군대생활은 안녕하십니까?

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루고 있는 동료들로 인해 괴로울 때는

특히나 집중해서 읽어야할 부분입니다.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다는 말은 어느 직장에서나 통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안하무인의 상급자,

시기질투가 심할 때,

유언비어로 상처받을 때 ,

동료들이 내 말을 싫어할 때 등을 조언을 참고해서 해결해보면 좋겠습니다.

군생활의 어려움은 어디가서 토로하기도 쉽지 않고 어려움을 상의하기도 편한 것이 아닌데

명쾌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이 책을 읽고 도움받는 분이 많길 바래봅니다.



ㅡ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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