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며
글로벌 거시경제 컨설팅회사 루비니 매크로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이며 회장입니다.
이력을 보니 저자는 IMF와 공공기관과 여러 기업에도 자문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초거대 위협
사실 말만 들어도 위협적입니다.
이 책의 1부와 2부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채의 위기,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 저금리, 거대한 스태그플레이션
금융불안과 AI의 위협 등
지금으로써는 이런 문제들이 왜 그리 큰 위험을 불러일으키는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원인과 결과,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려주고 있어요.
2019년 중국은 11만달러이상 자산보유 인구가 1억명을 돌파했으며
중국의 인구수는 미국의 네 배로 1인당 국내총생산이 미국을 뛰어 넘는다고 합니다.
(p.303)
부가 증가하면 더 큰 야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책 속의 말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네요.
부채와 정책으로 인한 인간의 결정에 대한 위협과는 다르게 자연적인 어려움이
저자가 말하는 10번째 위협입니다.
2022년 봄, 향후 5년 이내에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할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p.331)
국제에너지기구는 석탄을 세계 탄소 배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기후 변화의 특이점에 도달한 지구라는 말이
현재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해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제는 많은 일자리를 AI가 대신하고 있는데 점점 더 우리 사회에 파고들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지요.
첨단기술이 독재 정치의 시녀가 될 것이라는 말(p.382)은 사실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지구 기온이 상승하여 자연적인 재앙으로 말미암아 생태계는 더욱 악화되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유행병이 언제 들이닥칠지 알 수 없다는 현실이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또한 주가폭락이 예상되는 경우에 있어서는 주식의 일부를 팔아서 현금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시대를 정확히 바라보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
대비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 초거대 위협
10가지 초거대위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 책 한 권을 정독하여 읽는 것만으로도 국제정세와 흐름을 아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적인 흐름을 읽고 어떻게 돌아가며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ㅡ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