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 탈것 감각 자극 사운드북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블루래빗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뛰뛰빵빵, 탈 것

자동차 그림을 좋아하는 우리 딸래미.

이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차의 모양을 보고 좋아합니다.

10개의 차의 모양이 나와요

자전거. 승용차. 오토바이.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 배.기차. 헬리콥터. 비행기.

차의 모양이 다양하고 쓰임새도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천천히 설명을 하면서 어떤 때 쓰이는지 알려줍니다.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다가 다음에는 밖에 나가서 직접 보여줘야 겠어요.

책에 본 그대로 차의 모양도 보고 밖에 나가서 차의 소리도 직접 들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꼭 알아듣는 것처럼 유심히 쳐다보네요.

우리 아기는 이제 10개월째로 접어들었답니다.

여자아기라고 서정적인 책만 보여주면 안되겠죠?

활동적이고 차에 대한 책도 보여줘야 두루두루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서

뛰뛰빵빵 탈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림도 자세하고 반짝반짝 멋져서 관심있게 본답니다.

특히 둥근 모서리로 아기가 보아도 안심할 수 있어요.

 

책의 크기도 적당하고 ( 약 가로 26cm, 세로 20cm) 넘기기도 편하게 되어 있어요

차의 모양을 보면서 오른쪽 차 그림이 나와있는 버튼을 누르면 차소리가 나와요

실감나네요

총 5장의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요.

 

버튼이 커서 누르기 쉬워서 아이들을 생각한 책이구나 싶어요

블루래빗 책은 정말 욕심나는 것이 많더라구요

 

아이가 보채거나 잘 놀지 않을때 차그림 버튼을 눌러 소리를 눌러주면 관심을 갖고 다시 논답니다.

 

블루래빗 다른 책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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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책이야!
스티븐 마이클 킹 글.그림, 이주혜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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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당신에게 - SBS 스페셜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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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이슈였던 많은 사건들

알고보면 다 화를 참지 못하거나 화를 과도하게 표출했던 경우이다.

잘 살펴보면 아니 그 사건에 걸맞는 화를 낸 것인가. 싶은 경우가 많았다.

그냥  말해도 될일을 과도하게 화를 낸 것이다.

 

표지에 제대로 화를 다스리지 못해 아픈 당신을 위한 화 사용법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화가 나도 조금 참고 삭히는 편인데 그러다보면 제 때 화를 내지 못하고 영영 타이밍을 놓쳐서 마음 속에 쌓아두게 된다.

그러다보니 정신건강에도 안좋고 고민이 되는데 그런 나의 문제점을 이 책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은 화라는 것이 긍정적인 면을 가진 인간에게 꼭 필요한 가치있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화가 난 이유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자신의 욕구를 생각해 볼 수 있다니 그동안 내가 화가 난 것이 정당하고 그동안은 화가 나도 조금 참은 일이 잘했다고, 내가 한 번 참으면 조용해지지 라고 생각해 왔는데 화의 다른 측면을 알게 된 것이다.

 

특히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은 점은 나처럼 분노를 삭히는 형이 공격적으로 화를 표출하는 사람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것이다.

화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감추어졌을 뿐이다.

감추어진 화가 어느 순간 폭발할 것이기 때문에 수동적인 분노유형이 더 무섭다는 것이다.

단지 겉으로만 괜찮은 것이지 원인은 해결되지 못했기에 언제 어떤 식으로 표현될 지 알 수 없다.

화는 부정적이라는 생각, 내가 이렇게 화내면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을까. 상처받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에 화내지 못하고 넘어가다 보니 나는 더욱 무거워지고 마음 속에는 짐을 팍팍 눌러 더 담은 격이다.

나 자신도 괴롭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

 

정당함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지 못하면 억울한 일들이 생기고 감추어진 화가 언젠가는 다시 튀어오르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절하게 화내는 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비칠까?를 늘 염두에 두고 살아온 것 같다.

정작 중요한 나 자신의 감정을 뒤로한 채 말이다.

 

제대로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6가지 화 사용법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다.

특히나 공감이 간 것은 화 속에 숨은 욕구를 찾아서 채워라. 분노 감정을 건설적으로 전달하라. 화를 승화시켜라.

이다.

우리는 누구나 화내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 또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화내는 방법을 공부하고 스스로 화를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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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있다 샘깊은 오늘고전 13
이경혜 지음, 정정엽 그림, 허균 원작 / 알마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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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극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권력을 탐하여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몰고가고 그러고보면 권력 뒤에는 많은 이들의 눈물과 고통이 숨어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모습을 알고도 말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 안위를 지켜야하지 않는가.

 

할말이 있다.

를 통해서 허균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저 홍길동전의 작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인간적인 면모와 허균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유복한 재상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지만 반역죄인으로 몰려 능지처참을 당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세상을 비판했던 그의 펜끝이 그리도 무서웠던 것일까?
펜 뒤에 무엇을 숨기고자 했기에 그리 급하게 그를 몰아세우고 죽음으로까지 몰아세웠을까?

허균은 형장으로 끌려가면서까지 할말이 있다 고 외쳤다는데 그 할말을 하지 못한 채 처형을 당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허균의 시를 읽어주면서 해설을 해주었기 때문에 다소 어려워보이는 시대적 상황이나 배경을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한시를 한글로 번역함에 따라 느낌의 차이는 약간 있을 수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한시를 그대로 옮겼더라면 읽기 어려웠을 텐데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 한 편 한 편이 깊은 사색에서 나온 것 같고 읽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천천히 곱씹어서 읽어보면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조금은 슬퍼진다.

 

바람에 흩어지니

 

꽃잎 떨어져

바람에 흩어지니

 

어떤 잎은

주렴 위에 올라앉고

 

어떤 잎은

연못을 어지럽히네.

 

누가 알랴

잘되고 못됨은

 

오직 하늘의

처분에 달렸을 뿐

 

바람 신이 일부러

그리한 것이 아니라네. (p.42-43)

 

모든 것이 인연대로 흩어짐을 의미하는 것도 같고 지금의 삶에 순응하는 것도 같지만

언어 뒤에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도 같은 느낌이 든다.

 

잘못된 정치를 비판하는 글을 많이 썼다고 하니 권력자들은 눈의 가시처럼 불편했을 것이다.

임진왜란이 터져 만삭인 아내와 연로하신 어머니와 피난을 가지만 아내는 아기를 낳고 세상을 뜨고 아기 역시 하늘나라로 가고 마는데 허균이 겪어야했던 마음 속의 고통을 어찌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명문가의 자제였으면서도 세상에 대한 개혁을 꿈꾸며 세상에 대한 비판을 했던 허균은 비록 위태로운 정치적 상황에서 그 누군가에 모함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는 살아있는 글을 쓴 문필가로 남아있다.

교과서 속에서 홍길동전으로만 배웠던 허균의 시를 만나고 그의 이야기와 사상을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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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껴 써야 해? -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12
방미진 지음, 김언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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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구점에  갔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희한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수표를 가져와서 필요한 것을 사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었죠.

 아이에게 수표라니.

 단지 잔돈이 없어서 들려보낸 수표일까?
 어쩐지 씁쓸해졌어요

 아이에 대한 관심의 표현 사랑의 표현이 단지 물질적인 것만으로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그래서 인지 요즘 우리의 아이들은 돈의 가치만을 중요시할까봐 걱정입니다.

 

 

 

요즘 이렇게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우리의 아이들에게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이 있어요.

왜 아껴써야 해?

 

왜 절약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나도 자세히 읽어보았어요.

 

글쓴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돈을 잘 쓰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돈을 잘 다룰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했죠.

작은 물건도 소중히 함으로써 작은 생명은 물론이고 사람도 소중히 여길 줄 알게 될 것이라는 메세지가 마음에 와닿네요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만 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요.

 

 

 기쁨이는 우산을 어디에 두고 왔는지도 모른채 집에 들어왔어요.

 어디에 잃어버린 걸 텐데 찾을 생각도 안하죠.

 엄마는 화가 났지만 기쁨이가 상처받을까봐 크게 화내지도 못합니다.

 우산 뿐 아니라 자전거도 아무렇게나 두어서 망가져버렸어요.

 기쁨이는 또 사면 되는데 뭘 그러냐고 하네요.

 아빠와 엄마는 또 사주냐 어떻하냐를 두고 다투게 되요.

 

 그러다가 엄마 아빠가 절약의 중요성을 가르치기로 합니다.

 기쁨이는 돼지 저금통을 들고 문구점에 들러 팽이를 사고 게임장까지 가게 되요.

 게임장에서 많은 돈을 써버린 기쁨이.

 하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엄마 아빠는 기쁨이에게 절약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해 다른 작전을 쓰시는 데요.

 기쁨이는 어떻게 될까요?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용돈을 관리하는 법도 함께 알려줄 수 있고

 저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가르칠 수 있답니다.

 용돈 기입장은 어떻게 작성하여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겠죠.

 

 

 

 

 

 나눔을 하거나 이웃을 도울 때 열매나무에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 있어요.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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