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대한민국의 환호뒤에 가려져 있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 그 빚에 기초해 우리는 선진국을 당겨 쓴 것이다. 이제는 그 빚을 갚을 시간이고 그 방법은 사회권을 강화하는 제도적 변화이다

-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정신에 기초하여 국정을 운영했고 대한민국을 최초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킨 정부다

-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 자체도 문제지만 계층이동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 노동자가 죽지 않게 하는 비용 > 노동자가 죽은 후 치러야 하는 대가
죽은 후 벌금 몇 푼 내는 것이 훨씬 싸기 때문이다. 저 부등호의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면 노동자는 계속 죽는다

- 사회지도층이 1년에 800명씩, 고귀한 업무 중에 이토록 어처구니없게 목숨을 잃는다면 사회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노동자 A씨니까 괜찮다. 게다가 A씨는 협력 업체, 하청 업체 노동자, 비 정규직, 일용직이다

- 여전히 빈곤은 만연하고 불평등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면, 그 성장은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까

[가불 선진국] 은 우리 사회의 연대와 공존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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