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 / READING BOAT 1,2>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영어공부는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본다고 하죠. TV 나 라디오를 매일 듣고 이야기 책 CD 를 반복적으로 듣다보면 아이는 뜻도 모른채 입에서 중얼중얼 거려요.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들려주기 보다는 완전히 귀에 익을 때까지 반복해서 듣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어요. 처음으로 국어를 배울 때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쉬워요. 주변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으면서 조금씩 말문이 트이는 걸 경험해보았을 거예요. 영어도 마찬가지겠죠.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CD 를 여러번 들어보았어요.
아는 단어들이 드문드문 들리면서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일까? 아이도 갸우뚱하더군요. 그리고나서 책을 펼쳐보았어요. 단원별로 이야기주제가 바뀌어요. 생활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영어이야기로 펼쳐내고 있어요. 단어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초등 1학년인 저희 아이도 따라갈 수 있었어요. 문제를 풀고 맞추는 건 아직 서툴었지만, 상황을 이해하고 간단한 문장을 익히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여러 페이지를 읽어보면서 등장하는 인물이 친숙해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개가 나오는 장면을 저희 아이는 좋아했답니다.

처음 보는 단어는 따로 정리해서 공부해봐도 좋겠어요. 저희 아이에게 조금 벅찬 단어들이 종종 등장했는데, 따로 정리해서 익혀보는 게 좋겠지요. 읽어보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전체를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어휘나 문법을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네요.문법 자체가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등 저학년 정도면 무난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저희 아이는 Yes No 로 대답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생각했어요. 이야기를 파악하고나서 상황의 진위를 알아가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면서 줄을 긋는 문제도 좋아했고요. 빈칸에 단어를 찾아서 넣는 문제는 조금 어려워했어요.
저희 아이는 한 두번 듣고 따라할 정도로 영어와 친하지 못해요. 다른 나라 말이고, 자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늘 어려워 합니다. 역시 자주 반복해서 듣고, 다양한 상황을 영어로 이야기한 책을 자주 읽어봐야겠어요. 문장도 간단하고, 상황도 다양하게 다루어져 있어서 꾸준히 듣고 공부한다면 영어와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워크북도 함께 구입해서 접해본다면 좀 더 깊이있는 공부를 할 수 있겠어요. 코믹하면서도 생활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등장해서 아이도 낯설어하지 않고 즐거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