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핵심분석 종합본 - 자격증 한번에 따기
자격시험연구소 엮음 / 서원각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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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재들도 그런가? 오타 많고, 문제에 대한 해설은 엉망. 무엇보다 사회통계 너무 안 좋다. 검토를 전혀 하지 않은 듯. 열심히 공부하면 60점은 넘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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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뷔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권영주 옮김 / 북에이드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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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 <금단의 팬더>, <퍼펙트 플랜>,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옥상 미사일>, <완전한 수장룡의 날> 등이 이 대상을 수상했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순위와는 다릅니다. 암튼 대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읽은 느낌은 '신선하고 독특하다'입니다.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암튼 소재나 발상은 정말 참신합니다. 음식/의학과 추리소설을 결합하거나 아예 공포나 SF 설정으로 가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제한이 없습니다. <안녕, 드뷔시>는 음악과 추리소설의 결합입니다. 음악(정확하게는 피아노) 소설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암튼 이번 작품 역시나 소재나 발상이 독특합니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습니다. 추리적인 요소가 약하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기대감이 크게 없어서인지 저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살짝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전형적인 감동 패턴은 무척 식상했지만요.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가 화재로 인해 전신화상을 입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의 따가운 시선. 그리고 천재 피아니스트를 만들겠다는 부모님의 기대. 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어쩌고저쩌고 이슈화시키려는 언론과 교장 등등. 암튼 힘겹습니다, 어린 소녀는… 그런 과정들을 이겨냅니다. 감동적입니다만 조금 식상하기는 하죠. 암튼 이 부분은 넘어가고… 미스터리로 넘어가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런 반전과 트릭도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큰 한 방입니다. 음악에서 감동을 이끌어내는 것이나 마지막의 반전의 충격, 모두 새롭지는 않지만,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드뷔시… 음악을 들으면 정말 감동적입니다. 음악도 듣고, 추리소설도 읽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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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6
이사야마 하지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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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화는 제발...-_-:; 간츠도 무척 실망스러웠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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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3-03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츠가 실사 영화화 되었나용??
 
도로헤도로 Dorohedoro 16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 / 시공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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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무척 오래 기다렸네요^^ 사실............ 갈수록 흥미도는 떨어지는데.... 그냥 계속 구입할 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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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외르겐 브레케 지음, 손화수 옮김 / 뿔(웅진)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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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 중반, 해부학과 인간 가죽, 에드 게인이라는 미친 사이코 연쇄살인마를 연상시키는 소시오패스 보통사람들이 등장하는 지적 추리소설. 요한네스 필사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잔인한 연쇄살인사건을 노르웨이와 미국의 형사들이 해결하는 역사 추리소설입니다. 중세와 현대, 미국과 노르웨이를 넘나들며, 광기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다양한 시점의 교차 서술은 긴박감을 주고, 서서히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는 긴장감과 반전의 충격까지 던져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영리하게 풀어 나갑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노르웨이의 늙은 형사와 미국의 미모의 여형사의 우울했던 과거와 함께 현재의 고민들을 묘사하고 있어 캐릭터의 입체감도 더해 주고 있고요.


  스토리의 강약 조절도 나름 좋았고, 과거의 역사적인 사실을 각색한 허구적 이야기도 즐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요한네스 필사본, 알레산드로 베네데티, 해부학, 생체 해부, 이발사(?), 원형 해부 극장 등 흥미로운 역사적 소재들도 잔인한 연쇄살인사건과 맞물리면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요. 중반의 다소 느린 스토리 전개는 조금 아쉽지만, 지적 역사 추리소설(특히나 지적 광기)을 좋아하신다면 나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요소는 확실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닝은 연쇄살인자가 자신의 어머니를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을 어린 아이가 보고, 그 충격으로부터 도망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 아이는 과연 살인자로부터 도망갔을까? 그리고 그림자로 묘사되는 연쇄살인자의 정체는 과연 뭘까? 이야기는 시대를 껑충 뛰어 16세기 중반 한 수도자의 여행(?)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2010년 미국과 노르웨이의 도서관에서 벌어진 잔인한 살인사건(인간의 피부를 모조리 볏겨서 죽인). 이러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진행되는 스토리와 다양한 시점에서의 교차 서술 방식은 이야기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 넣습니다. 사실, ‘연쇄살인범이 누구인가?’ 보다는 ‘연쇄살인범이 이러한 잔인한 살인사건을 저지르는 동기는 무엇일까?’가 더 중요한 작품입니다. 따라서 소설 중반의 이런 동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분은 다소 지루할 수가 있습니다. 철학이 없는 사이코는 매력이 없으니까요.


  그러한 중반의 지루함을 나름 빠른 시점의 이야기 전개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묘사로 잘 벗어납니다. 후반부터는 다시 열심히 달리기 시작합니다. 미국과 노르웨이에서 각각 독립적인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들이 어떤 사진 한 장을 계기로 연쇄살인사건으로 확정짓고, 공동수사를 하게 되면서 점차 진실에 다가서게 됩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사건의 진실, 반전. 조금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광기와 현실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거든요. 사건의 진실은 매우 현실적이면서, 한편으로는 광적이기도 한 묘한 것이었습니다. 작품에 대한 결론을 내리자면 데뷔작임을 감안했을 때, 독자들이 읽기 쉽도록 배려한 작가의 노력이 매우 많이 보인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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