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쉽게 "아브라함이 믿었던 것처럼 믿으세요" 혹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본보기로 삼으세요"라고 말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죠. 그는 아브라함이 가졌던 특징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의 본보기로 아브라함을 제시했습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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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tritutionary) 희생(제물) 개념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진노를 처리하는 희생 제물로서 인간을 대신하여죽으셨다는 것이죠. 이러한 관점은 로마서 3:21-26에 상당히 의존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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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사람의 땅에 이르자, 암몬 사람의지도자들이 자신들의 대표인 하눈에게 경고했다. "왕께서는 다윗이왕의 아버지를 공경해서 이렇게 조문단을 보낸 줄 아십니까? 그가왕께 조문단을 보낸 것은 이 성을 정탐하여 살펴보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옷을 엉덩이 절반 높이까지 자른 다음 돌려보냈다.
- P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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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나라가 봉쇄와 차단에 속수무책이 될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수출입 상품들이 북쪽의 해협들을 통해 드나들고 있는데 혹시분쟁이라도 벌어진다면 그곳이 봉쇄돼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말라카 해협, 순다 해협, 롬복 해협이 여기에 해당한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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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스스로 의롭다고 주장합니다. 곁에 "큰 무리가"(마 19:2) 함께 있던 상황에서 그는 이 말을 내뱉으며 의기양양했을 것입니다.
무리 중에도 그 청년을 칭찬하는 사람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결국청년은 ‘영생에 부족함이 없다‘는 칭찬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산상수훈에서 보았듯, 인간은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킬수 없습니다. 진실한 태도로 계명 앞에 서면 바울처럼 자신의 부족함과 초라함을 깨닫게 될 뿐입니다. 아무리 지금 강건함을 자랑해도 인간은 결국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마 9:12-13 참조).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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