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자신의 일에 있어서도 성공을 거둔다.이런 말이 있다."이별의 절반은 한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없는 데서 시작한다." 한손에는 사랑을 들고,다른 한 손에는 자기를 만족시키는 일을 가지고 있다면 그사람의 감정은 균형을 유지할 수있다.하지만 한 손에 사랑만을 들고 있는 여자는 온 마음을 사랑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상대 남자의 행동 하나하나에 영향을 받는다.그리하여 그가 자기 뜻대로 해주기를 바라며 그를 옭아매거나,또는 자기 자신을 완전히 그에게 올인함으로써 그에게 막대한 부담감을 준다.사랑은 그럴 때 떠나기 마련이다.사랑을 잡는 여자가 되려면 한 손에는 사랑을,다른 한 손에는 일이나 취미를 꼭 쥐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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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답은 당연히 "YES"이다.두 남녀가 처음에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그것이 사랑으로 이어질 확률은 매우 높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는 외모 80%,목소리13%,인격7%로 외모는 첫인상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패션의 여왕 코코샤넬은 "초라하게 옷을 입으면 옷만 보게 된다.하지만 흠잡을 데 없이 입으면 그 사람의 인격을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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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8-09 0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twinpix 2007-08-0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흡잡을 데 없이 옷을 입어야겠군요. 'ㅁ'/~~ 패션의 중요성이...^^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싱글은 스타일이다
전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자신의 의지로 싱글을 선택한 사람은 무엇때문에 그러한 삶을 선택했을까?하는 의문에서 이책을 읽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나 이 책은 싱글로써 살아가고 있는 화려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일상 그리고 싱글로써 살아가면서 느낀생각들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저자는 싱글로써의 삶을 결코 선택하지 않았다.그러므로 이책을 읽는 싱글들은 오히려  싱글의 화려함으로 자신의 싱글인생을 합리화 할수 있는 이유보다 하루바삐 싱글로써의 삶을 탈출하자는 절실함이 생기지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을 읽는내내 나는 한 여성이 원하지않게 싱글로써 살아가면서 느낀 심리와 생활단면을 보면서 땅을 치며 웃기도 하고,동정이 가기도 하며,한편으로 평범한 생활을 한 기혼여성보다는 가치있는 삶을 살기도 한거같은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것 같다.그리고 참으로 진솔하고 생생한 자기생활을 노출없이 보여준것같은 생각도 들었다. 오늘 우울한 하루를 달래줄수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보는 독자는 싱글로써 멋진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생활보다 오히려 싱글생활의 현실단면들을 봄으로써 싱글이 결코 화려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느낄수 있을것이다.물론 이책을 읽는 독자가  자신만의 관점으로 싱글의 화려함을 보던지,아님 고단함과 외로움을 보던지간에 그것은 이 책을 읽는 사람이 많은것 만큼이나 다양할 것이다.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화려함보다는  외로움과 고단함이 눈에 띄인것같다.그래서 남기는 이 서평또한 싱글로써의 삶을 권장하지않고 있는듯한 뉘앙스가 풍기리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20대를 넘어 30대를 진입하는 싱글들은  이 책을 읽고 많은 내용들에 동감을 하며 위로도 받고 많은 생각들을 할 것이다.나또한 이 책을 보고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수없다.더욱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여자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또한 받고 싶기 마련이다.나같은 남자도 그러한데 여자라면 더욱이 그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먼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던 문장에 대한 내 생각을 덧붙일까 한다.

나는 그날도 나와 비슷한 또래의 싱글 선배와 내내 쇼핑에 관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우리의 대화를 유심히 듣고 있던 팀장이 이렇게 말했다."나에게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어.내가 받는 월급은 당신들보다 많지만 그 월급을 4등분 해놓고 보면 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돈은 당신들이 받는 월급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지.이건 뭔가 불공평하다고 생각되지 않아?"그는 우리의 넉넉한 씀씀이가 마치 도둑질에 버금가는 중죄인 듯,싱글에게는 독신세를 물게 하고 그 세금은 가정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진지하게 주장했다.우리 사회에서 이렇게까지 동정과 적대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존재는 아마 싱글여성과 길고양이밖에 없을 것이다.싱글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독신세를 거둬야 한다니 도대체 이게 무슨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경우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역사상 실제로 독신세를 징수한 인물이 히틀러라고 한다.참으로 부당한 히틀러적인 발상이다.독신세든 머든 싱글로써 살아가는거 자체가 일반적으로 외롭고,고단하다는거는 당연하지 않은가?거기다가 독신세까지라니....이같은 주장에 찬성하는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참 가혹한 현실이다.

"싱글은 화려하다"가 아니라 "싱글은 화려해야한 한다"라는 압박감은 나이를 먹어갈수도 심해진다.슈퍼마켓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과 나란히 장을 보면서 괜찮은 남자를 발견하는 일이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며 매번 실망에 빠지기.친구와 백화점세일에 대한 잡담을 하거나,늦은 저녁 잠깐 와인 한잔하자는 지인의 전화에 "에라,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내일 모레인 마감을 내팽개치고 잽싸게 집을 나선다.이렇게 나열해 놓고 보니 어찌나 화려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삶인지 스스로 민망스러울 지경이다.

혼자만의 시간에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늦은 나이까지 싱글의 삶을 택한 것에는 분명 남다른 이유가 있겠죠?초롱초롱하게 눈을 빛내는 그들에게 밥하고 설거지하고 쓰레게 분리수거를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싱글이라면 역시 모두가 감탄할 만한 취미생활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걸까?무엇으로 보나 아무런 재주가 없는 나에게 그것은 굉장한 압박으로 다가온다.

강금실장관이나 박근혜같은 자신의삶의 방향과 사회적의무와 같은 원대한 야망이 자신의 삶을 이끌고 자신의 일에 빠져들게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보통사람들의 싱글생활은 이처럼 현실적이다.이러한 현실을 볼수있어야지만 자신이 원하는 싱글로써 선택하는 삶을 후회하지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싱글로써의 삶...결코 화려한 모습만으로 포장된것은 아니란것을 이땅의 싱글에게 말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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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8-0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책도 있군요. 나중에 읽어봐야겠어요. 싱글을 생각중인 친구에게 권하든지요.^^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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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스웰의 태도
존 맥스웰 지음, 김홍식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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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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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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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80/20 법칙 만들기
리처드 코치 지음, 신동기 옮김, 공병호 해제 /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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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것,저것 다 손대고 있다.주식,부동산,문학,경제,경영,춤,노래,운동....정말 하고 싶은 것들넘쳐흘르는데 정작 제대로 하는것은 없다는것을 느끼기 시작했다.아직 세상사의 어려움에 크게 직면한적이 없어서 그럴까?먹고사는데 필요한 능력을 키워 경쟁력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왜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이 난 차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이책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실제로 나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펜으로 내 생각과 목표도 적어가며 능동적으로 독서를 했다.특히 일과 성공,돈,인간관계에 대한 저자의 글에서 80/20법칙을 스스로 정리할수 있는 계기가 되며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시켰다.한가지 주능력을 기른후 우선 경쟁력을 키우자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재정적 문제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라 돈과관련된 구체적을 목표도 세워갔다.다읽고 정말 계획은 그럴싸하게 세운것 같다는 느낌도 들며,계획을 보며 정말 실행하자라는 마음도 다 잡을수있었다.그러나 다잡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실제로 내용을 실천해야만 한다.그래야지 이책을 읽었다 할수있다.

실천없는 지식은 아는게 아니란 말이있다.책을 읽고 변화가 없다면 그책은 읽었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 글을 보았다.나는 이 책을 보면서 강한 실천의지를 다잡았다.빨리 실천하고 습관화 할수록 내인생은 자유로워진다는것을 알기에 이참에 굳은 결심을 해본다.

이책을 읽고 내게 인생의 큰 두축을 설정해준 문구로 마무리 할까한다.

누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요?'하고 물어보면 나는 그렇다고 대답한다.아직 당신이 가난하다면 그렇다."재정적 문제에 한정해서 이야기 한다면 돈 많은 것이 가난한 것보다 훨씬 좋은것"이라는 우디 앨런의 경구가 있다.굶주리거나 집이 없을때 돈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일정수준(놀라울 정도로 큰 금액은 아니다)을 지나면 돈은 더이상 행복을 좌우하지 않는다.

돈이 있다면 돈을 위해 삶의 에너지를 팔아야 하는 상황을 피할수 있다.충분한 투자 소득이 있으면,만족스럽지 않은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갉아먹는 것을 그만둘수 있다.투자소득만으로 나머지 시간은 세계를 여행하거나 가족과 어떤 특별한 일을 시도 할 수있다.

돈이 우리 삶을 지배하고,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자존심을 상하게 할 것이 아니라,돈이라는 종을 부려서 자기 삶의 통제력을 되 찾아야한다.

그렇다!!

돈 자체가 악은 아니다.돈이 일정수준이상이 있다면 최소한 불행한 삶을 살진 않는다.개인적인 삶의 의미를 위한 세계여행,그리고 사회적 선을 위한 기부등...잘 통제하여 부릴수 있다면 돈은 현명하게 쓰일수 있으며 행복을 가져다 줄 수있다고 믿는다.나 자신도 40세 이전까지는 경제적자유를 꿈꾸고 있다.자산에서 나오는 소득으로만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상태...그 이후의 삶은 여행,글쓰기,독서로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고 싶다.그렇게 위해선 지금 현재를 헛되이 에너지를 분산시키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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