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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80/20 법칙 만들기
리처드 코치 지음, 신동기 옮김, 공병호 해제 /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요즘들어 이것,저것 다 손대고 있다.주식,부동산,문학,경제,경영,춤,노래,운동....정말 하고 싶은 것들넘쳐흘르는데 정작 제대로 하는것은 없다는것을 느끼기 시작했다.아직 세상사의 어려움에 크게 직면한적이 없어서 그럴까?먹고사는데 필요한 능력을 키워 경쟁력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왜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이 난 차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이책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실제로 나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펜으로 내 생각과 목표도 적어가며 능동적으로 독서를 했다.특히 일과 성공,돈,인간관계에 대한 저자의 글에서 80/20법칙을 스스로 정리할수 있는 계기가 되며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시켰다.한가지 주능력을 기른후 우선 경쟁력을 키우자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재정적 문제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라 돈과관련된 구체적을 목표도 세워갔다.다읽고 정말 계획은 그럴싸하게 세운것 같다는 느낌도 들며,계획을 보며 정말 실행하자라는 마음도 다 잡을수있었다.그러나 다잡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실제로 내용을 실천해야만 한다.그래야지 이책을 읽었다 할수있다.
실천없는 지식은 아는게 아니란 말이있다.책을 읽고 변화가 없다면 그책은 읽었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 글을 보았다.나는 이 책을 보면서 강한 실천의지를 다잡았다.빨리 실천하고 습관화 할수록 내인생은 자유로워진다는것을 알기에 이참에 굳은 결심을 해본다.
이책을 읽고 내게 인생의 큰 두축을 설정해준 문구로 마무리 할까한다.
누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요?'하고 물어보면 나는 그렇다고 대답한다.아직 당신이 가난하다면 그렇다."재정적 문제에 한정해서 이야기 한다면 돈 많은 것이 가난한 것보다 훨씬 좋은것"이라는 우디 앨런의 경구가 있다.굶주리거나 집이 없을때 돈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일정수준(놀라울 정도로 큰 금액은 아니다)을 지나면 돈은 더이상 행복을 좌우하지 않는다.
돈이 있다면 돈을 위해 삶의 에너지를 팔아야 하는 상황을 피할수 있다.충분한 투자 소득이 있으면,만족스럽지 않은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갉아먹는 것을 그만둘수 있다.투자소득만으로 나머지 시간은 세계를 여행하거나 가족과 어떤 특별한 일을 시도 할 수있다.
돈이 우리 삶을 지배하고,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자존심을 상하게 할 것이 아니라,돈이라는 종을 부려서 자기 삶의 통제력을 되 찾아야한다.
그렇다!!
돈 자체가 악은 아니다.돈이 일정수준이상이 있다면 최소한 불행한 삶을 살진 않는다.개인적인 삶의 의미를 위한 세계여행,그리고 사회적 선을 위한 기부등...잘 통제하여 부릴수 있다면 돈은 현명하게 쓰일수 있으며 행복을 가져다 줄 수있다고 믿는다.나 자신도 40세 이전까지는 경제적자유를 꿈꾸고 있다.자산에서 나오는 소득으로만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상태...그 이후의 삶은 여행,글쓰기,독서로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고 싶다.그렇게 위해선 지금 현재를 헛되이 에너지를 분산시키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