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양복점 웅진 우리그림책 50
안재선 지음 / 웅진주니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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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 너무 높은 그림책인 듯요 ㅎ 너무너무 좋아요. 멋있어요. 전국의 어린이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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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안 나와요 아이노리 세계 그림책 5
장스라이 지음, 핑자오자오 그림, 김영미 옮김, 유진상 감수 / 아이노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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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변비쟁이 일곱 살 아들과 살고 있는 애둘맘 콰과과광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아들의 변비는 언젠가 치즈를 너무 많이 먹은 날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두찌가 태어나서 좀 덜 사랑받고 있지만 그 시절엔 아들이 뭘하든 사랑스럽고 다 해주고 싶었더랬죠.. 그래서 맛있게 먹는 치즈를, 자꾸 먹겠다고 해도 오냐오냐~ 줬던 것 같아요. 어떤 책제목처럼 부모가 처음인 저희들은 그렇게 아들에게서 쾌변의 즐거움을 뺏고 말았던 것입니다.

유산균을 참 여러 종류로 먹였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여전히 변비중이요. 입은 은근 짧은데 고기를 다른 반찬에 비해 너무 좋아하고 물을 챙겨먹인 것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목이 마르면 알아서 물을 마시겠지 생각하고 내버려둔 것이 변비를 부추긴 원인 같다는 생각이 이제야 듭니다. 익히 알고 있었지만 새삼 반성하고 아들을 이래저래 좀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 바로 이 책입니다!!!

 

 

 

 

아들을 변비쟁이로 만든 일에 어느 정도 지분이 있는 장아빠는 책이 너무 노골적이 아니냐고 했지만 아이들은 몹시 좋아합니다. 게다가 제목마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극적이니 장아들은 읽어주기 전에 여러 번 넘겨봤더라고요.

 

 

 

 

주인공입니다. 이 어린이도 변비 환자라... 화장실을 들락날락.. 배는 아픈데 변을 보지 못하고 있어요. 끙끙~ 힘을 아무리 줘도 보고 싶은 그 녀석은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소년의 얼굴만 빨개집니다. 어느새 눈물이 고이는데... 마침내!! 딱딱한 ㄸ이 변기로 풍덩! 너무 아팠다는 소년의 항문에선 피마저 나오고 있었...

아이고.. 글 쓰는 제 눈도 촉촉해지네요. 아드리도 가끔 경험하는 일이거든요... 피가 많이 비치면 무서워서 진짜 소리를 지르며 엉엉 울어요. 그럼 저도 같이 울죠. 괜찮다고 아드리 엉덩이 전용 연고도 발라주고 유산균을 평소보다 한 봉지 더 먹이고 이런저런 것들을 먹여요.

 

 

 

 

소년을 따라 저희 모자도 책 속의 병원 문턱을 밟았어요. 소년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다 아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 같습니다. 고기는 맛있지만 채소는 맛이 없대요. 물 마시기는 귀찮고요. 저, 이 페이지를 읽으며 길게 말하지 않았어요. "누구도 고기를 참~ 좋아하지..." 이러고 웃으며 넘겼지요.

소년은 텔레비전 볼 때마다 화장실 가고 싶어지는 적이 많아서 참았다고도 고백해요. 장아들에게도 물었더니 유튜브 볼 때 참았다고 하더라고요. 제발 다녀와서 봐라... 부탁했네요. 선생님께서는 정말 교과서 같은 말씀들을 소년에게 해주십니다.

규칙적인 식사 + 과일과 채소 많이 + 물은 충분히 + 화장실도 제때 가기!!! 텔레비전도 두 시간 이상 보지 말라셔서 저도 맘 속에 메모를 했어요. 요새 때가 때이니만큼 나가 놀 수는 없지만 어쨌든 제가 더 노력해서 도와야 할 일이 많은 거더라고요.

좌욕도 권하시던데 이미 아들이 너무 아파하면 하고 있는 일이라서 아들과 눈빛 교환을 했네요. 제가 여러 말하는 것보다 책이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요새는 집에서도 물통에 물을 떠다놓고 마시게 하고요. 김치도 커다랗게 세 조각씩 끼니 때마다 먹입니다. 장아들은 아직도 순응하지 못하고 또 김치를 먹어야하는 거냐며 반항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한 조각씩 더 밥 위에 얹어줍니다. 먹다보면 즐기게 되는 날 오겠지요.

노력한 덕분인지 변기에 앉는 주기가 짧아졌어요. 요새는 아프다는 소리도 안하고요. 물을 따르면서, 마시면서 너무 흘리지만 알아서 닦으니 성질내지 않으려고요.

책 마지막 페이지에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가 있었는데 변비의 원인으로 맨 먼저 지적하신 것이 부모의 올바르지 않는 양육법!!!이었어요. 새삼 몹시 부끄러워졌....계속 반성하면서 앞으로는 건강하게 먹고 잘 싸는 똥꼬발랄한 아이로 키우렵니다. 장스라이 작가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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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3
이은혜.이신혜 지음 / 북극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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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애들 재우고 새벽까지 노느라 낮밤이 바껴 괴로운 책읽맘 콰과과광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 날이 좋아서 좀 돌아다니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그런 것 같아요.. 이럴 때 책에 더 깊이~ 자주 빠져야 하는 거 맞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ㅎ 믿고 보는 북극곰 출판사 신간!!!

 

<<엄지 척>>입니다! ㅎ

지면이 모자라셨는지 ㅋ 표지 넘기자마자 이야기가 그림과 글이 쏟아져나와요 ㅎ 바로 보시죠?!?

 

 

 

 

웅이 엄마는 통화 중이에요. 그런데 누군지 모를 그 분이 지금 오신다네요?!? 웅이가 놀아달라고 해도 해물찜 만드는 법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느라 아들 얼굴도 쳐다봐주지 않아요. 왜인지... 시댁 어르신들께서 방문하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며느리 노릇 10년째인 제게는 마구 오네요?!?

우리 웅이는 엄마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니까요 ㅎ 엄마가 노는 게 도와주는 거라고 여러 번 이야기해도 말이죠... 도와드리고 싶다고 중얼중얼해요. 그러다가 평소에 눈여겨보던 그 물건!과 아이컨택!!! 저희 장남매도 늘 올라타 놀다가 제게 등짝을 맞곤하는 마성의 가전제품!!! 

 

 

 

 

천둥벌거숭이 웅이가 청소기을(를) 획득하였습니다.

전투력 상승으로 기분이 좋아진 웅이는 엄마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바닥부터 시작... 먼지는 물론 엄마가 팔찌, 귀걸이, 목걸이로 어지럽힌 화장대 위까지 몽땅 빨아들여요!!!

무슨 일이 소중한 장신구들에게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엄마는 청소를 끝마쳤다는 아들에게 첫 번째 엄지 척을 날려줍니다. 우리 웅이는 날아갈 것만 같아요 ㅎ 그래서 다음 할 일을 찾아 산기슭을... 아니 집을 살핍니다.

 

그러다 더러운 과일들을 발견하지요. 늘 바나나가 문제인 것 같아요. 장아들도 까맣게 변한 바나나는 질색하거든요. 우리의 웅이... 온몸을 다 바쳐... 과일들을 씻겨요.... 너무 깨끗하게 씻은 나머지... 목욕 후 웅이에게서 나는 꽃향기가 났다는 점만 제외하면 훌륭해요.... 암요....

 

 

 

 

설거지 끝내고 채소 손질 중인 엄마는 여전히 바빠요. 애가 뭐라고 하는지도 대충 듣고 최고, 최고! 엄지 척! 날려주고 있습니다. 아이고.. 제 속이 타네요 ㅎ

 

 

 

 

뒤로도 우리 웅이는 아픈 것 같은 식물들에게 엄마가 웅이 아픈 날에 해주셨던 것처럼 달달한(?) 처방을 내려주고요... 아이스박스에 얼음들과 동침 중인 문어, 새우, 조개를.... 해물찜의 메인 재료인 걔네들을... 엄마 기절할 것 같은 상태로 바꿔줘요. 아시죠?!? 직접 확인하시게 저는 안알랴드려요 ㅎ 아이들은 까르르 웃음 터지고 엄마들은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는 그런 엄청난 그림책이라는 것만 말씀드리며 저는 글을 맺습니다 ㅎ

영어울렁증인 장아빠는 굳이 북극곰 책만 보이면 맨 뒷 페이지에 있는 영어 버전을 낭독해요 ㅎ 엄지 척은 You did such a great job!, What a wonderful job!, Wonderful! Great job! 등으로 번역되어 있네요 ㅎ 세계 어린이들에게도 사랑받는 북극곰출판사니께요 ㅎ 같이 응원해요 ㅎ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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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읽는 순간 - 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푸른도서관 83
진희 지음 / 푸른책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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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 ㅇㅇ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화재는 거의 진압되었으나, 화재 사실을 모른 채 잠들어 있던 사람들이 많아 인명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상자들 가운데에는 장기 투숙 중인 중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154쪽).

연아의 이야기

영서에요? 영서가 왜 저기 있어요? 거짓말하지 마세요. 영서는 이모네 가서 잘 살고 있을 거란 말이에요. 있는 줄도 몰랐던 사촌이었지만 동갑이니 금세 친해져서.. 우리 이제 친하단 말이에요. 영서가 놔두고 간 노트,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작은 순간을 기록해왔다는 그 까만 노트... 제가 쓴 것도 보여줘야 하는데... 영서가 ... 아닐 거에요....

영서 이모의 이야기

다 제 잘못이에요... 자존심 따위 제 주제에 내세우면 안되는 거였는데... 어린 것 마음 조금 구겨지고 불편해도 30평짜리 고모네 그 번듯한 아파트에서 지내게 이를 악물었어야 했는데... 빛도 안들어오는, 좁아터진 반지하 원룸으로 애를 데려오는 것이 아니었는데... 어린 것이 엄마 기다린다고 졸업 때까지만.. 3개월만 혼자 지내게 해달라고 했을 때 신랑이 반대해도 같이 시골로 데리고 내려갔어야 했는데... 남편이란 작자가 방 보증금 빼서 애가 갈 곳 없어진 줄만 미리 알았어도 이 사달이 안났을텐데...

진교의 이야기

제가 영서에게 뭣도 아니긴 한데... 그래도 편의점 알바 자리 놓고 실랑이하느라 몇 번 봤고... 어쩌다보니 오빠, 동생하며 배고픈 것 같으면 라면도 사주고... 괜히 안타깝기도 해서요... 제가 마음 쓰고 있었거든요... 포털에 연재 중인 웹툰도 영서가 모델인데... 암튼... 원룸 집주인 할머니께서는 말씀하시길 대전 고모네로 갔다고 했는데... 정말 영서가 언젠가 말한 파라다이스가... 모텔이었던 거에요? 뉴스에 지금 나오고 있는 저 모텔요?!?

사서 선생님(손정애) 이야기

도서관에서 몰래 숨어 지낼 작정인 것 같았던 영서를... 내버려둘 수가 없었어요. 딸인 유리와 학교, 학년까지 같아서 그랬을까요. 밥 한 끼 챙겨먹이고 싶었고.. 잠깐이나마 따뜻하게 해주고 싶었던 건데... 평소보다 일찍 집에 온 딸이 영서에게 그렇게 모진 말을 할 줄 몰랐어요. 그게 영서와의 마지막 기억이 될 줄도 몰랐고요... 아이가 모텔로 들어가는 것도 봤지만... 지갑 속을 털어 방값 보태주는 것이 고작이었어요... 저도 제 자식... 홀몸으로 돌보고 있어서.. 제 새끼 돌아보기 바빴어요.... 아.. 맘이 너무 아프네요....

김소란 학생의 이야기

저희 부모님 이혼하신다는 걸 알게 된 날... 그날 딱 한 번 영서랑 놀았어요. 재수없게 떨어져나간 단추가 불운이라도 가져온 것 같아서 그 불길한 기운이 단추를 달아준다며 가져가는 영서에게 옮아가길 잠시나마 빌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된 걸까요... 하지만 영서는 이미 불행 그 자체였는 걸요... 엄마가 영서를 모텔에 내버려두고 도망쳐버렸다면서요? 영서가 그랬어요. 더 안전하고, 환한 곳, 좀 더 따뜻한 곳에서 지내면 엄마가 맘이 덜 아프고 자기 걱정이 안되서 영영 안돌아올 것 같다고요. 그래서 위험하지만 어둡고 추운 모텔에서 지내는 거라고요. 편의점 오빠랑 시시덕거리길래 짜증나서 마지막엔 저도 좀 재수없게 굴고 헤어졌지만... 설마.. 죽은 건 아니죠?!? 아, 왜 눈물이 나죠...

독자 콰과과광의 이야기

세상의 많은 영서들에게 작가님이 건네고 싶으셨다는 말씀들이 쓰여진 소개글에 자꾸 맘이 쓰였습니다.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여전히 제 맘도 누군가에게 읽혔으면 싶고 주변의 무수한 영서들, 소중한 이들의 마음 또한 그들을 잃기 전에 읽을 수 있었으면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엄마 마음으로, 이모나 고모의 마음으로 읽히더군요. 어리지만 어린 맘을 내보일 수 없었던 소녀의 이야기는 아프고 슬펐습니다. 저도 안아주고 싶어졌어요. 모든 영서들을 토닥이고 싶어졌어요.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오길 바랍니다...

 

 

... 귀찮아도 함부로 지워 버리지 않는 것. 눈에 보이지 않아도 금세 잊어버리지 않는 것. 잊지 않게 자꾸만 생각하는 것. 중요한 건 그런 일들이 아닐까, (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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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다녀오겠습니다 - 손으로 대답해요 아이노리 세계 그림책 4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이정연 옮김 / 아이노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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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73개월인 아드리, 오늘로 딱 20개월 반을 살아가는 중인 딸래미랑 행복...하고 싶은 애둘맘이자 책읽맘 콰과과광 인사드립니다. 둘이 오늘도 치고 박고 쌈질해서 아들래미를 쫓아냈... 한 번 더 싸우면 출가하기로 약속했는데 오늘도 동생을 쥐 잡듯 하더라고요... 어휴... 눈물나게 혼내고 났더니 맘이 어지러워요.. 그래도 딸래미랑 날마다 하는 책읽기는 해야하니 한 권 같이 읽었어요 ㅎ

 

 

 

 

<<안녕! 안녕!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책인데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로 유명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 책이었어요. 공룡?나오는 표지만 한 번 본 것 같아서 사실 몰라뵈었지만 ㅎ 저희집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걸 보니 그 시리즈도 조만간 만나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 ㅎ

책에는 "안녕"과 "다녀오겠습니다"가 반복적으로 나와요. 안녕을 그저 빠빠~, 빠빠이~ 라고 유아어로 알려줬던 불량 엄마는 좀 반성했어요. 둘이나 키우고 있지만 참 모자르네요. 여튼! 인사말 뿐 아니라 고양이, 돼지, 개구리, 문어, 개미... 다양한 동물, 곤충, 해양생물들까지 나와서 울음소리도 알려주고 녀석들의 몸짓이랄까 행동을 나타내는 말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에게 슉슉 다가옵니다.

 

 

 

 

이솝우화에서 빼고는 저.. 어린아이들 책에서 이렇게 까마귀가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 책 못봤는데 잇님들은 보셨나요? 신선했어요 ㅎ 개인적으로 책의 중앙에 녀석들이 배치되어서 잘 안보이는 건 별로였지만요. 떼로 등장하는 개미들은 두 쪽을 모조리 차지하고 길게 서있는 모습이 장관이긴 했지만요? 궁금하시다고요? 직접 확인하셔요 ㅋ

 

볼살이도 이번 기회에 빠빠이 대신에 안녕!을 제대로 익혔어요. 다녀오겠습니다~는 오빠가 한 번, 제가 한 번 알려주니 머리를 살짝 숙이는 행동을 하는 걸로 봐서 조금 익숙해진 것 같고요. 정말 책 앞에 쓰인 어떤 교수님 말씀처럼 딸래미가 "다녀오겠습니다"를 소리내어 말하게 되는 날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지금보다는 많아지겠죠?

그날이 오기까지 저는 <<안녕! 안녕! 다녀오겠습니다>> 를 포함한 많은 책들을 읽어주고 여러 경험들을 해볼 수 있게 도와야겠고요. 오늘의 기대감을 잊지 않고 잘 보살피렵니다. 좋은 책은 늘 훌륭한 동반자인 듯요! 많이 어린 꼬꼬마들을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 읽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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