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엔들링] 그 마지막 이야기.

엔들링 3 - 오직 하나 ㅣ 엔들링 3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12월

뉴베리 상 수상자 캐서린 애플게이트가 그려 낸 판타지 세상

ENDLING 엔들링

'마지막 하나', '첫 번째'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오직 하나'

 

엔들링

3. 오직 하나

<가람 어린이>

 

저도 무척 재밌게 읽었지만

저희 큰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소설 <엔들링>이에요.

이사 와서 거실 책꽂이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책들을 꽂아놓았는데

이 <엔들링>을 다른 판타지 소설들 중 가장 좋은 자리에 두고

흐뭇해 하던 아이.

3권 마지막 편을 만나자

자기 침대에 1~3편까지 가져가 다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학교 갈 때 가져가서 쉬는 시간마다 또 읽은 책.

바로 <엔들링>이랍니다.

엔들링

3. 오직 하나

책 속에서 '엔들링'이 의미하는 바는

1. 하나의 종족 또는 경우에 따라서 그보다 규모가 작은 종족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존재.

2. 하나의 종족이 멸종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행사 : 이별식

3. (비공식적) 불행이 예상되거나 무모한 원정에 나선 사람 - 네다라 제국 공식 백과사전 세 번째 개정판

 

 

 

쓰러져 있는 데언, 빅스 공격하려는 에쉰 그리고

데언의 뒤에서 데언을 지키려는 펠리벳 종족인 갬블러

하늘 위에서 빅스와 갬블러를 돕는 사비토.

2편에 이어서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운 인물들이에요.

데언족의 빅스는 가족을 잃고

마지막 남은 데언인줄 알고 살았어요.

엔들링인거죠.

모두들 데언의 보송보송하고 고운 털 때문에 사냥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데언족을 멸망으로 몰아간 이유는...

누군가 말을 하면 그게 거짓인 줄 알아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데언 종족은 멸종이 된 것이랍니다.

지도자가 거짓말로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데언족을 멸종시키려고 한 것이에요.

자신의 말이 거짓이면 안 되니..

"내가 누구냐고?

네다라의 빛을 휘두르는 자다!

그리고 나는 이 검과 모든 종족과 모든 땅의 자유로운 생명체들의 이름으로

발티와 싸우고, 겁쟁이가 만든 괴물과도 싸우고,

그리하여 너희의 전쟁과 너희의 통치를 끝낼 자다!"

카라와 펠리펫의 수장 카자르, 무르다노의 키메라는

카라가 제안한 대로 고대 전투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려 합니다.

조그만 카라가 이 둘과 싸우는 장면은

조마조마했었어요.

도나티 가문의 카라, 마지막 데언 빅스,

빅스에게 충성스러운 친구들인 토블과 겜블러,

카라를 사랑하는 렌조의 마지막 이야기인 <엔들링 3. 오직 하나>.

역시나 펴는 순간, 책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어요.

1, 2권에 비해 얇아져서 놀랬더니

3권도 얇은 책이 아닌데 1, 2권이 두꺼워서 그렇게 느낀 거라며

첫째가 이야기하네요.

"다 읽으셨어요?"

그래~ 그럼, 책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읽는 내내 책 속의 내용이 머릿속에서 영화처럼 펼쳐져

멋지고 재밌는 판타지 영화를 본 것 같았어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해 주고픈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나 혼자 푼다!수학 문장제 초등 5-1]로 서술형 문제 연습하고 학교 시험 대비해요.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학년 1학기 (2024년용) ㅣ 바빠 연산법
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6월

서술형 어렵지 않아요!

빈칸을 채우면 저절로 완성된답니다.

나 혼자 충분히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초등 5-1

<이지스 에듀>

곧 5학년이 되는 막내가

주관식, 서술형을 대비하기 위해 풀고 있는 문장제 교재에요.

쭉 풀었던 교재라

이제 익숙해져서 잘 풉니다.

빠독이가 함께해 주는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초등 5-1>

수학이지만 즐거워!

나이 터울이 나는 형들을 보고 자라서인지

수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막내.

당연히 해야 하는 공부라고 생각해 줘서 고마운데

이런 아이도 처음에 '문장제'를 풀 때는 무척 힘들어했었답니다.

그래서 시작했던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덕분에

주관식, 서술형에 익숙해지게 되었고

지금도 전혀 어려워한다거나 부담스러워하지 않더라고요.

특히나, 이지스 에듀의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빈칸을 채우면 완성되기 때문에

문제를 보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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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과정 완벽 반영!

1학기 교과서 순서와 똑같아 공부하기 좋아요.

5학년 1학기에 배우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1. 자연수의 혼합 계산 (교과서 8~25쪽)

2. 약수와 배수 (교과서 26~47쪽)

3. 규칙과 대응 (교과서 48~63쪽)

4. 약분과 통분 (교과서 64~83쪽)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교과서 84~107쪽)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교과서 108~143쪽)

교과서 단원과 쪽수가 나와있어서

확인하며 학습할 수가 있어요.

줄긋기가 아닌데..

쁘냥이가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그은 거래요.

악어에게 잡히지 않도록...

아.. 그렇구나..

제게는 그냥 페이지에 있는 그림인데

아이에게는 '재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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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덧셈과 뺄셈이 섞여 있는 식 문장제

1. 내 나이는 몇 살인지 하나의 식으로 나타내어 구하세요.

(내 나이는 26과 5의 합에서 19를 뺀 수입니다)

생각하며 푼다~

① 26과 5의 합에서 ② 19를  뺀 수 → 25 + 5 - 19

'단위를 꼭 써요'라고 답 쓰는 칸에 살짝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가 종종 단위를 놓치곤 했는데

잊지 않고 쓸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2. 22명이 타고 있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첫째 정류장에서 8명이 내리고 13명이 탔습니다.

지금 버스 안에 있는 사람은 몇 명인지 하나의 식으로 나타내어 구하세요.

생각하며 푼다~

· 8명이 내리고 → 내린 사람 수 → - 8명

· 13명이 탔습니다. → 탄 사람 수 → + 13명

(지금 버스 안에 있는 사람 수)

= (처음에 타고 있던 사람 수) - (내린 사람 수) + (탄 사람 수)

= 22 - 8 + 13 = 27 (명)

빈칸을 채워가며 식을 만들어요.

빈칸만 채우다 보면 문장제 문제가 술술 풀립니다.

그래서일까요?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를 만나고부터는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지 않고 잘 풀더라고요.

이렇게 한 권이 모두 '수학 문장제'를 연습할 수가 있어요.

심화수학에서 서술형 쓰는 문제에서

어려움 없이 술술 써 내려가기 시작한 건

모두 바빠의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덕분이에요.

 

보보가 좋아하는 빠독이!

"식만 보고 문제를 만드는 건 쉽지 않죠?

1번 문제를 보면서 주어진 단어들을 넣어 문제를 만드는 연습을 해봐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길 거예요!"

"네!!"

"모든 문제를 식으로 나타내었을 때 주어진 식으로 나타낼 수 있으면 돼요.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어 봐요!"

바빠 시리즈의 장점을 뽑으라면

저의 아이는 제일 먼저 '바빠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말하더라고요.

공부할 때 옆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콕콕 집어 이야기해 주기 때문이래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하는 보보는

빠독이가 알려주는 친절한 팁들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집에서 공부할 때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붙잡고 알려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교재 속 빠독이의 팁들은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집중해서 풀다 딴짓하기도 하는데

<바빠 시리즈>는 후다닥 풀린다고 해요.

딴짓할 시간 없이 말이에요.

그래서 아이도 무척 마음에 들어 하는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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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평가 - 이렇게 나와요!

 

단원의 마지막은 스스로 식을 만들어보고 답을 구해보며 정리해요!

채점할 때 옆에서 보고 있는 보보.

그리고 다 맞으면 엄청 좋아하고, 틀리면 연필 들고 있다가 바로 고치는데

그만큼 아이가 재밌게 풀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서술형, 문장제 문제를 마주하면

어떻게 식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교재에요.

빈칸을 채우면 문장제 문제도 ok!

빈칸을 채우며 풀다 보니 어느새 문장제 문제도 정복!

바빠 수학 교재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에요.

<이지스에듀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바빠2학기서포터즈 #이지스에듀 #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

#5학년1학기수학 #빈칸채우기 #서술형문제 #학교시험서술형 #초등수학문장제

#이지스에듀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고등 수학(상)]으로 고등 수학 시작해요.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고등 수학 (상) (2024년용) ㅣ 숨마 고등 기본서 수학 (2024년)
노희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7월

튼튼한 개념! 흔들리지 않는 실력!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고등 수학 (상)

이룸이앤비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으로 기본기를 잡고 중학 수학의 심화 복습만 남겨 놓은 아이가

고등 수학을 시작해 보고 싶다고 해서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그래서 혼자서도 가능한 <숨마쿰라우데 고등 수학>으로 시작했어요.

같은 출판사 이룸이앤비의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_고등 연산 교재>을 함께 하고 있어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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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상세하게 설명한 개념 기본서의 결정판

내신 · 수능 필수 개념서

수학 <상>에서 다루는 내용이에요.

Ⅰ. 다항식

Ⅱ. 방정식과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Ⅰ. 다항식

1. 다항식의 연산

2. 나머지정리와 인수분해

초등, 중등 모두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는 아이인데 인강을 듣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풀어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이렇게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교재랑 맞더라고요.

솔직히 수학 교재는 여러 권을 반복했기 때문에

이 교재로만 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 교재는 절대 빠뜨리지 않고 풀었다고 할 수 있는 게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 기본서>였어요.

개념 설명이 무척 잘 되어 있는 교재이거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수학이지만 글이 굉장히 많아요.

수학보다는 국어를 좋아하는 첫째 또한

이 교재가 잘 맞았던 게 아마도 글로 풀이가 되어 있기 때문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 개념서는 수능 볼 때까지 책꽂이에 있을 것 같아요.

 

01. 단항식과 다항식

'ESSENTIAL LECTURE'에서 앞으로 배울 개념에 대한 정리가 나와있어요.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본 예제, 발전 예제'를 통해 배운 개념의 유형을 연습할 수 있어요.

'GUIDE'에서는 풀이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SOLUTION'에서는 아주 상세하게 풀이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가 쉽게 된다고 해요.

고등 수학이지만

아직까지는 스스로 풀고 있는데

개념 설명을 읽고, 예제 문제를 풀며

익히다 보면 풀린다고 말하네요.

 

개념 설명 중간중간에 'EXAMPLE' 은 간단한 문제인데

문제 풀이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이나 추가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기본 개념서>와 같은 구조로 되어있어

낯설지 않아 좋고, 기존에 풀었던 것처럼 풀면 돼서 좋다고 해요.

아마 '익숙'해진 거겠죠?

얼마 전 전학을 온 현이. 중 1의 1, 2학기 수학 전체 과정을 시험을 봤대요.

점수표를 쭉 보더니

"우와~ 전학생이 1등이다!"라며

아이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며칠.. 무관심 속에 있어서 외로웠다며..

역시.. 학생은 공부를 잘해야 된다고.. 말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수학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칭찬을 받거나 인정을 받고 싶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 봐요.

"학원 다녀?"

"아니.."

"그럼, 집에서 해?"

"응"

"진도 어디 나가?"

"고등수학 (상)"

"응?? 너 <고등수학 상>, 이제 연산 마치고 들어간 거잖아!!"

"아~ 엄마, 그래도 하는 건 하는 거잖아요~"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덕분에

수학 자신감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아이가 푼 걸 보면서 느낀 건데

개념을 착실히 하나하나 배울 수가 있고,

설명이 무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려는 친구들에게

무척 도움이 될 교재라는 생각을 했어요.

꼼꼼한 아이에게도 맞고,

수학이 조금 어려운 친구들에게도 맞는 교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 교재들은

수학의 기본이 갖춘 학생들에게만 맞잖아요.

그런데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는

고등 수학 (상)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에게도,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 하는 친구들에게도 모두 맞는 교재라고 생각해요.

 

Summa's Advice

중간중간에 보이는 'Summa's Advice'에서는

직접 충고를 해주고 있어요.

학원을 다니지 않는 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tip들이랍니다.

꼭 놓치지 않고 읽어보며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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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원 연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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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 모의고사 대비 test

 

수학 공부에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많은 문제를 접하는 거라고 해요.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큼 많은 문제를 접하여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고등수학>에서는 별도로 단원별 우수 문제를

<내신 · 모의고사 대비 test>를 통해 추가로 제공해 주고 있어요.

단원별로 실력을 점거해 보거나

중간, 기말, 모의고사에 대비하려 풀어보고 연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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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NOTE - 정답 및 해설

 

 

문제에 대한 가장 적절하고 쉬운 풀이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제가 수학 문제집을 채점해 주고

틀리면 다시 고치고 풀었는데

제가 없어서 잠깐 답안지를 본 다음에는

"엄마, 왜 답안지를 봐야 하는지 알겠어요.

제가 쓴 식이 맞았는지 확인해 보기도 하고,

또 다른 식이 있는지 볼 수가 있네요."

하더군요.

답안지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서브노트'에서

스스로 찾아보네요.

풀이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집에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합니다!!

중등교재부터 믿고 보던 이룸이앤비의

고등 수학교재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상>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최고입니다.

<이룸이앤비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숨마쿰라우데 #고등수학상 #고등학교수학상 #이룸이앤비 #수학기본서

#숨마쿰라우데고등수학 #필수개념서

연산의 힘을 길러주는 [풍산자 연산 5-1]로 초등 5학년 수학, 시작합니다.

풍산자 연산 초등 수학 5-1 (2024년용) ㅣ 초등 풍산자 연산 (2024년)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21년 11월

연산부터 문해력까지 풍산자 연산으로 초등 수학을 시작해요

 

풍산자 연산

초등 수학 5-1

<지학사>

이제 곧 5학년이 되는 막내의 5학년 연산 교재, <풍산자 연산 초등 수학 5-1>이에요.

지난번에 교재 소개에 이어서

일주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가 무척 즐겁게 학습을 하고 있어요.

주위에 연산할 때 너무 쉬워서인지 아이가 집중을 하지 않는다거나

멍~하니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문제집을 잡고 있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

이 <풍산자 연산>은 지루하지 않은 교재라

아이가 후다닥 풀어버리더라고요.

절대 아이가 연산을 지루해하거나 힘들어한다고 연산 교재를 건너뛰면

나중에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연산 실수하는 경우가 있으니

연산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1. 자연수의 혼합 계산

지난 일주일 동안 보보가 열심히 풀었어요.

혼합계산이 저희 중등이들은 4학년 때 배웠는데

5학년으로 올라왔더라고요.

혼합계산이 어려운 내용은 없는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섞여 나오다 보니

연산 실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연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하루에 두 쪽씩

하루에 2쪽씩 하는 교재인데

분량이 꽤 많아서 2쪽씩 풀면 102일치 분량이에요.

4쪽씩 풀면 그만큼 빨리 끝나겠지만

저는 교재에 나와있는 대로 2쪽씩 풀리고 있답니다.

2쪽씩 푸는 시간을 아이가 플래너에 기록했는데

5~6분 걸린다고 해요.

하루 5~10분씩이면! 연산의 힘을 기를 수가 있어요.

01일차 1. 덧셈, 뺄셈이 섞여 있는 식

총총이가 덧셈, 뺄셈이 섞여 있는 식은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계산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덧셈, 뺄셈이 섞여 있는 식은

순서대로 풀어주면 된답니다.

순서대로 풀어야 하는 걸 잘 알고,

순서대로 풀었는데 간단한 연산 실수가 있었어요.

 

나의 학습 결과에 O 표하세요.

맨 마지막에는 '맞힌 개수'와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볼 수가 있어요.

처음에 풀 때 5개를 틀린 보보에게 내려진 학습 처방은

"계산 연습이 필요해요!"에요.

다음날 다시 다 고쳐서 'Good'이라고 써주었어요.

별거 아닌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그마한 칭찬에도 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02. 덧셈, 뺄셈이 섞여 있는 식

연산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함께 있어요.

연산 in 문장제

문장제 문제를 읽고, 직접 식을 세워보는 문제들이에요.

식을 바르게 세우고, 식을 계산해서 답을 구해보는 문제랍니다.

연산 교재에서 문장제 문제도 함께 연습해 볼 수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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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자 연산>은 막내가 풀고 있는 교재인데

초등학생일 때 '풍산자'교재로 학습했던 중1 둘째가 막내가 푸는 걸 옆에서 보더니

"이 교재, 정말 좋아! 열심히 해!!"라고 응원을 해주더라고요.

일주일 전에 전학을 왔는데 수학 중1 전과정 시험이 있었대요.

서술형을 꼼꼼하게 다 써서 서술형 만점 받은 건 저희 둘째뿐이었다고 해요.

omr 카드 작성 실수로 객관식 한 개 틀렸지만

점수로는 반에서 1등이라는군요. 

그러면서 "엄마, 제가 초등학교 때

푼 <풍산자 서술형> 덕분이에요. 저만 서술형 답안지를 길게 썼더라고요.

그때는 쓰는 거 정말 힘들었었는데.. 보보도 그 교재 풀라고 하세요~"

서술형 풀 때 처음에는 그리 힘들어하더니

습관이 될 만큼 연습을 해서 이제 그 빛을 보내요

둘째 형처럼 수학을 잘하고 싶은 막내인데

형이 <풍산자> 좋다고 하니

<풍산자 연산>도 아주 열심히 풀고 있습니다.

수학의 틀을 잡아주는

<풍산자 연산>으로 시작해서 <풍산자 개념 x 서술형>까지 쭉 해봐야겠어요.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초등수학 #풍산자연산 #5학년연산 #지학사 #풍산자

#초등연산문제집 #초등문해력 #하이라이트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연산 #초등풍산자연산

훌륭한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주는 [먼바다의 라라니]

먼바다의 라라니 ㅣ 미래주니어노블 9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11월

때로는 운명이 시키지 않은 일이라도

선택해야 할 때가 있어!

먼바다의 라라니

 

먼바다의 라라니

에린 엔트라다 켈리

<밝은 미래>

 

카나산 과 아이사산

"두 산은 살아있어. 적어도 그 주의에서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있지.

..

복수와 비정함과 공포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카나산.

산이라고 부를 정도로 높진 않지만 네가 원하는 걸 모두 다 이룰 수 있는 아이사산.

지금은 아이사산이 보이지 않을 거야.

...

지평선 너머 먼바다 어딘가에 반드시 아이사산이 존재한다고 말이야."

아이가 다 읽고 책을 덮기에

"리뷰를 써야 하니 너의 느낀 점을 말해줘~~"라고 했더니

이 책은 엄마가 꼭꼭 읽어봐야 한다며

설거지는 자기가 할 테니 책을 읽으라 하더군요.

책이 어마어마하게 두꺼워서

우선, 아이의 생각으로 리뷰를 남기려고 했는데..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는 눈치이기에

433페이지나 되는 두툼한 <먼바다의 라라니>를

아이가 바라는 대로 단숨에 읽었습니다.

음.. 웅장하다고 해야 할까..

가슴 벅찬 소설이었어요.

라라니의 모험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하나둘씩 풀리는 이야기들..

작가가 풀어내는 이야기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립니다!

웬보숲에서.. 라라니의 아버지 이름의 나무를 발견했을 때는 정말 놀랬어요.

읽다 보면 작가의 상상력에 몇 번이나 감탄을 했답니다.

 

 

여자들은 교육도 받지 못하고 오로지 남자들만이 대우를 받는 곳이지만,

남자들 또한 헛된 꿈 때문에

안타까운 목숨을 잃기 일쑤인 곳..

라라니는 가지 말아야 할 카나산에서

뿔이 달린 엘세스를 만나게 됩니다.

욕심으로 많은 것들을 훔친 엘세스는

동족들에게 눈을 잃고 여기 카나산에 버려져요.

엘세스는 라라니의 소원을 뭐든 들어주겠노라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다친 다리를 고쳐달라고 부탁하자

말끔히 고쳐주는 엘세스.

엘세스는 다시 라라니에게 소원을 말해보라고 해요.

오랜 가뭄에 단비를 내려달라는 소원을 빌자

우됴로 비를 내려줘요.

그리고 라라니에게 소원의 값으로 손가락을 베어 피를 받지요.

앗, 라라니는 왜 엘세스에게 눈을 고치지 않냐고 물어봐요.

엘세스는 '무'에서는 고칠 수가 없다는 말을 하지요..

참, 이런 말 한마디도 흘려버릴 수 없는 소설이랍니다.

암튼

비는... 멈추지 않고 내려요.

안되겠다 싶은 라라니는 다시 엘세스를 찾아가

비를 멈추어달라고 해요.

비를 멈추고, 값을 달라는 엘세스에게

라라니는 또 피 몇방울이겠거니 하는데

"너의 눈을 줘."랍니다.

앗!!! 완전.. 소름이었잖아요.

이거.. 영화로 나오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읽는 내내 상상하며 읽다 보니

아주 재밌고 흡입력 있는..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영화 한 편을 본듯했거든요.

진짜 설거지까지 대신해주며

꼭 읽어보라고 권해준 아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라라니는 아픈 엄마를 낫게 하기 위해

그리고 아픈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배를 타고 아이사 산을 찾으러 떠나요.

건장한 뱃사람들도 찾으러 떠난 아이사 산을 찾으러...

뱃사람들은 모두 죽었는데...

라라니는...

라라니가 물에 빠져 죽을 뻔했을 때 구해준 파하러스크를...

라라니가 굶주려 있을 때 마치 누군가 준비한 오사바나 더미..

우와, 이게 모두.. 지바가 한 일이었어??

마지막 장이 궁금해 단숨에 읽어나간 책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책이에요.

곧 길고 긴 겨울방학이 오잖아요.

<먼바다의 라라니>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먼바다의라라니 #케이드너좀멋지더라

#뉴베리수상 #에린엔트라다 #판타지소설 #밝은미래

#다시읽을거야꼼꼼하게 #신비로움가득 #청소년소설 #장편소설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