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 - 자연과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직관적인 관점
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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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린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바다에서 용이 솟아오른다는 얘기는요?

갑자기 맑은 하늘에 비가 내리면 호랑이 장가간다고 하는데 그건 무슨 말일까요?

'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은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놀랍고 신기한 자연 현상의 비밀을

과학의 시선으로 하나씩 풀어내줍니다.

지리 과학이 밝혀내는 놀라운 비밀, 소개해 드릴게요.



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

이든 서재


작가 녠웨는 책은 쉽고 재밌게 그리고 내용은 실용적이면서 분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생각했대요.

그래서인지 문장이 간결하고 하고자 하는 핵심이 잘 전달되었답니다.


 


중간중간 그림 자료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과학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을 해주며

체크 포인트를 통해 관련 과학 지식을 짧게 소개해 줍니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의 비밀은?

하늘은 파랗고 쨍쩅한데 갑자기 비가 내리는 날이 있어요.

여름에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데 대개 짧은 시간, 국지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게 특징이랍니다.

어릴 적 하굣길에 햇볕은 쩅쩅인데 비가 쏟아지면 호랑이 장가가나보다 라고

말했었는데.. 이런 현상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요.



구름의 운동 속도가 빨라져서 갑자기 맑다가 비를 퍼붓는 상황이 나타나곤 하는데

기후 계통의 공기 순환의 상호 작용으로 인한 결과랍니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중국인이다 보니 책 속의 지리가 중국인 경우가 많은데

중국의 경우인데 한국의 사례라고 오해하지 않고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자 넨웨은 중국 우한 지질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지리 과학 전문 블로그 열애간판판판을 운영녕하며

1,0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은 다양한 지리 현상과 그 배경지식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리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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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2 - 세계 역사 속 서로 닮은 듯 서로 다른 위인들의 한판 대결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2
송치중 외 지음, 김상민 그림, 역사교과서연구소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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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세계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중학생 아이, 확실히 독서의 양이 부족해서인지

세계사 속 인물들조차 낯설어 하더군요.

세계사 시험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고민이 들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 종종 집에 오던 책 외판원 아저씨.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외판원이 뭘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외판원 아저씨가 다녀가시면 집에 들어오는 전집들.

책을 소개하고 파는 세일즈맨과 같은 뜻이에요.

중학교 들어갈 무렵에 읽었던 세계사 전집. 학습만화라 진짜 재밌게 읽었었는데

그때 읽었던 내용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중학교 들어가서 세계사 수업을 들을 때도 낯설지 않아 도움이 많이 되었었고요.

그래서 저희 아이에게도 책으로 우선 조금씩 접하게 하는 게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에요.

역사 선생님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보니

세계사를 공부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겠죠?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북멘토



올리버 크롬웰과 로베스 피에르

세계사 속에서 지난 학기에 배웠던 인물이라 꽤 반가워하더군요.

이 책은 이렇게 세계사 속 인물들의 맞수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설명해 주고 있어

역사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줍니다.



그림과 사진자료를 통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2'에서는

국가의 탄생 맞수의 탄생, 맞수들 사회를 뒤흔들다, 인간의 존엄을 지켜 온 맞수들

이렇게 3부로 나누어 각각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그럼, 이 중에서 국가의 탄생 맞수의 탄생 중 미국인이 존경하는 대통령들인

조지 워싱턴 대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를 소개해 볼게요.

조지 워싱턴과 에이브러햄 링컨은 동시대 인물이 아니에요.

그러니 같은 시대를 살았던 맞수라기보다는 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통령 1,2위로

미국 내에서 설문조사를 할 때마다 상위권을 차지하는 두 대통령의 이야기입니다.

조지 워싱턴은 독립 전쟁을 링컨은 남북 전쟁을... 존경받는 것도 비슷하고 전쟁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것도 비슷하네요.


조지 워싱턴에 대한 설명은 미국의 독립 전쟁으로 이어집니다.

오랜 전쟁으로 나라를 운영할 돈이 부족했던 영국은 북아메리카 13개 식민지로부터

설탕세와 인지세 등 과도한 세금을 거들어 들이기 시작합니다.

영국은 양국을 오가는 무역선을 영국 국적 선박만 이용하도록 강요하였고

영국 동인도 회사에 차를 독점해 팔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는데

이에 화가 난 식민지 사람들이 보스턴 항구에 정박한 영국 상선을 공격해 홍차 상자를 모두

바다에 던져 버리는 일이 벌어졌어요.

이 사건이 유명한 '보스턴 차 사건'이죠.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이다 보니 무척 흥미롭게 읽더군요.

배운 내용은 보다 자세한 설명에 흥미롭게 읽고 처음 읽는 내용들은 앞으로 배울 내용들이라고 생각되는지

꼼꼼하게 읽는 모습이 보였어요.

읽으면서 중간중간 엄마는 아냐고 물어보는 아들 덕분에(?)

아들 학교 보내놓고 얼른 읽어보았습니다



보스턴 차 사건 이후에 번진 전쟁. 초기에는 영국군이 우세했지만

총사령관 워싱턴은 영국과 전면전을 피하고 게릴라 전술을 시도하며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또 영국과 갈등 관계에 있던 프랑스, 에스파냐, 네덜란드 등도 아메리가 식민지의 독립을

지원하게 되고요.

워싱턴이 이끄는 식민지 연합군은 결국 영국군을 물리치며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렇게 열세 개 주를 기반으로 한 신생 국가 아메리카 합중국이 탄생한 것이지요.

초대 대통령이었던 워싱턴, 두 번의 임기를 마치자

정치 세력들은 또다시 대통령이 되거나 종신 대통령으로 남아 달라고 요청을 하지만

그는 권력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고 미국 대통령 연임은 두 번까지만 가능하다는 전통을 세웁니다.

세계 곳곳에서 20년 30년 독재 정치를 하는 것을 보면... 워싱턴은 진짜 존경받을 만하네요.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은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이었지만 공부를 포기하지 않으며

책을 열심히 읽었다고 해요.

뱃사공, 가게 점원, 우체국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한 링컨은 정직하기로 소문이 났었답니다.

조그만 가게의 점원으로 일할 때 실수로 손님에게 12센트를 더 받았는데

퇴근 뒤 가게에서 3km 떨어진 손님 집으로 찾아가 돈을 돌려준 일이 있었대요.

그래서 미국인들은 지금도 '정직한 에이브'라는 말을 자주 인용한다고 합니다.

1861년에 시작된 남북 전쟁은 미국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내전이었습니다.

당시 백인 인구 여섯 명당 한 명꼴인 300만 명 이상이 참전했고 그중 3분의 1이

생명을 잃었다고 해요.

노예제를 반대하는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가 미연방 탈퇴를 선언했고

이어서 미시시피와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루이지애나, 텍사스 등 여섯 개 주가 잇달아

연방을 탈퇴합니다. 그리고 이 일곱 개 주는 남부 연합 정부를 결성하고 제퍼슨 데이비스를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하면서 미국은 두 개 국가로 분열되어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계속된 전쟁 중 링컨은 노예 해방 선언을 발표하고 북부 군이 남부군을 격퇴하면서

1865년 4월 남부 연합의 수도 리치먼드가 점령되며 남북 전쟁은 막을 내렸어요.

전쟁이 끝난 뒤 링컨은 하나의 미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워싱턴과 링컨은 정규 학교 교육조차 받지 못할 정도로 어렸었지만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노련한 지도자가 되었다고 해요.

두 지도자의 노력과 헌신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던 미국을 새로운 길로 이끈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된 거랍니다.

워싱턴과 링컨을 통해 미국의 역사를 배울 수가 있었어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들려주는 '역사 속 뒷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워요.

왜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일까요?

독립 후 미국 연방 정부는 수도를 필라델피아로 정했지만 수도가 북쪽에 치우쳐 있으면 안 된다고 해서

남부와 북부 중간 지점의 포토맥 강변에 위치한 워싱턴 디시가 새로운 수도가 되었대요.

워싱턴이라는 명칭은 물론 초대 대통령 워싱턴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고요.


각 이야기마다 '역사 특집'이 부록처럼 실려 있는데

워싱턴과 링컨 편의 역사 특집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링컨 대통령의 유명한 연설이 실려 있어요.

치열한 전쟁을 치른 인물들부터 경제학의 양대 산맥 애덤 스미스와 마르크스의 이야기나

밥 딜런과 비틀스와 같은 음악가들의 이야기까지 읽다 보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세계사의 상식과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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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능수능란 영어독해 12회 기본 - 최신 수능·모평·학평 출제경향 완벽 반영 | 고난도 모의고사 2회분 해커스 능수능란 영어독해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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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해커스 능수능란 영어 독해 12회

기본

 

해커스 능수능란 영어 독해는 파란 표지색의 기본과 분홍색의 실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책의 뒤편에는 고1, 고2 대상이라고 나와있는데

도서 설명해 주는 페이지에는 기본은 중3 ~고1, 실력은 고1 ~ 고2라고 나와있어요.

이제 슬슬 고1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예비 중들에게는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해보면서 약점 유형을 파악하고 시간 관리 연습을 해보는 데 도움이 되고

고1, 고2 학생들에게는 최신 기출 경향과 난이도가 반영된 문제로 수능을

대비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큰아이는 사진 속 바로 위에 있는 해커스 수능 독해 불편의 패턴으로 수능을 대비했었는데

영어 점수 올리는데 해커스 교재가 도움이 많이 되었었어요.



기본 편이나 실력 편이나 모두 12회 모의고사가 실려 있는데

저희 아이는 기본 편으로 풀며 공부 중이랍니다.

교재는 실제 모의고사와 같은 유형으로 듣기 평가를 뺀 나머지 부분이 실려 있어요.

그래서 듣기 평가 시간을 제외하고 남은 45분 동안 푸는 연습을 해봅니다.

타이머 놓고 연습하면 실전 연습이 되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지문들은 최근 수능, 학평, 모평에서 자주 다루었던 소재와 출제 패턴을 분석하여 반영되었다고 해요.

실전 시험과 동일한 지문 길이와 난이도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이에요.



모의고사와 동일한 유형의 문제들.

그래서 아이가 틀렸던 번호에서 그대로 실수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꼭 틀리는 번호만 틀리는 아이.

이번에도 같은 실수를 해서 '정답 해석 해석'으로 읽어봤는데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왜 실수했는지 알 수가 있었다고 해요.

풀이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건 예나 지금이나.. 역시 해커스!

대학 때 저도 해커스로 공부해서 그런지 해커스라 하면 신뢰가 갑니다.






29은 어법상 틀린 것 찾기 문제.

3번의 are가 포함된 절은 목적격 관계대명사 that 절이 이끄는 절이며

문맥상 인간 치료사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가 되어야 하므로

동사 possess를 대신하는 동사가 와야 하므로 do.

저도 설명을 읽어봤는데 한 번에 이해가 쏙 될 정도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나머지 1,2,4,5 번이 맞는 이유 또한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딱 답만 찾고 끝내는 게 아니라 오답분석을 꼼꼼하게 할 수가 있었어요.




어렵게 출제되었던 최근 수능, 학평, 모평의 출제 패턴과 난이도를 반영한 고난도 모의고사.

2회분이 11회, 12회에 실려 있어요.

고난도 모의고사를 통해 오답률이 높았던 킬러 문제까지 철저하게 대비하며

1등급을 결정짓는 킬러 문항도 자신 있게 풀어낼 수가 있어요.



1회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기본기가 요구된 무난한 수준의 시험이었다고 해요.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어휘력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시간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난이도였습니다.

회차별 총평과 취약 유형 분석을 해주는 코멘트가 있어서

문제를 푼 다음에 이번 회차의 난이도는 어땠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취약 유형 분석표를 통해 자주 틀리는 유형을 한눈에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도 있고요.

저는 아이가 푼 문제집을 채점을 해주다 보니 항상 틀리는 번호를 외우고 있는데

취약 유형 분석표에 표시해서 보여주니 아이도 알게 되더라고요.

이 부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답 및 풀이는 문장 해석과 문제 해설 그리고 구문 분석과 어휘, 오답풀이까지.

문제를 풀고 맞추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틀린 문제가 왜 틀렸는지

정답 해설을 통해 배우면 실력이 향상될 거라 믿어요.

정답의 단서와 오답의 함정을 꿰뚫는 분석으로 취약점을 완벽 보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해커스 능수능란 영어 독해 12회.


 

마지막으로 해커스북에서는 수능 독해 만점을 위한 추가 학습 콘테츠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해커스 북에서 어휘리스트, 어휘테스트, 직독직해 워크시트, 보카 암기 트레이너, OMR답안지를

제공받을 수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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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 인류학적 오답 연구
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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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이라니 제목만으로도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받자마자 읽었는데 호기심을 역사적 사실과 재미로 가득 채워주더라고요.

읽다가 잠시 소파에 내려놨는데 어느새 아이가 읽고 있고

아이가 재밌다고 형들에게 책의 내용 일부를 얘기해 주니

그날 밤에는 큰아이가 책상에서 푹 빠져 읽더군요.

유튜브 채널 <다크모드>를 운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역사, 범죄, 전쟁, 공포, 심리 등 어둡고 낯선 지식을 정리해 소개하는 영상을 만드는데

이 책은 그런 관심에서 출발해 채널에서 다뤄온 이야기들을 더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모티브


 

이 책은 인류가 문명과 이성이라는 이름표 뒤에 필사적으로 덮어온 잔혹하고 기묘한 치부들을

샅샅이 파헤치고 있어요.



 

책을 맛있게 읽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첫째, 장면 안으로 들어가라. 둘째, 질문이 나오면 생각해 보라. 셋째, 에피소드가 끝나는 지점을 놓치지 마라.



모든 이야기들이 흥미로우니 제일 첫 장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절차라는 이름의 면죄부, 자루 형벌



고대 로마인들의 생각하는 최악의 금기 사항으로 전해지는 것은 존속 살해였다고 해요.

존속 살인을 하면 내려지는 형벌, 바로 포에나 쿨레이.



포에나 쿨레이는 라틴어로 자루 형벌이라는 뜻이에요.

집행관은 죄수를 인정사정 없이 때린 후

윤기가 흐르는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거대한 자루에 들어가라고 지시를 합니다.

어둡고 축축하며 찝찝한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자루에 들어가면

집행관은 의문의 생명체들을 자루 안에 하나씩 넣기 시작해요.



바로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닭과 독사, 개 그리고 원숭이랍니다.

처음 들어온 수탉은 귀가 찢어지도록 울고 뒤이어 들어온 개는 이 상황을 경계하기 시작해요.

뒤이어 독사와 원숭이를 넣은 다음 자루의 입구를 풀리지 않도록 묶은 후

가까운 강이나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깊은 물속으로 가라앉으면서 죄수는 동물들과 뒤엉키며 서로를 공격하고 상처를 내며

익사하거나 질식으로 목숨을 잃으며 형벌은 마무리가 됩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왜 이런 형벌을 만들었던 것일까요?

현대 시대에도 그렇겠지만 특히 고대 로마시대의 로마인들에게 존속 살해란

특히 부친 살해는 단순히 살해 이상의 매우 심각한 범죄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마인들은 아버지에 대한 공격이 사회의 질서, 곧 로마라는 국가의 시스템을

공격한 걸로 간주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이 생각한 자루 형벌의 핵심은 죽음 그 자체보다 죄인에게

'너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말하는 것이라고 해요.

그럼, 자루 안에 넣는 동물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고대인들은 독사가 어미의 배를 찢고 태어난다고 믿어 이를 존속 살해를 행한

죄인을 직접적으로 비유한 것이라 해요.

또 개와 수탉은 로마인들이 부정적이고 경멸의 대상으로 자주 표현했으며

원숭이는 사람을 닮은 동물이지만 사람이 아닌 동물로 죄인을 낮춰 부르는 것이라

해석된다고 해요.



죄인을 먼저 때리고 큰 동물 가죽으로 만든 자루에 넣어 강이나 바다에 던지는

참수형에 비하면 번거로운 이 형벌은 사실 인간의 죄책감을 피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을까...

자루 형벌에서 볼 수 있는 인간이 범한 오류는

정의는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시대적 합의에 불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는 거예요.

이 형벌을 다루는 장에서 다루는 공통점은 권력은 죄인을 단순히 없애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죄인의 몸을 공포의 표지판을 만들었으며 그 고통을 구경거리로 삼고

그 장면을 통해 보통의 사람들의 행동을 통제하려 했다는 사실입니다.

형벌은 한 사람의 육체를 향해 집행되지만 그 목적은 언제나 그 자리에 없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아있다는 거예요.

형벌을 보고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품게 한다는 거죠.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은 형벌, 감옥, 완전범죄, 전쟁무기.

이렇게 4개의 part로 나누어 실제 역사 속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해줍니다.

중간중간 그림은 이해를 도우며 이야기들은 흥미로워 집중하게 되고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책 표지에 이런 문구가 있어요. '쓸데없지만 조금 어두운 지식'

쓸데는 없지만(?) 근데 누군가에게 말해주고,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어지는

무척 흥미로운 지식 이야기란 생각이 든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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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확률과 통계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복 수학 문제집 고등 숨마 수학 (2026년)
이서진.김성엽.강창우 지음 / 이룸이앤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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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예비 고등학생 되기 이제 1년 남짓 남아서 시작한 고등 수학.

고등 수학의 시작은 형들이 그랬던 것처럼 역시나 이룸이앤비의 숨마쿰라우데 수학 라인입니다.

이룸이앤비의 수학 교재 라인 중 처음 시작하기 좋은 교재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반복 수학 문제집인 '스타트업'입니다.

스타트업은 내신 대비는 물론 모의고사 나아가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학교 시험에 나오는 개념과 유형이 그대로 반복되므로 내신 1~2등급을 위한 기본기 완성형 교재이며,

수능 문제의 기반이 되는 개념·계산·언어 체력을 확실하게 만들어 수능 대비 교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기초 체력 교재에요.

저희 아이 같은 예비고들에게 입문용으로 최적화된 교재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교재는 보통 고2 때 시작하는 확률과 통계 교재에요.

확통은 보통 문과가 선택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이과였던 큰애들 모두 학교에서 고2 때는 수 1, 수 2, 기하를 배웠고

고3 때 확통, 미적분을 배우더라고요.

기하, 확통, 미적분 선택은 모의고사 즉 수능 볼 때 셋 중 선택하는 거고

학교에서는 이과라면 모두 배우는 과정이에요.



스타트업 확률과 통계 924제

이룸이앤비

이룸이앤비의 교재들을 큰아이들과 함께 쭉 해왔던 독자로서

확률과 통계의 스타트업 신간 소식은 너무 기뻤어요.

교재 스타트업의 특징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했던 연산 교재처럼

반복해서 풀며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교재랍니다.



지난주에 중간고사가 있어서 많은 분량을 학습하지 못했지만

이제 시험 끝나서 기말고사 전까지 또 쭉 달려보려고 해요.

아직 예비 고등이라 여유가 있으니 처음 학습할 때 좀 꼼꼼하게 해보려고 해요.



처음에는 개념 설명이에요.

중학교 2학년 때 확률에 대해 배워서인지 개념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더라고요.

중학교 수학이 곧 고등 수학이라더니 맞는 말 같아요.

여기서 잠깐, 중학교 수학의 기초가 잡히지 않았다면 이룸이앤비의 중등 수학교재 추천해요!



반복적으로 비슷한 유형을 풀어보면 개념을 이해해 봅니다.





개념 설명 왼쪽에 있는 선생님 팁은 꼭 챙겨서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아이한테도 이룸이앤비의 교재에 쓰여있는 글씨는 죄다 도움이 되니 꼭 챙겨 읽어보라고

이야기해두었답니다.

수학이어도 글 읽는 거 중요해요!!



스타트업 교재는 논리력이 부족한 학생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재라고 해요.

학생 스스로 수학을 푸는 논리를 만들기 어렵다면 문제 패턴이 논리의 기작점이라는 것을

대신 보여주며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타트업은 저희 아이 같은 예비 고등들이 선행 교재로 하기에 참 괜찮습니다.

학습 습관과 기본기를 잡아주며 고등의 낯선 용어, 기호 그리고 수학 표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에요.




개념을 짧게 쪼개서 매일매일 학습하며 선행 학습의 진입 장벽을 확 낮춰주니

혼자 독학하기에도 참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확률과 통계를 시작한다면~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을 추천합니다

확률과 통계를 효율적으로 완성한다면 숨마쿰라우데 확률과 통계 스타트업으로 빠르게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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