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는 정지된 것이고 존재는 움직이는 것이다
독서에서 소유는 암기고 존재는 깨달음이다
콘텐츠에서 소유는 모방이고 존재는 창조다
사람에게 소유는 꼰대이고 존재는 청춘이다] 125

나는 절대적 청춘을 소망한다


한낱 벌레일지라도 자기 의지대로 산다면 그렇게 살지 않는 인간보다 낫다 - P21

나는 자유다 하루를 살아도 이제 자유다 - P35

절대적인 법칙은 없다. 내가 아는 것이 절대적인 진리라는 생각을 버리자. 특히 현대 사회는 기존의 모든 법칙이 무너지는 세상이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변하려고 노력하라는 말이다. - P46

남에게 충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 P47

모든 일은 대가를 치른다. 높음은 낮음의 대가를 뜨거움은 차가움의 대가를 곧음읁 구부림의 대가를 풍족함은 얽매임이라는 대가를 치른다. - P5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사람에게 묻지 말고 고전에 물으라고 해서 길을 찾고자

과연 찾을 수 있을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웃으면서 카페오레를 마시려고 하는 바람에 그녀의 잔에서는 빨대에서 공기가 도망치는 소리가 났다 - P47


"어, 그래? 미안하다."
의미는 알지 못했지만 아무튼 사과했다. 화가 난 사람에게 유일하고도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 행동을 취하는 것을 나는 마다하지 않는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도 다른 화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볼이 부루퉁한 가운데서도 서서히 표정이 누그러 들었다. - P49

말은 때때로 발신하는 쪽이 아니라 수신하는 쪽의 감수성에 그 의미의 모든 것이 내맡겨진다. - P6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하루의 가치는 전부 똑같은 거라서 무엇을 했느냐의 차이 같은 걸로 나의 오늘의 가치는 바뀌지 않아. 나는 오늘 즐거웠어.˝

그래 그거면 충분해!
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사랑해

2017년에 보고
2025년 재개봉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보고
다시 책도 펴 본다.
솔직히 말하면 번역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으나 원작소설보다 영화가 더 섬세하고 좋았던 유일한 작품, 소설 보다 영화에서 묘사된 시가 하루키(오구리 슌 과 카타무라 타쿠미 )의 절제되고 책과 노는 외톨이 같은 성격이 훨씬 압도적.
석촌호수의 🌸 벚꽃도
영화니까
영화라서
예쁘다 남겨진 자의 슬픔은 어쩔...

나도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명한 포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
-노력과 시간이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했더라도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용기
-실패했음에도 새로운 것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