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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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의 꿈을 사고 싶다

‘꿈‘은 있는데 재능이 없으니
-.-;;

매카트니의 영감, 케쿨레의 영감
brainwave

... 나는 100개만큼 행복하고 
1개만큼만 아팠는데, 
지금은 1개도 안 아파." - P275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남겨질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기 마련이지." - P277

‘꿈에서 영감을 얻은 천재들‘

폴 매카트니와 비틀스의 자서전에 따르면, 매카트니는 꿈속에서 ‘예스터데이‘를 작곡했다고 한다. 깨자마자 후다닥 피아노로 가서는 잊기 전에 그 음들을 연주했다. 매카트니를 사로잡은 걱정은, 다른 누군가의 곡을 들었던 것이 잠재의식에 각인되었다가 다시 떠오른 게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1달 동안 음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이 노래를 이전에 들은 적이 있는지 물어보러 다녔어요. 그건 마치 주운 물건을 경찰서에 돌려주는 것과 같았죠. 이렇게 수주 동안 아무도 자기 거라고 주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이제 내 것이라 해도 되겠다싶었어요."
그렇게 ‘예스터데이‘와 같은 불후의 명곡이 폴 매카트니의 꿈속에서 완성되었다. (중략)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의 벤젠고리 구조론은 유명하다. 케쿨레가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 꿈을 꾸면서 벤젠의 구조를 생각해냈다는 일화다. 그간 분자 구조가 직선 형태일 거라는 종래 통념에서 벗어나 고리 모양을 생각해낸 것이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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