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설박사 > 고물딱지 변신


어느날 아내가 주어온... 고물딱지.. 칠도 하고 패브릭(?)도 막 바르고 해서 보기 좋게 만들었다.

원래 고물딱지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고물 그 자체를 좋아했지... 칠하거나 바꿀 생각은 별로 안했는데... 요새는 고물로 신물(?)을 만들어 내는 재미가 솔솔한가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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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설박사 > 부엌문


부엌문 위의 선반 모습... 지금은 약간 달라지기는 했지만....

아내가 집을 꾸미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나는 이런 것을 할 때면 엄청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서 허접하게 하는데... 아내는 별 고민도 안하고 뚝딱뚝딱하면서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는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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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설박사 > 고추 잡채



아내가 종종 내게 무슨 음식을 해줄까하고 묻는다. 뭐 생각나는 것도 없고 해서 '고추 잡채'라고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나서 한 몇 달 되었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그러더니... 용기를 내서 했다... 옆에서 그냥 했다는데... 그러면 더 나쁘다... 그냥 할 수 있는 것을 안해주고 몇 달을 버텼단 말인가? 내가 자주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ㅋ

저번에 아내가 순두부 찌개를 끓여서 몇 점이냐고 물어서 50점이라고 한 적이 있다. 사실 좀 맛이 없었다. 이번 고추 잡채는 95점을 주었다. 요리다운 요리였고, 맛도 있었고 보기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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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설박사 > 해물 스파게티

다음은 의겸엄마가 쓴 글입니다. ^^


어 ...이 스파게티는 보윤이 보성이 엄마가 알려준요리법이랍니다..먼저 스파게티 면을 삶죠..소금이랑 올리브오일을 넣고 전 기냥 소금만 넣었어요..엄마가 식용유를 잔득 주셔서 당분간 올리브 오일은 살일이 없죠.


그리고 스파게티에 잘어울린다는 홍합 ..1000원 어치^^ 국물도 쓸대가 많으니 남겨두시고...

홍합삶고 오징어 삶아서 대충썰고 야채랑 볶아주죠..아챈 아무거나 집에 있는걸루요..

 



 그런다음 ㅋㅋ사온 스파게티소스랑 돈가스 소스 굴소스등을 마구 넣구 다시한번 볶고..

그런다음 삶아놓은 스파게티면을 ...참 면발을 볶아놔야되져..ㅋㅋ역시 올리브오일이나 버터에 볶음 더 맛있겠지요..그뒤에 아까 만든 소스를 얹어 마무리^^ 이요리는 95점 받았습니당...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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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설박사 > 고구마 롤빵..

다음은 의겸엄마가 쓴 글입니다.  

 먼저 고구마삶아 논것을 막 주물러서 속을 만드어요.꿀이랑 설탕 소금조금 넣으면 맛있지요


그리고 식빵믹스로 반죽한 것을 이렇게 손으로 대충펴서...



그위에 고구마속을 넣고..의겸이가 버터알레르기가 있시때문에 버터는생략하고..

김밥처럼 말아요...그리고 김밥처럼 썰어서..

오븐토스너기에 가지런히..부풀어오르니까..조금 띄어서..^^

치즈얹은것은 내꺼 ...

좀 안이쁘지만 ...그래도 90점^^




ㅋㅋ 작업중인 롤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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