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대전복수동정지윤 > 아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말

- 나는 항상 너를 믿는단다

- 난 네가 잘 해낼 줄 알았어

-네가 그렇게 해내다니 정말 훌륭하구나

-이전보다 더 잘하는구나

-많이 노력한 보람이 있구나

-열심히 하는 걸 보니 무척 자랑스럽구나

-그러니까 넌 내 딸(아들)이지

- 너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단다

-너는 우리 가족의 희망이야

 -걱정 마. 엄마(아빠)가 있잖아

- 네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해냈구나

- 몇 번 해보면 쉬워질 거야

- 네가 먼저 해보고 그런 다음에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마

- 그렇게 하기 싫을 때가 있단다

- 누구나 실수를 하게 마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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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대전복수동정지윤 > 집중력 저하 훈련을 받는 아이들

나는 아이들을 학원에도 안 보내고, 학습지도 안 시킨다. 물론 학년에 맞게 문제지도 사주고, CD나 방송. 인터넷을 통한 도움은 받고 있다.
나는 학교 학부모회의나 주부교실에 가입을 했어도 다른 엄마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렵고 거북해서 모임 자리에도 거의 나가지 않는다. 아이들이 반에서 임원을 맡고 있으니 돈을 내는 자리, 청소하는 자리에는 끼어도 먹고 마시는 자리에는 참석을 하지 않고 있다.

학원이나 학습지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학습을 시키다보니,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거리도 없고, 열정적인 엄마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모임에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나의 아이는 머리가 좋지는 않았도 꾸준하게 노력을 하는 편이라 반에서 1,2등을 한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올백은 한 번도 맞지를 못하는 것이다. 전과목 중 꼭 한 문제나 두 문제씩을 틀려와서 나를 아쉽게 만든다. 엊그제는 친구와 만나 그런 이야기를 하며 학원 이야기를 하다 보니 친구 말이,
" 니 아이도 학원 갔으면 올백 맞았을 수도 있다. 뭔가 부족한 것을 학원에서는 채워 줄 수도 있다. 요즘은 학원에 가야 친구도 사귀고, 정보도 얻는다. 잘하는 아이들은 학원에서 경쟁 심리때문에 더 잘한다."라고 했다. 나는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싶은 생각이 들어서 학원에 보내는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직접적인 방법, 예를 들면, 펀드나 부동산,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티핑 포인트라는 것이 있다고 알려 주고 있다. 목표를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의 재능을 가지고 돈을 벌어 수입이 급증하는 때가 온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미비한 능력이지만 꾸준한 노력과 자기 계발이 티핑 포인트를 만들어 준다고 용기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가 아주 중요한 내용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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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미국에 거주하는 교육학 박사가 우리나라 어린들들의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한국의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집중력 저하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에서 또 배우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이 두 시간에 배울 것을 4시간, 6시간에 배우는 집중력 저하 훈련을 받고 있는 겁니다."

부모의 조급함이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집중력 저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바보로 만들고 있다는 현실을 인식하면 얼마나 가슴 뜨끔한 일인지 모르겠다. 오늘날 아이들은 대부분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 한번 집중해서 배우면 될 것을 학교, 학원, 과외 선생님 등에게 여러 차례 거듭 배우고 있다. 그것은 바람직한 교육이 아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90점이상, 또는 100점을 맞기를 바라는 부모의 조급함이 아이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는 것보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집중할 때 오히려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조급한 마음에 어릴 때부터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공부를 해야 되는지를 먼저 깨닫고, 그에 따른 강한 동기를 부여받음으로써 학업에 흥미를 가지는 것이 뛰어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이다.

조급함이 일을 망치는 것은 성과가 시간의 투자에 비례한다는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유를 갖지 못하고, 여유가 없어서 효과적으로 집중을 못하는 것이다. 중요한 건 집중이다.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을까?
집중을 위한 가장 큰 에너지는 열정인 것이다. 내가 바라고 소망하는 것을 얻고 싶다는 열정이 집중을 이끌어낸다.

나는 종종 내 자신에게 묻는다. 내가 진정 원하고, 뜨거운 열정을 가질 만한 것은 무엇인가? 나의 생활이 나태하거나 게으른 것처럼 여겨지는 것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열정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열정으로 한껏 고무된 상태라면, 결코 남에게 게으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내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공부는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집중을 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서 고마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만약 내 아이를 학원에 보냈으면 돈을 내고 집중력 저하 훈련을 시킬 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아이가 올백을 맞고 안 맞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찾아 열심히 노력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 고맙게 읽은 책이다.


<장자>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조 농사를 짓는 농부가 있었다. 그는 날마다 자신의 밭에 나가서 조 이삭이 자라는 모습을 살폈다. 그런데 조급한 농부의 눈에는 조 이삭이 좀처럼 자라는 것 같지가 않았다.

"왜 쑥쑥 자라지 않지?"

조급한 마음으로 매일 밭에 나가는 그의 눈에, 조 이삭이 자라는 것이 보일 리 없었다. 그는 이웃집 밭의 조보다 자기 밭의 조가 더 빨리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급기야 그는 한밤중에 자신의 조 이삭을 조금씩 뽑아 올렸다. 이튿날 그는 이웃집 사람들을 불러 말했다.

"우리 밭의 조가 당신들 밭의 조보다 더 빨리 자라고 있어요.허허."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자랑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간밤에 농부가 뽑아올렸던 조 이삭이 모두 말라죽고 말았던 것이다.


나도 나의 조급함때문에 내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꾸 되물어야 할 것 같다. "엄마, 너나 잘 하세요."



한국 경제 신문사,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 - 박종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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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부분

 

 

 

 

 

 

 

 

 

 

 

 

 

 

 

 

수학부문~

 

 

 

 

사회부문~

 

 

 

 

 

 

 

 

 

 

 

 

과학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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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카프리 > [퍼온글] 나도 이런 나를 원해

내가 원하는 것들이 지나치게 물질적이지 않기를 원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쓸쓸함을 잊기 위해,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사버리는 일이 없길 원해.

멋진 차와 최신 기종의 카메라에 현혹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것들로 내 삶이 더욱 풍족해지리라고 믿어 버리는 일은 없기를 원해.

점점 사라져가는 서점과 레코드숍에서 세월과 지혜가 농축된 책과 음악들을 만나게 되길 원해.

그것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 항상 머물러 있기를 원해.

 

 

하기 싫은 일들은 싫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원해.

그래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원해.

영화를 보고 연극을 보고 좋은 공연을 찾아 다니면서 그 모든 것들로부터 싱싱한 에너지를 얻기를 원해.

그 에너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기를 원해.

무얼 했는지도 모른 채 지나가버린, 녹초가 된 밤이 없기를 원해.

누군가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밤이 없기를 원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걱정하느라 망쳐버린 오늘이 없기를 원해.

 

 

내가 원하는 것들이 누군가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원해.

사람에게도 자연에게도 죄가 되지 않기를 원해.

다른 누군가에게 소중한 것을 내가 탐내지 않기를 원해.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 더욱 소중할 수 있다면 나 스스로 그것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버릴 수 있기를 원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를 원해.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로부터 현명하게 벗어날 수 있기를 원해.

 

 

다른 사람의 잘못보다 부족한 내 모습을 더욱 잘 볼 수 있기를 원해.

남의 탓으로 돌리기 전에 내 책임을 생각하고 반성할 수 있기를 원해.

바보같아 보인다해도,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을 수 있기를 원해.

사랑과 영원과 내일이 수백번 나를 배신한다고 해도, 다시 한번 그들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기를 원해.

빛나는 나의 마음이, 빛나는 그대의 마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원해.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수 있기를 원해.

그것이 그대가 내게 원하는 것이길 원해.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세상에, 그림자가 지지 않기를 원해.

작지만 따뜻하고, 사소하지만 즐거운 것들로 조금씩 마음의 빈 방을 채울 수 있기를 원해.

우리가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해.

 

 

그런 것을 원할 수 있는 나를 원해...

 

 

 - 2005. PAPER 1. editor's diary, 황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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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카프리 > [퍼온글] [스크랩]PC에 남겨진 개인정보 제거하기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돌아다닌 www 사이트의 목록과 그 웹 페이지의 각종 콘텐츠는 고스란히 하드디스크에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된 파일을 통해서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를 언제 연결하고 거기서 무엇을 봤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누가 나를 미행한다면 그 마음이 어떨까? 익스플로러로 돌아다닌 인터넷 흔적을 보는 것은 현실 세계에서의 미행이나 다를 바 없다. 이러한 정보를 삭제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인터넷 사용 내역 삭제하기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 삭제하기
① C드라이브에서 ‘Documents and Settings’에는 윈도우 사용자별로 익스플로러와 아웃룩 익스프레스, 그리고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자 환경설정 등이 저장되는 폴더들이 위치해 있다. 이 폴더에는 윈도우 사용자 계정의 이름별로 폴더가 제공된다. 이 폴더에서 내가 사용하는 사용자 이름을 더블 클릭한다.

② ‘즐겨찾기’에는 익스플로러에서 즐겨찾기로 등록된 사이트 목록이 기록되어 있다. ‘My Documents’는 내문서다. 우선 즐겨찾기를 더블 클릭해본다.

③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 목록이 폴더와 사이트 URL로 구분되어 저장되어 있다. 이 모든 파일을 삭제하자. 삭제할 때는 휴지통에 저장되지 않고 바로 삭제되도록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예’를 클릭한다.


익스플로러의 쿠키 기록 삭제하기
쿠기(Cookies) 폴더에는 인터넷 서핑을 하며 기록해둔 특정 인터넷 사이트의 사용자 정보(사용자 아이디, 암호 등)가 저장되어 있다. 이 폴더에 저장된 모든 파일도 삭제한다.


익스플로러로 연결한 사이트 정보 삭제하기
① Local Settings을 더블 클릭하면 ‘History’와 ‘Temporary Internet Files’이 나타난다. ‘Temporary Internet Files’에는 익스플로러로 연결해본 인터넷 사이트의 HTML 페이지와 각종 이미지, 플래시 파일이 저장되어 있다. 이 폴더에 저장된 파일을 모두 삭제한다.

② 그리고 ‘History’를 더블 클릭한다.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연결했던 사이트 목록이 날짜별로 정리되어 있다. 이 목록도 모두 삭제한다.


인스턴트 메신저에 기록된 정보 삭제하기
① MSN 메신저에도 많은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우선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통해서 MSN 메신저로 로그인하는데 이 아이디와 암호가 MSN 메신저에 저장되어 있다. 이것을 삭제하려면 ‘제어판→사용자 계정’을 실행한다.

② 사용자 계정에서 ‘내 네트워크 암호 관리’를 실행하고 ‘Passport’라고 씌어진 항목을 모두 제거한다. 이곳에 기록된 아이디와 암호가 MSN 메신저에 로그인할 때 사용된다.

③ 그 외에 MSN 메신저에는 대화 내용을 저장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메신저로 대화한 내용이 파일로 저장된다. 이 파일이 저장된 폴더의 위치를 찾아서 해당 파일을 모두 삭제해준다.

④ MSN 메신저로 다운로드 받은 전송 파일도 모두 제거해준다. 이 파일이 저장된 위치를 찾아서 말끔하게 삭제해준다.


개인 데이터 삭제하기
컴퓨터에 저장된 각종 개인 파일을 쉽게 없애려면 계정을 삭제하면 된다. 사용자 계정을 삭제하면 자동으로 해당 사용자가 남긴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 열어본 페이지 목록과 전자우편 메시지는 물론 내 문서의 데이터까지 한꺼번에 모두 삭제할 수 있다.

만일, 이 같은 방법으로 일일이 삭제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계정을 통째로 삭제하여 개인 정보를 쉽게 삭제할 수 있다. 단 이렇게 계정을 삭제한 후에는 혹시나 남아있을 지 모를 하드디스크의 각종 개인 파일을 찾아서 추가로 삭제해줘야 한다.


사용자 계정 정보 삭제하기
① 사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일일이 사용자 흔적을 없애는 것보다 사용자 계정을 통째로 없애버리면 한 번에 각종 개인 정보를 쉽게 없앨 수 있다. 윈도우XP를 사용하고 있다면 우선 새로운 계정을 하나 생성한 후에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계정은 통째로 삭제해버린다. 이렇게 하면 내 개인정보를 쉽고 간단하게 초기화할 수 있다.

② 삭제할 계정을 클릭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든 계정을 이러한 방법으로 삭제해주고 새 계정을 하나 만들어두는 것이 가장 좋다.

③ '계정 삭제'를 클릭한다.

④ 계정을 삭제함과 동시에 그 계정 사용자가 사용하던 바탕화면, 내문서, 즐겨찾기, 전자메일 메시지와 각종 설정을 통째로 삭제하려면 이때 파일 유지가 아닌 '파일 삭제'를 클릭한다.

⑤ 모든 파일이 삭제되었다. 이제 '계정 삭제'를 클릭한다.

⑥ 계정이 삭제되었다면 이러한 방법으로 다른 사용자 계정도 모두 삭제한다. 그리고 새로운 계정을 하나 생성해준다.

⑦ 사용자 계정을 삭제한 후에는 내가 개인적으로 설치했던 각종 프로그램도 삭제한다. 특히 보안 유틸리티와 회사에서 설치해주지 않은 모든 프로그램은 삭제한다. 프로그램을 삭제할 때는 '제어판→프로그램 추가/제거'를 이용한다.

각종 개인 자료들 삭제하기
① 대개의 파일들은 내문서라는 폴더에 저장돼 있다. 내문서에 저장된 파일 중에서 회사 업무를 위한 문서 외에 개인적으로 다운로드 받거나 저장한 음악, 영화, 이미지 파일은 모두 삭제한다. 내문서 외에 바탕화면이나 C, D 드라이브 등에 저장된 개인파일들은 빠짐없이 찾아서 삭제해주어야 한다.

② 일부 파일은 내문서가 아닌 다른 폴더나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윈도우의 '시작→검색' 기능을 이용해서 확장자가 MP3, JPG, AVI 등으로 된 파일을 찾아서 삭제한다.

③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 보급이 늘어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파일이 컴퓨터에 저장된 경우가 많다. 이들 파일도 잊지 말고 모두 삭제해야 한다.

④ 사실 이렇게 파일을 삭제하고 휴지통을 비우더라도 삭제된 파일을 복구해주는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금세 파일 복구가 가능하다. 보안상 외부에 절대 유출돼서는 안되는 파일인 경우에는 파일을 복구할 수 없도록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BCWipe와 같은 파일 삭제 유틸리티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완벽하게 파일을 삭제한다.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자 정보
각종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사용자 정보도 삭제해준다. 이러한 정보는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Application Data'에 기록돼 있다. 이곳에 기록된 모든 파일은 삭제한다. 또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에서 'Identities', 'Microsoft' 등의 폴더도 삭제한다. 'Identities' 폴더에는 전자우편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으며, 'Microsoft'에는 아웃룩의 메시지와 주소록 등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인인증서 삭제하기
사용자 정보를 삭제할 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공인인증서다. 인증서도 삭제를 해줘야 한다. 인증서를 삭제하려면 은행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인증서 관리' 메뉴의 '인증서 삭제'를 이용한다. 혹은 공인인증서 홈페이지인 'www.signgate.com'에서 삭제할 수도 있다.


* 이 글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의 웹진인 따뜻한 디지털 세상 인포메이션 코너에 실린 글을 전재한 것입니다. 이 글의 필자 김지현 님은 테크라이터, 테크니컬 애널리스트, 강사, IT 사업의 기획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칼럼니스트로 필자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으니 원고에 대한 문의는 필자의 메일이나 홈페이지(www.oojoo.co.kr)로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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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정보 관리를 어떻게 할까 궁금했었는데.. 마침 인터넷에 유용한 정보가 올라와 있어 스크랩했다. 집에서 쓰는 컴퓨터야 혼자 보는거라 괜찮지만, 사무실이나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컴퓨터에서 개인정보 수정하거나 삭제하는것쯤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다.
 
일년 전 모게임사이트에서 개인정보도용사건이 생각난다. 설마하고 나의 주민번호로 조회를 해보니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정말 내 주민번호로 떡하니 회원가입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 다행이 고객센터를 통해 삭제했지만.. 개인정보를 유통시키는 몰상식한 사람들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는게 안타깝다. 공개 된 컴퓨터에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건 역시 개인이 관리를 해야 하는가보다.
 
이런 피해가 알게모르게 더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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