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일용품이나 가구, 수납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 무인양품이나 이케아, 100엔숍의 물건들을 이용한 정리 수납 방법을 제안하여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일반 가정집에서 실천 가능한 것들이라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집안일]을 키워드로 한 책이다. 저자에 의하면 집안일을 하기 싫어지는 원인은 대부분이 수납 방법에 있다고 한다. 편하게 넣고 꺼낼 수 있는 수납장소와 시스템을 구축하면 집안일은 저절로 편해질 수 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을 정리 수납의 관점에서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시작하며

‘집안일’이란?
나에게 ‘집안일’이란?
‘집안일’과 ‘수납’

제1장 우리집의 ‘집안일’
여섯가지 기본원칙
집안일 리스트
생활동선
A 거실
B 벽장
C 부엌
D 부엌의 오픈선반
E 세탁실 / F 현관 / G 신발장

매일 발전하는 집안일 시스템
청소 도구는 바로 꺼내 쓸 수 있게 ‘오픈 수납’
걸어 두면 정리하기 쉽다
대충할 수 있는 간단한 청소
웨이스트 사용법
가끔 하는 스페셜 청소
욕실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법
아침 시간을 편하게 해 주는 ‘밤 세탁’

동선이 좋은 부엌
작업 공간을 확보한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만 가지고 있는다
좁은 부엌도 활용하기 나름
좋아하는 제품은 상비할 것
미리 손질해 두면 식사 준비 시간 절약
낭비 없는 냉장고 수납
쓰레기통은 용량과 수납 장소가 중요

정리가 어려운 물건의 수납
매일 입는 옷은 편리한 장소에 수납
홈웨어야말로 확실한 수납공간이 필요하다
코디하기 좋은 ‘유용한 옷’을 베이스로
계절옷 정리는 옷을 처분할 기회
어지르기 쉬운 물건은 수납 장소를 정해 둔다
만능 작업대인 테이블은 항상 정리해 둔다
종이 쓰레기 처리 방법
분류하기 어려운 것은 한 곳에 수납

생활을 순조롭게 하는 정보 정리
외출 시 필요한 정보는 수첩 하나에
종이류 정리와 보관
의상 노트를 만든다
계획성 있는 여행을 위하여

효율적 시간 활용
업무는 커피숍을 이용한다
‘미리미리’가 효율을 높인다
인터넷 쇼핑몰을 활용한다
선물은 항상 사는 것을 정해둔다

제2장 집안일이 쉬워지는 실천사례
효율적인 일 처리가 가능한 집
가족이 생활하기 편한 집
옷을 골라 입기 편한 집
요리하기 좋은 부엌이 있는 집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한 집
추천아이템

제3장 집안일을 쉽게 할 수 있는 ‘집짓기’
설계에 참여한 집
대담 가사동선이 좋은집이란?

Column #1 아침 습관·밤 습관
Column #2 궁금해요! 소모품의 교환 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시루에 물은 채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자로 사랑을 재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 친정 길은 참대 갈대 엇벤 길도 신 벗어들고 새 날 듯이 간다 / 술 익자 체 장수 지나간다 / 늘 쓰는 가래는 녹이 슬지 않는다 / 애박 올리면 담이 낮아진다 /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 / 칠칠하다 / 범 본 여편네 창구멍을 틀어막듯 / 좋은 버릇은 들기 어렵고 나쁜 버릇은 버리기 어렵다 /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 간다 / 썩은 감자 하나가 섬 감자를 썩힌다 / 한 치 갈면 한 섬 먹고 두 치 갈면 두 섬 먹는다 / 콩알로 귀를 막아도 천둥소리를 못 듣는다 / 핑계 핑계 도라지 캐러 간다 / 덤벙주추와 그랭이질 / 개 한 마리가 헛 짖으면 동네 개가 다 따라 짖는다 / 어머니는 살아서는 서푼이고 죽으면 만 냥이다 / 시루에 물은 채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 게으른 머슴은 저녁나절이 바쁘다 / 호미 빌려간 놈이 감자 캐간다 / 정성만 있으면 앵두 따 가지고 세배 간다 / 바위옷 / 작은며느리 보고 나서 큰며느리 무던한 줄 안다 / 자에도 모자랄 적이 있고 치에도 넉넉할 적이 있다 /61 큰 북에서 큰 소리 난다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 윗논에 물이 있으면 아랫논도 물 걱정 않는다 / 착한 사람하고 원수는 되어도 악한 사람과 벗은 되지 말랬다 / 겨릿소

좋은 목수한테는 버리는 나무가 없다

한숨도 버릇된다 / 샘을 보고 하늘을 본다 / 앞달구지 넘어진 데서 뒷달구지 넘어지지 않는다 / 천 냥 시주 말고 없는 사람 구제하랬다 / 원두막 삼 년에 친정어머니도 몰라본다 /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 비꽃과 비설거지 / 고운 사람 미운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데 없다 /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 좋은 목수한테는 버리는 나무가 없다 / 버릇 굳히기는 쉬워도 버릇 떼기는 힘들다 / 오뉴월 땡볕에는 솔개만 지나가도 낫다 / 마음의 그레발 /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 데 없다 / 도랑물이 소리 내지 깊은 호수가 소리 낼까 / 게으른 놈 밭고랑 세듯 / 서투른 무당이 마당 기울다 한다 / 망치가 약하면 못이 솟는다 / 호미 씻으면 김이 무성하다 / 작두샘과 마중물 / 한 몸에 두 지게 질 수 없다 /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마라 / 할아버지 진지상은 속여도 가을 밭고랑은 못 속인다 / 속 검은 사람일수록 비단 두루마기를 입는다 /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온다 / 끌개 / 하늘도 사람 하자는 대로 하려면 칠 년 가뭄에 비 내려줄 날 없다 / 썩은 기둥골 두고 서까래 갈아댄다고 새집 되랴 / 석 달 가는 흉 없다 / 도둑을 맞으면 어미품도 들춰 본다 /한 놈이 놓은 다리는 열 놈이 건너도 열 놈이 놓은 다리는 한 놈도 건너지 못한다 / 그랭이질

흉년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 맏며느리 오줌 대중으로 제삿밥 하다가 닭 울린다 / 심사는 좋아도 이웃집 불붙는 것 보고 좋아한다 /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 /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 돌이마음 / 볕이 밝으면 그림자도 진하다 / 천리길에는 눈썹도 짐이 된다 / 밭 팔아 논을 사도 논 팔아 밭은 사지 말라 / 대 뿌리에서 대 난다 / 복은 쌍으로 안 오고 화는 홀로 안 온다 / 돌쩌귀는 녹이 슬지 않는다 / 옹달 / 외손주를 돌보느니 파밭을 맨다 / 제 논부터 물 댄다 / 홍시도 떨어지고 땡감도 떨어지고 / 며느리 시앗은 열도 귀엽고 자기 시앗은 하나도 밉다 /흉년이 지면 아이들은 배 터져 죽고 어른은 배고파 죽는다 / 고콜 / 돌 뚫는 화살은 없어도 돌 파는 낙수는 있다 / 봄비가 많이 오면 아낙네 손이 커진다 / 좋은 소문은 걸어가고 나쁜 소문은 날아간다 / 길이 멀면 말의 힘을 알고 날이 오래면 사람의 마음을 안다 / 일흔이 지나면 덤으로 산다 / 어처구니 / 봄불은 여우불이다 / 쌀을 너무 아끼다가는 바구미 농사짓는다 / 비 오는 것은 밥하는 아낙네가 먼저 안다 / 말 죽은 데 체 장수 모이듯 한다 /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 든거지난부자 든부자난거지 / 혼인날 신부의 방귀는 복방귀다 / 난리 때는 곡식 놓고 소금 지고 간다 / 눈 많이 오는 해는 풍년이 든다 / 각시를 아끼면 처갓집 섬돌도 아낀다 /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

무는 개 짖지 않는다

감나무 밑의 개 /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동짓날이 추워야 풍년이 든다 / 말을 하면 백 냥이요 입을 다물면 천 냥이다 / 정에서 노염난다 / 겉볼안 / 눈이 와야 솔이 푸른 줄 안다 / 처갓집 밥 한 사발은 동네 사람들이 다 먹고도 남는다 / 소는 몰아야 가고 말은 끌어야 간다 / 귀풍년에 입가난이다 / 섶을 지고 불로 간다 / 반보기 / 제 흉 열 가지 있는 사람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말한다 / 꽃샘잎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 꼭두새벽 풀 한 짐이 가을 나락 한 섬이다 / 딸은 쥐 먹듯 하고 며느리는 소 먹듯 한다 / 가을에는 손톱발톱도 다 먹는다 / 녹비에 가로왈 / 쌀 한 말에 땀이 한 섬이다 / 밭담 터지면 소 든다 /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 장마 끝에 먹을 물 없다 / 철들자 망령 / 부엉이살림 / 산이 울면 들이 웃고 들이 울면 산이 웃는다 / 더위 먹은 소가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한 개울이 열 개울 흐린다 / 흉년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 굽은 나무는 길맛가지가 된다 / 모래로
물 막는 격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 / 대추꽃은 늦게 피어도 열매는 먼저 익는다 / 개숫물에 밥풀 하나만 떠도 하늘에서 벌을 받는다 / 까마귀가 오지 말라는 격 / 돌각담 무너지듯하다 /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서도 샌다 / 시장이 반찬이다 / 늙은 말이 콩 더 달란다 /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 입이 귀밑까지 째지다 / 봄비는 쌀비다 / 도둑 다 잡은 나라 없고 피 다 뽑은 논 없다 / 늦모는 밤송이를 겨드랑이에 넣어가며 심는다 / 천 리도 지척이라 / 떡 도르라면 덜 도르고 말 도르라면 더 도른다 / 소금에 아니 전 놈이 장에 절까 / 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행랑 빌리면 안방까지 든다 / 싼 것이 비지떡 / 나방꾐등 / 목수가 많으면 집을 무너뜨린다 / 시치미를 떼다 /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 초가삼간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 무는 개 짖지 않는다 / 빛 좋은 개살구 / 농사꾼은 꿈속에서도 논에 물이 마르면 안 된다 / 봄 손님은 범보다 무섭다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엉뚱한 사람이 번다 / 제 무덤을 제 손으로 판다 / 묵무덤

봄비는 일비고 여름비는 잠비고 가을비는 떡비고 겨울비는 술비다

이 달이 크면 저 달이 작다 / 호랑이를 보면 무섭고 호랑이 가죽을 보면 탐난다 /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 듣는다 / 저녁놀 다르고 아침놀 다르다 /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 밥남은골 / 제 덕석 뜯어먹는 소다 / 눈 온 산의 양달 토끼는 굶어죽어도 응달 토끼는 산다 /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 입은 작아야 하고 귀는 커야 한다 / 흉년 곡식은 남아돌고 풍년 곡식은 모자란다 / 제가 똥 눈 우물물 제가 도로 마신다 / 집손 /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 /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 / 놓친 고기가 더 크다 / 빨리 먹은 콩밥 똥 눌 때 보자 한다 / 논 열 번 다녀도 가뭄비 한 방울만 못하다 / 사흘 길에 하루 가서 열흘 눕는다 / 정신깸 /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힌다 / 들은 천 냥이요 본 백 냥이다 / 독 속에 숨긴 돈도 남이 먼저 안다 / 노인 말 그른데 없고 어린아이 말 거짓 없다 / 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 봄비는 일비고 여름비는 잠비고 가을비는 떡비고 겨울비는 술비다 / 땅 타박 / 풍년 두부 같다 / 나무는 소가 다 때고 양식은 머슴이 다 먹는다 / 도토리는 들판 내다보며 연다 / 하룻길을 가다보면 소 탄 놈도 보고 말 탄 놈도 본다 / 삼 년 가는 거짓말 없다 / 남산골샌님 역적 바라듯 / 단솥에 물 붓기

속 빈 자루는 곧게 설 수 없다

소 잡아먹은 자리는 없어도 밤 벗긴 자리는 있다 / 속 빈 자루는 곧게 설 수 없다 /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이요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다 / 흐린 물도 윗물부터 가라앉아야 아랫물도 맑아진다 / 가을 아욱국은 문 걸고 먹는다 / 뱃속은 밥으로 채우지 말로는 못 채운다 / 언구럭 / 거지가 빨래하면 눈이 온다 /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 곶감이나 건시(乾枾)나 / 호랑이 입보다 사람 입이 더 무섭다 / 입맛이 없으면 밥맛으로 먹고 밥맛이 없으면 입맛으로 먹는다 / 덜미를 잡히다 / 흉은 없어야 아홉 가지라고 / 한가을에는 작대기만 들고 와도 한몫이다 / 밤은 비에 익고 감은 볕에 익는다 / 쌀광이 차면 감옥이 빈다 / 가문 해 참깨는 풍년 든다 / 차돌에 바람이 들면 백 리를 날아간다 / 밭을 사려면 변두리를 보라 / 도사리 / 범 없는 골에 토끼가 스승이라 / 가을 안개는 천 석을 올리고 봄 안개는 천 석을 내린다 /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은 더 난다 / 쌀 들여 벼 거두기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다 씻어 먹어도 물은 못 씻어 먹는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빨간머리앤 2016-07-28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중에서
 


| 5가지 사과의 언어 |

● “미안해” - 유감 표명
- 당신에게 상처를 줬네요. 정말 미안해요.
- 미안해요. 내가 신중하지 못했어요.
- 내가 그토록 둔감하게 굴어 미안합니다.

● “내가 잘못했어” - 책임 인정
- 내 잘못이에요. 그렇게 행동해서 죄송합니다.
- 처음부터 당신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내 실수야.
- 내가 당신에게 말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 같아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보상
- 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문제를 일으킨데 대해 만회할 기회를 주십시오.
- 잃어버린 노트북은 제가 다시 사드리겠습니다.

● “다신 안 그럴게” - 진실한 뉘우침
- 제가 또 그랬네요. 앞으론 더 주의하겠습니다.
- 나는 정말 변하고 싶은데 자꾸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정말 노력할게요.

● “날 용서해줄래?” - 용서 요청
- 순전히 내 잘못이야. 날 용서해줄래?
-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절 용서해주세요.
- 한 번만 더 용서해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나의 사과는 늘 온전한 것이었나?

자존심이 상하는것 같아서 대충 시늉만 한건 아니었나 싶다

진심어린 사과가  사과를 받아야할 그 사람과 나의 관계를 치유할거라 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