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 직접 그리고 꾸미는 감성 일러스트
박혜선 지음 / 경향BP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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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리고 꾸미는 감성 일러스트 <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책 표지에요.

그림을 잘 못 그려도 OK! 손쉽게 그리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림들이 가득 담겨있어요.

 

책의 목차는 사물, 식물, 동물, 음식, 건물&교통, 인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총 100가지 종류의 그림이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에 참 좋겠더라고요.

저도 책 보면서 제가 접했던 것들이 가득 나와서 활용도가 높다는걸 마구마구 느꼈어요.

 

 

 

 

맨 앞에는 손그림을 그리기에 앞서서 헤수니님이 사용하시는 펜과 재료등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손그림 그리기 팁도 팁이지만 이런것들이 괜시리 더 궁금하고 그러잖아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페이지에요.

 

 

 

평소에 제가 그림그릴때 그리고 싶지만 어려웠던 자전거!

헤수니님은 사물을 어떻게 관찰하고 나눠서 그리시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따라그리면서 저도 구조를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평소 그리기 어려웠던걸

그럴듯하게 그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마다 이용하는 기차!!! 너무 귀엽고 멋진 기차그리기도 있어서 좋았어요.

기차도 항상 그리고싶어하는건데 평소엔 너무 어려웠었는데. 따라그리니까 너무 재밌고 잘 그려지더라고요!

 

 

케이크랑 산타할아버지도 따라그려볼 수 있었는데,

크리스마스가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요 그림들을 활용해서

편지나 엽서를 그려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장의 마지막에는 스페셜 페이지가 두페이지 있었는데요,

손그림을 활용하는 팁이 담겨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페이지를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좀 더 많은 스페셜 페이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활용하는 이미지를 더 많이 보고싶더라고요!!

그만큼 좋았거든요>_<

 

 

 

집에서 제가 책 보고있었더니, 동생이 관심을 보이면서 따라그리더라고요.

그러더니 재미있다며 저한테 책을 빌려갔어요. 평소 책을 멀리하는 동생이건만..허허허.

평소에 그림에 관심있으신분들이나 그림그리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께 특히 유용할 책이에요.

 

 

 

제가 평소에 그리지 못했지만 그리고 싶었던 몇몇 요소들을 따로 그려봤어요.

이것들도 색칠은 못햇지만 펜 자체가 예쁜 파란색이다보니 라인만으로도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

확실히 얇은 잉크펜으로 그리는쪽이 더 예쁘게 잘 그려지는 기분이었어요.

열기구, 기타, 2층집, 모자, 아이스크림, 화분, 신발, 기차!!!

그리고싶은 매력적인 그림들이 너무 많아서 열심히 따라그리게되더라고요.

따라그리는것 자체도 정말 재미있어요!! +_+

 

 

 

 

귀여운 동물들이 잔뜩있어서 쉽게 지나치지 못한 장에서는..

결국 동물들을 한페이지에 잔뜩 그려서 동물원을 만들었어요.

<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책 속에 나오는 동물들을 모은 동물원!!

참고로 에 따로 떨어져있는 사슴은 제 동생이 그린것이에요.

제 동생도 열심히 보고 따라그리더라고요 ㅎㅎ

***

과정과정이 굉장히 상세하게 적혀있고, 활용하기에 좋은 일러스트들이 무려 100개나 담겨있고!

그래서 보고 따라그리기에도, 또 그걸 활용하기에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헤수니님의 책이라 더 좋았답니다^.~

다음에는 헤수니님의 이야기가 많이 담긴 책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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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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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의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이자,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책이에요.

워낙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있길래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다 읽었어요^^

 

 

100세 생일날 슬리퍼 바람으로 창문을 넘어 탈출한 영감님,

우아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기운 빠진 늙은이 같지만 알고 보니 시한폭탄!

스페인, 미국, 중국, 이란, 프랑스, 소련... 심지어 북한에까지 출몰하며

세계 역사를 뒤바꿔 놓은 이 영감님 앞에 이번엔 무슨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

뒷표지에 적혀있는 책의 대략적인 줄거리에요.

이야기는 100세 생일날의 탈출기로 시작해요. 그러면서 주인공 알란의 성장과정을 번갈아가며 이야기하고있어요.

하나하나 읽어보면 정말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 투성이에요. 그런데, 그러면서 또 그럴듯 하기도 하고요.

"그의 말은 너무나 거짓말 같아서 오히려 믿음이 갔다.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 때엔 좀 더 그럴싸하게 말하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내용이었죠.

 

 

 

 

책 표지는 펼쳐보면 안쪽에는 이렇게 지도로 되어있어요.
알란의 발자취가 담긴 지도인데 굉장히 귀엽더라고요.


지도에서도 그렇고, 책에서는 북한이 나와서 괜히 반갑..

 

 

 

2005년 5월 2일 월요일, 알란이 양로원의 창문을 넘은 그 날부터 일어난 파란만장한 일들.

처음에는 알란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알고있는것이 없어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지만, 알란의 성장과정과

그의 삶을 보다보니 나중에는 저도 '어떻게되도 좋다!' 하고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세상만사는 그 자체일 뿐이고, 앞으로도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일 뿐이란다.>

이 말에 내포된 의미 중 하나는 절대로 불평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적어도 타당한 이유 없이는 절대로 그러지 않는다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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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에게는 어머니에게서 영향을 받은 인생 철학의 메시지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는 살면서 겪은 수많은 사건과 사고와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도 그다지 평정심을 잃지 않을 수 있었죠.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일 뿐이니까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알란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수많은 일들은 알란에게 제법 멋지게 작용했는데, 그런 우연과 인연이 펼쳐지는게 참 흥미롭더라고요.

너무 거짓말같지만 그래서 또 의외로 진실일것 같은 이야기들이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중에서 어느 것을 먼저 듣고 싶소?

"좋은 소식부터. 나쁜 소식은 안 들어도 돼." 알란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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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읽다보면 수많은 사건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당부분을 "운"이라는게 차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해요.

알란이라는 100세노인은 운이라던가, 타이밍이라던가. 그런부분들이 착착 잘 맞아 떨어졌거든요.

하지만 그 시작을 보면 기본적으로 알란 스스로 공부한 폭탄 제조라는 능력이 우선 탄탄히 자리잡고있어요.

그 능력이 시대를 타고 날개를 달아 알란을 전세계로, 수많은 모험속으로 갈 수 있게 해준거죠.

그 외에도 친화력이라던가, 착한 마음이라던가,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들도 있었지만요.

아무튼.. 그런부분도 저에게는 어느정도 귀감이 되었어요.

이게 마냥 재미있고 우연이 넘치기만 하지는 않는다는게요.

 

 

 

"뭐? 정말로 당신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으셨소? 백 살이나 된 양반이?"

"아니, 내가 미쳤소? 이 나이에 히말라야를 넘게? 내가 항상 이렇게 백 살이었던 건 아니야. 백 살이 된 건 아주 최근의 일이지."

"아, 그래서요?"

"우리 모두는 자라나고 또 늙어 가는 법이지." 알란은 철학자처럼 말했다.

"어렸을 때는 자기가 늙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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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2014년이 끝나고 2015년이 되면... 또 모두 한살씩 나이를 먹게 될텐데요.

저도 이제 슬슬.. 어느정도 나이가 차고있다보니^^; 이부분도 와닿기도 했고 멋있기도 하더라고요.

우리는 모두 늙어가는데, 왜 어렸을 때는 내가 늙을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하는 걸까요?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나 알 수 있을까요?

 

 

 

인생이라는 긴 여행은 참으로 흥미진진했지만,

이세상의 그 무엇도(어쩌면 인간의 어리석음은 예외일 수 있겠지만) 영원할 수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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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제가 긴 여행을 마치고 슬슬 되돌아갈 준비를 할 때,

"참 흥미진진한 여행이었어"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란의 말대로, 이세상의 그 무엇도 영원할 수는 없으니까요.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 구석구석에서 와닿는 멋진 내용들도 많았어요.

알란은 100세고, 세계를 돌아다닌 만큼 수많은 경험과 연륜이 쌓인 사람이니 배울게 많지 않겠어요?

 

 

 

 

 

마지막에는 알란의 100년 연보가 나와요.

알란에게 있었던 일들과 실제로 그당시에 일어났던 사건들이 적혀있어요.

이렇게 한번에 쭈르륵 보니, 100년이라는 어찌보면 한 사람(알란)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

길지만.. 또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동안 정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더라고요.

세계사를 좀 아신다면 훨씬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수많은 유명인들과 사건사고들이 나오거든요.

***

처음에는 야금야금 읽다가, 나중에는 틈틈히 읽다가 결국 자기전까지 읽고 일어나서 읽고..!

재미있어서 열심히 읽게 되었어요. 베스트셀러가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닌가봐요.

요나스 요나손의 최근 신작은 또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100년동안의 이야기를 한권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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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 연습
김환 지음 / 소울메이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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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연습

심리상담 전문가이자 공감 대화 전문가인 김환작가님의 책이에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연습

심리상담 전문가이자 공감 대화 전문가인 김환작가님의 책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말로 서로를 상처 입히고, 상대의 뜻을 오해하고, 왜곡해 받아들이는 것을 목격했다.

기대나 욕심이 눈과 귀를 가려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막는 것을 보았다.

<공감연습>의 시작부터 끝까지 저자는 계속 말해요.

"공감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책에서는 그러한 진정한 "공감"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줘요.

먼저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에 대해서 잘 안 뒤에 정말 "제대로" 공감하는 방법을요.

 

 

"공감"이라고하면 그냥 쉽게 "아 그렇구나~" 하며 맞장구를 쳐준다거나

"그래 니말이 맞아"라며 의견에 지지하는 것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책에서는 그런 공감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대로 이해하고, 느껴줘서 상대방에게

'공감받았다'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공감이에요.

 

 

 

 

나를 내려놓고 그를 받아들여야 사랑이 시작되는 것처럼,

공감할 때도 자기의 틀로 평가하지 않고 상대의 입장에서 그의 눈과 귀로 보고 느껴야 공감이 시작된다.

그래서 공감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먼저 나를 내려놓는 것이라고 해요.

상대방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눈에서 봐야하는데,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나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게 내 입장에서 바라보는것은 진정한 공감이라고 할 수 없다고해요.

그런 예시로 공감과 동정을 비교하며 말한 부분이 있는데, 동정은 나의 감정이 들어가는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거죠. 동정하지 말라! 라는 말은 있는데 공감하지 말라! 라는 말은 없잖아요.

그 예시가 굉장히 와닿았어요.

 

 

 

 

 

사람들은 흔히 나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빋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소중한 존재인데 왜 나 자신을 가장 중요한 존재로 여길까?

그것은 '나'가 경험의 주체이며 인식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세상은 잘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내가 없다면 '나'에게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에게 '나'라는 존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에요.

'나'가 없는 세상은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은, 그러한 사실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 똑같다는 거에요.

나에게는 '나'가 가장 중요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입장에서의 '나'가 가장 중요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줄 필요가 있는거에요.

 

 

더 발전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더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인생을 망나니처럼 사는 사람도 좋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좌절의 인내력을 키우지 못한 상태에서

바라는 대로 안 되어 속상해서 자포자기 하는 것이다.

공감하기 위해서 굉장히 다양하고 세세한 방법들이 제시되는데요.

이 책의 저자인 김환작가님이 심리상담 전문가이다보니 굉장히 구체적이고 실제로

심리상담 공부할때 배우는 교과서에 실린 예시들도 접할 수 있었어요.

심리상담사를 꿈꾸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습관을 가짐과 동시에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의 중심인 하나뿐인 사람들인데.

서로서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한다면 정말 멋진 세상이 되지 않겠어요?

그렇게 공감해주고 다가간다면 직장생활에서도, 학교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정에서도.

그 어느곳에서 그 누구와도 서로서로 상처받는 일 없이 행복할 것 같아요.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이잖아요. 내가 먼저 그런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 같아요. 모두 조금씩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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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외전 : 마음의 칼 퇴마록
이우혁 지음 / 엘릭시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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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나를 십여년전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준다.
어릴적 처음 접했던 퇴마록 속 주인공들과 이야기들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떠한지 생각해 보기도 한다. 또다시 십년 후에 다시 읽으면 그때는 또
무슨생각을 하게 될까? 퇴마록은 평생을 함께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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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움직이는 메모 - 손이 뇌를 움직인다!!
사카토 켄지 지음, 김하경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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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뇌를 움직인다! <뇌를 움직이는 메모>

메모는 뇌를 제대로 활용해야 그 가치를 발휘한다. 메모의 의미와 효과를 제대로 습득하기 위해서는

'뇌를 활용한 새로운 메모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사소한 실수와 누락이 많고 업무를 계획적으로 진행하지 못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비즈니스 사회를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최강의 도구가 될 것이다.

이렇게 습득된 메모 기술은 어느 순간 당신에게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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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메모하는 방법이나 활용법은 물론이고

우뇌와 좌뇌를 모두 활용한 메모 비법을 이야기해줘요.

개인적으로 너무 관심있는 분야라서 전부터 읽어두려고 벼르고있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어요.

 

 

 

 

'메모를 한다'는 행위를 통해 우뇌와 자뇌를 활성화시키면

'정보의 입력과 편집, 출력'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뇌의 능력이 더욱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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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메모'라는 것을 그저 '잊지 않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데요.

알고보면 이 '메모'라는 행위가 뇌의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움직이게 한다고해요.

그래서 되를 단련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기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에 대한 편견을 조금 깰 수 있었어요.

메모를 할때 주로 글을 쓴다 생각하지만 우뇌를 활용해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간단한 그림들로 메모를 해도 된다는 것!

예시로 명함에 그 사람을 기억하기 위한 몇가지 메모와 함께

그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얼굴을 함께 메모해두면 굉장히 유용하다고 하더라고요.

 

 

저자인 사카토 켄지가 말하는 메모의 기본!

WHEN - 언제

WHERE - 어디에서

WHO - 누구와

WHY - 왜

WHAT - 무엇을

HOW - 어떤식으로

HOW MUCH - 얼마로

5W2H 메모

우리가 흔히 접하는 육하원칙과 비슷한데요, 다른점이 있다면 얼마가 들어간다는점!

그 이유는 아래를 보시면 아실 수 있을거에요.

 

 

 

 

역사에 나오는 위인, 혁명가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 등

영웅으로 칭송받는 인물들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그들 대부분이 아주 꼼꼼하게 일기를 적고, 금전 출납부를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충실한 삶과

생계 문제 해결이라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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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라는게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기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잘 관리해야 한다고해요. 저도 가계부를 써야겠더라고요 +_+

 

 

 

메모를 할 때 지켜야 할 7가지 기본 사항

1. 최종적으로는 일정한 규격의 종이로 통일한다

2. 수첩을 여러 개 소지하지 않는다

3. 메모 첫머리에는 반드시 '날짜'를 적는다

4. 내용은 항목별로 나누어 적는다

5. 핵심 단어를 적는다

6. 생각이 떠오르면 곧바로 적는다

7. 제목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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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를 할 때 지켜야 할 7가지 기본사항이 정리되어있더라고요.

그렇게 거창한것들은 아니라 당장이라도 바로바로 실천하면 좋을 것들이에요.

 

 

 

 

 

자신이 한 메모를 '다시 읽어보는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메모를 다시 읽는 시간이 자신의 일상으로 완전히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

거듭 당부하지만, 이 '메모를 다시 읽는 습관' 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메모 기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거듭한다'

'반복한다'

어딘가 자신이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메모를 다시 읽는 습관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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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움직이는 메모>를 읽다보면 '메모를 한 뒤 다시 읽어보는것'을 강조해요.

그러면서 말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모를 한 뒤 다시 읽지 않는다!'라고요.

이부분은 저도 그렇게 하고있는 부분이라.. 굉장히 공감됬어요.

아무리 일목요연하게 메모를 해두었어도 다시 찾아보지 않으면 정말 소용이 없잖아요.

메모를 하고 다시 읽기! 이런 부분은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죠.

 

 

 

 

 

미래의 모습이 분명하게 그려지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하지만 미래의 자신을 그저 막연하게 머릿속으로만 그린다면 '언젠가 그렇게 되면 좋겠다' 정도의 모호한 상태에 머무를 뿐이다.

그럴 때 아래의 사항을 메모로 적어보라. 전도유망한 당신이 앞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이 너무나 기대된다.

미래의 자신을 그리며 메모하기

1. 어떤 곳에 사는가?

2.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가?

3. 어떤 식으로 아침에 일어나는가?

4. 어디에 가고 싶은가?

5. 어떤 일을 하는가?

6. 그때 어떤 표정으로 있었는가?

7. 누구와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8. 그 다음에는 또 무엇을 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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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 이에요. 미래의 나를 그리며 메모하기!

구체적으로 나의 미래를 그려보면서 결국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거죠.

이런것들도 적어두고 직접 실행하면 정말 좋겠죠?

 

 

 

 

자신이 정한 맡은 일, 또는 하려는 일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꾸준히 실천하는 사이, 끈기가 생겨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꾸준히 지속하는 비결

1. 본다

2. 듣는다

3. 적는다

4. 마음으로 생각한다

5. 실천한다

6.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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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꾸준히 하는건 어렵잖아요. 그런데 책속에 있는 꾸준히 지속하는 비결을 보니..

1번부터 4번까지는 모두 메모를 통해 가능한 일이더라고요.

흔히들 말하는 "목표를 적어서 잘보이는데에 두고 계속 보면 이루어진다"라는 말과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것은 결국 실천하는 일이지만, 실천을 유도하는 일은 메모를 통해서 가능하다는거죠.

<뇌를 움직이는 메모>를 읽으면서 저자의 메모 팁들을 얻을 수 있기도했고요,

회사생활을 하면서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전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도 알 수 있었어요.

평소 그냥 간단한거라고 생각했던 메모가 실제로는 인생을 바꿀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앞으로 일기든 그림메모든.. 많이 쓰고 또 보고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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