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매직 스플릿 - 자산과 현금흐름이 동시에 불어나는 새로운 투자 시스템
박성현 지음 / 경이로움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열심히 읽고 따라해서 저도 투자법을 바꾸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등대 육아 - 부모는 아이의 길에 빛을 비추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관호 지음 / 온더페이지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육아를 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려고해요.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첫 금리 공부 - 금리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염상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첫 금리 공부>

우리는 모두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거나, 해봤거나, 할 거예요.

이 책은 쉬운 경제책으로

경제의 기본이 되는 '금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인데요. 그냥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줘서 찬찬히 읽기 좋아요.





주식시장과 주가는 현상이자 결과

채권시장과 금리는 원인이자 결과, 본질이자 현상

그래서 책 표지에서

금리를 알면 경제가 보이고

금리 움직임을 알아야 시장과 자금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고 했나 봐요.





경제니 금리니 주식이니 투자니..

숫자에 약하고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글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쉬운 경제책이었어요.





예전에는 대부분 물가 상승률보다 예금금리가 높았다. 개미처럼 열심히 돈을 모으고 그렇게 자신의 자산을 불려가는 사람들도 성공할 수 있었다. 속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개미 같은 삶이 답이 될 수 없다. 눈에 보이는 예금금리가 곧 나의 수익인 것은 아니다.

금리에 속지 말고 물가 상승률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배웠어요.

저는 개미 같은 사람이고 또 그걸 지향하고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기도 했답니다.





사업은 남의 돈으로 하는 것이다. 성공할 자신만 있다면 초기 투자를 아낄 이유가 없다.

주식과 채권을 설명하는 부분이긴 한데,

저는 '사업은 남의 돈으로 하는 것'이라는 부분에서

또 놀랐어요.

제가 만약 사업을 한다면 저는

가진 걸로 작게 해보려고 했거든요.

배워야 할 게 참 많고 돈 공부를 해야겠다는 걸

책을 읽으며 더 느꼈답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수록 안전한 곳에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는 커지고 있다. 위험상품에는 투자를 멀리하기 때문에 젊은 층들에게는 오히려 저가에 고수익 위험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더 크다고도 볼 수 있다.

자신의 미래 현금흐름 유출입을 합리적으로 고려한 투자를 해야 한다.

이 부분도 또 저는 뼈를 맞은 부분인데요.

저는 엄청나게 안전 지향적인 사람이라ㅠㅠㅠ

어휴.... 제가 왜 돈을 모으지 못하는지

너무나 뼈저리게 알 수 있었답니다.


어떤 일을 하며 돈을 벌지,

어떻게 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무엇을 할지

자주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그리지 못했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며 좀 더 공부하고

구체적으로 꿈꾸고 계획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경제공부, 돈 공부를 해봅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술관에 간 심리학
윤현희 지음 / 믹스커피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술관에 간 심리학>

저는 미술 이야기들을 접하는 것도 좋아하고

심리학도 관심 있는 분야라 두 개의 이야기가

하나로 더해진 이 책이 궁금했어요.

미술이나 심리학 베스트셀러 책들을

몇 권 읽기도 했거든요.



일단 책을 통해 몰랐던 거장들과

그들의 그림을 보는 일이 재미있었고요.

이미 알고 있고 좋아하는 그림들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미술 심리학'이라는 게 있잖아요.

명작들을 심리학적으로 들여다본다는 일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것이라

굉장히 흥미롭더라고요.


저자가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학 일을 하시는 분이긴 하지만

미술에도 지식과 관심이 많으셔서 거장들의

몰랐던 정보(삶)들을 알 수도 있었고, 미술에

대한 것도 알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누구에게나 마음에 소중히 담아놓은 이상이 있고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저마다 원하는 직업을 통해 그 꿈과 이상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 마음속에서 꿈이라는 반딧불이 반짝이면서 우리를 인도할 때, 그 반짝임을 따라 달려가는 길은 얼마나 마음 설레는 시간인가. 물집이 생기고 발톱이 빠지는 순간의 고통을 느끼며, 때로는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뛰어넘으면서 원하는 것을 이루면 날개가 돋아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도 있다. 이 넓은 세상을 훨훨 날고 말겠다는 다짐으로 주먹을 불끈 쥐어본다.

그리고 작가님의 마인드가

제 성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취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와닿는 게 많았어요.










그도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싶었으나 그럴 형편이 되지 못했고, 한 번도 파리를 떠난 적이 없었다. 그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고 주어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줄 알았다.

주말 화가로 일-생계와 그림-꿈을

모두 놓치지 않고 했다는 루소.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참 멋진 사람 같아요.

지금 우리 시대에 많이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죠.

제가 꿈꾸는 모습이기도 하고요.









사람을 그리든 풍경을 그리든, 나는 멜랑콜리한 감정보다 깊은 고뇌를 표현하고 싶은 것이야.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사람은 깊이 고뇌하고 있다, 정말 섬세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어. ... 예술은 끈질긴 작업, 다른 모든 것을 무시한 작업이고, 지속적인 관찰을 필요로 한다. 끈질기다는 표현은 일차적으로 쉼 없는 노동을 뜻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려 자신의 견해를 포기하지 않는 것도 포함한다.

고흐는 그림도 그림이지만

글을 정말 잘 쓰는 사람 같아요.

전에 고흐가 테오에게 쓴 편지를 모은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생각이 많은 사람이긴

하지만 표현들이 참 예쁘고 맑더라고요.

이 책 속에 고흐의 편지도 몇 편 담겨있었는데

고뇌가 담겼음에도 반짝이고 예쁜 글들이라

또 마음에 와닿았어요.


이렇게 거장들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새롭게 또 반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답니다.







나는 명료한 정신으로 극도의 슬픔과 고독을 표현하려고 했어. 이 그림들이 내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시골에서 얼마나 건강하고 활기찬지를 말해주리라 확신하니 말이야.

미술과 심리학을 명화와 그 작가들을 통해

적절하게 잘 풀어낸 책 같아요.

두 분야 중 한 분야에 관심이 있어나,

두 분야 모두 관심 있는 분들 모두 읽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심리학 베스트셀러 <미술관에 간 심리학>

저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이 이토록 도움이 될 줄이야 - 지금보다 더 나은 당신의 내일을 위한 철학 입문서
나오에 기요타카 엮음, 이윤경 옮김 / 블랙피쉬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철학이 이토록 도움이 될 줄이야>

철학이라고 하면 일단 어려운 기분이 들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뭔가를 설명하는 철학이라기보다

대화를 통한 예시를 읽으면서 나도 직접

생각해보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그 생각에 도움이 되는

철학가들의 주장과 글들을 자연스럽게 알려줘서

직접 생각해보는 폭을 넓혀주고요.

공감되었던 부분들 조금 보여드릴게요.






장자가 말하는 '주어진 수명을 누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이라는 말이에요.

우리가 열심히 잘 살기 위해

늦게까지 일하고, 잠을 줄이고,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결국 몸과 마음을 지치고

힘들게 만들어서 성공할 수는 있을지언정

수명은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이 관점과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미있더라고요.





이 글도 정말 와닿았는데요.

무엇을 위해 사는지에 대한 물음이 생기는 게

전체가 되는 가치관이 흔들리고 대립하기

때문이라는 글이에요.

저도 제 인생에서 나름대로의

격동의 시간을 보내면서(혹은 보내고 있는)

생각했던 부분이라 끄덕여지더라고요.





그 밖에도 이렇게 책에는 철학 책의 내용들도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좋았답니다.


평소에는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무심코 넘어갔던 것들에 대해 책을 읽으며

생각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책에서 던져주는 질문들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확실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늘을 것 같더라고요.

생각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