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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4 : 혼세편 - 완결
이우혁 지음 / 엘릭시르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마스터의 음모로 퇴마사 일행은 공공의 적으로 몰려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일련의 사건들이 홍수와 에메랄드 태블릿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퇴마사들은 각각 인도와 티베트로 향하고
이 세상의 존망이 걸린 최대의 전투와 시련을 겪게 되는데... 과연 퇴마사들은 혼란스러운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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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혼세편 3권을 다 읽고... 저도 모르게 나머지 4권까지 집어들고 있더라고요..허허.
퇴마록은 집에다 다 두었기때문에 주말에 집에 갔을때만 볼 수 있어서 이번에 혼세편까지는 몰아서 보았어요.

혼세편 마지막 이야기인 4권에서는 '홍수' 이야기로 한권이 채워져있어요.
3권과 계속 이어지기때문에 흐름을 끊기지 않으려고 이어서 보았어요.

홍수 이야기를 모두 읽고..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해서 혼세편은 끝이나요.
책 속에서 나오는 '홍수'의 다양한 설화들과 이야기는 제법 흥미로웠어요.
모두 실제인지 소설에서만 등장하는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어느정도는 실제일 것 같기도 하고..
'치우천왕'이 나오는 부분을 보고는 이우혁작가님의 또다른 작품인 '치우천왕기'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어쨌든.. 혼세편 내내 함께했던 큰 적을 드디어 완전히 마무리지었으니...
마지막 말세편에서는 어떤 적이 등장하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어렴풋이 중학교때 읽었던 마지막 이야기는 생각이 나는것도 같은데..
말세편도 어서 읽고, 다 읽으면 외전2권도 읽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