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 된 엄마 - 나는 돈이 없어서 땅에 올인했다!
박보혜 지음 / 청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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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신만의 기준에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다 멋지다. 이공계 회사원에서 땅 컨설턴트가 된 작가님도 그렇다! 2.작가님이 회사원일때 보고서 많이 쓰셨나보다. 회사 보고서처럼 주제가 뚜렷하고 사진, 기사, 도표 같은 자료가 많다. 그래서 읽기도 이해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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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 - 대책 없이 시골로 간 패션에디터의 좌충우돌 정착기
김자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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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글 재밌게 읽었어요. 라디오 사연듣는 듯 나긋나긋한 느낌~ 저는 남편 분이 하신 말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창의적인 생각 따위는 할 줄 모르는 중늙은이', '덜 소중해진 여럿'. 제 생각과 습관을 꿰뚫는 말이었어요. 등이 오싹할 정도로 공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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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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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교-대학원-회사 그동안 나는 정해진 '그 다음'을 바라보며 열심히 살아왔다. 회사원인 지금 '그 다음'이 없다. 이제 내가 다음을 정하고 만들어야 하는데 두렵고 막막하다. 보통작가님도 이런 시간을 보냈다니. 조금 위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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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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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탓, 회사 탓, 부모 탓 하면서 맞장구 쳐 줄 사람 찾지말고 니 행복이나 찾아라. 니 성향을 알고 싫은 것 피하고 좋은 것 찾아서 해라." 계나가 내게 말해줬다. 와인 한 팩 하고프다 계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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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신혼여행
장강명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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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을 앞둔 며느리에게 위험한 책이다. 남편에게 애 낳으라는 무례한 닦달에 내가 얼마나 불행한지 이야기했다. 소주 두병을 비웠지만 생각의 차이는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 외로웠다. 내 옆에 작가님같은 사람이 있다면 당장 반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석엔 정말 위험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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