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판타지 소설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물론 저때도 해리포터에 열광하며 보냈고,
그 틈에서 많은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그 열기가 아직 식지를 않았더라고요.
해리 포터를 읽는 즐거움이
저희 아이 세대까지 와서 지금은
초등학생 저학년도 해리포터를 읽는다고 합니다.
해리포터를 집에 두고 볼 정도로 좋아했는데,
그 다음 판타지 소설을 찾기가 매우 어려웠던
저와 아이가 드디어 단비같은 책을 만났네요.
여지껏 다양한 판타지 소설을 만나봤지만,
해리 포터이후 크게 빨려 들어갈만한
책을 만나긴 어려웠거든요.

이런 판타지 소설의 장점은
텍스트를 통해 읽지만,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 장면들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더 판타지 소설로 많이 읽게 되는데요.
퍼머루트 역시 그랬습니다.
글을 읽으며 이안을 그리고, 순간이동을
하며, 예언이 생각하고, 배경을 그리는
그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해리 포터와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책이고, 그러면서도 익숙한 것들에
조금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해리 포터와 비교해보자면,
그때도 역시 해리 포터를 중심으로
세 명의 친구들의 모험이 담겨있습니다.

퍼머루트도 이안을 중심으로 비비스,
진과 함께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1부권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집이
메인이었다면
2부은 나무의 비밀 문이랍니다.




퍼머루트, 제목처럼 도시 이름이예요.
이름에 이끌려 만나게 된 책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런 복잡한 인물들 속에서
글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수록
좋다고 하니,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1부부터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긴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소설답게 이야기는 이어서 전개가 되니까요.


2부의 시작의 앞서서 간단하게 1부의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이안과 생일이 똑같은 아이들이 자꾸 사라지게 됩니다.
이안은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괴한들의 습격으로
엄마를 잃게 되고 혼자가 됩니다.
그리고 알게 됩니다.
자기가 특별한 룩스라는 것을요.
룩스라는 것은 혼란속에서 세상을
구할 단 한 명의 특별한 자를 말하는데,
선택받은자임과 동시에 다섯 개의
마법 능력을 찾아서 평화를 지킬 수 있어요.
이안은 인간이지만,
인간세상과 퍼머루트에
평화를 가져다 줄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판타지 소설의 즐거움은
역시 위기속에 느껴지는 긴장감과
또 그 어려움을 돌파하는 주인공의
모습, 그리고 상상을 자극하는 주변
배경과 디테일함에 있는 거 같아요.
그런 것들을 읽으면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읽는내내 좋았던 것은
글 속에서 진하게 텍스트를 강조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이런 진한 텍스트가 긴장감을 주고,
늘어지지 않고 책 속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읽다보면 잠시 1부를 회상할 수 있는
내용도 나오는데, 테오도라가 이안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믿냐고 묻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란, 우정, 지혜,
믿음, 용기, 사랑과 같은 형체가 없는 것을
염두해두고 묻는 질문이었지요.

주인공 이안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저는 여기서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를 통해 이 모든걸 보여준다는
생각이 번뜩 들더라고요.
어쩌면 이외 증오, 미움, 슬픔, 비난 이런
것도 보이지 않는 것이니까요.
이런것들도 포함이될까요?

퍼머루트를 어떤 딱 이렇다하게
단어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너무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서요. 판타지 소설다운
세계와 서사가 담겨 있고, 그 안에서도
인간과 다르지 않은 모습들을 보면서
익숙하고 내적 친밀감도 느껴지기도
하고 이 모든게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그렇네요.

사실은 이안이라는 소녀는
인간세상과 퍼머루트는 지켜줄 사람임에도
이런 이안을 찾겠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블락들의 습격으로 아이들의 따가운
시선도 받고, 또 완전히 힘을 갖춘
이안이 아니기에 스스로에게
초라함과 한심함을 느끼는
주인공의 내면들이 참 잘 묘사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 모든 것들이
섬세하고 생동감있데 다가왔습니다.
주인공 감정에 이입도 잘 되고요.
게다가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고,
동화되어 읽는 묘미가 가득하네요.



끝난 것이 아닙니다.
다섯가지 라이톤의 능력을 기억하시지요?
1권에서 등장하는 능력은 스카샤인,
조금 기억하기 어려운
라이톤의 능력이기도 하네요.


2부에서는 노란빛 보석을 지닌 아키테림,
타인의 생각과 기억을 읽는 능력과
나무를 다룰줄 아는 능력이지요.


총 5부까지 있어요.
이제 2부까지 만나봤으니
남은3부부터 5부까지는 기다려야합니다.
2부 끝무렵에 이안은 강해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내비치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절대 중요한 것을
잃지 않을거라고 다짐합니다.
그 중요한 것을 우정, 지혜,
믿음, 용기, 사랑임을 알지요?
아마 이 책을 읽고 사랑하게 된
독자들 역시 이렇게 이안과 함께
성장하고 소중한 것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안과 친구들 앞에 놓인 앞으로의
여정들이 궁금하네요.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을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호평이 쏟아졌던
퍼머루트..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킬
판타지의 탄생이라는 문구에
시선이 많이 갔습니다.
책으로 봐도 재미있겠지만,
영화로 봐도 참 좋겠어요.



영화로 탄생할 퍼머루트를 기대하며
마지막 5부까지 이안을 응원하면서
기다려야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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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게된 것 같아요.
지금이야 너무나 양성평등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모두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없잖아요. 그 시작의 뿌리를 찾게되고 알게 되면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조금은 더 지금의 제도들이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싶습니다.

평등의 반대는 불평등이고 이는 즉 차별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일상에서는 여전히
이런 차별들이 존재했지만,
바뀌면서 평등의 변화 중심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네요.

하지만 이런게 당연했다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선조들의 노력으로 지금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고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신라 원화 제도부터 근대 독립운동의 이르기까지
수많은 평등의 씨앗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받아들이고,
또 역사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대비를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역사의 노력들을 만나게 해줍니다.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스토리로 보니 더 몰입하게 됩니다.




각 장마다 이야기-역사속으로-지금 우리는-
세계는 지금 순으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하게 역사에서만
머물러 있는 '그랬었다.'가 아니라지금 우리와
세계로까지 연결지어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단순하게 신라시대의 성불평등이 그 시대에 만
존재한 것이 아니라 현재와도 맞닿아 있기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많이 좋아지고 나아졌지만
그래서 겉으로는 평등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평등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성도 남성처럼 경제활동을 하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알게 모르게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요. 사회에 있어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여성들은 출산을 포기합니다.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인구 감소원인을 여기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일들이 생각도
많습니다. 특히 직업의 세계에서 그렇지요.

이 책은 다양한 평등의 씨앗이라는 내용을 통해
메세지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와 존중이며, 이런 모습이 모여
조금 더 살기좋은 세상이 되고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가 될 것이라는 마음이
읽는 내내 엿보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이고
존중받아야하며 그 안에서는 당연히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해보아요.
우리가 누리는 것들에서의 평등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떤 노력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인지를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어떤 노력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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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5 눈 질환,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를 포함해 많은 친구들이 의사 어벤저스
15권을 기다렸을 것 같은데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14권은 감염질환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오히려 감염질환보다 저는 15권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이제 보여줄 수 있게 되었네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의사 어벤저스는
어린이 의학 동화 시리즈입니다.
아마 어린이 동화중에 이런 책은
의사 어벤저스가 유일할 것 같아요.
1권부터 14권이 나오기까지 도서관에서도
인기가 끊이질 않았고, 이 책을 보고 의사의 꿈을
갖게 되었거나 흥미를 갖게 된 초등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책이랍니다.

그리고 의사 어벤저스의 작가님은 고희정 작가님은
알고보니 아이가 좋아하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와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의 작가님과 같더라고요.

아마 이 책을 접하지 않은 아이들이라도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와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도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강추합니다.^^



아시다시피 의사 어벤저스는
의학 소재의 어린이 도서에 해당해요.
각 시리즈마다 주제가 정말 다양하고
꼭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번 15권만 해도 눈!과 관련된 내용이잖아요.
옛날에 비해 지금은 주변에 안경을 착용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게다가 다양한 안과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도 많고요.
목차만 보고도 정말 눈과 관련된 내용이
가득하구나를 알 수 있거든요.


의사 어벤저스의 등장인물..모두 아시지요?
강훈! 장하다! 이로운! 나선우등등 캐릭터의 이름들도
하나같이 개성이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그중에 아이는 장하다를 좋아합니다.
착한 심성과 따뜻한 마음이 의사라는 직업과
너무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하네요.



의사 어벤저스는
스토리가 있어서 정말 잘 읽히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면 학문적인 내용들로 유익함을 더하고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이야기가 술술 읽혀요.
또 의학이라고 하면 용어들이 어렵고
딱딱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게다가 딱딱한 글밥만 아니라
이해를 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보고 읽을 수 있어서
재미납니다.

특히 어릴때부터 안과를 많이 다녀서 이것저것
검사도 많이 하고 안경도 착용하는 아이로서
이번 독서를 통해서 그 동안 진료를 통해 했던 검사에
대해 조금 더 깊이있게 이해하게 됐어요.

진료를 보기전에 간호사 선생님의 "바람이 나와요."
하며 눈에 바람이 느껴져도 눈을 감지 말아야하거든요.
이 검사를 통해 안압이라는 것을 측정하는데요.
의사 어벤저스 15권을 통해 안압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아가네요.
검사를 하면서도 따로 이런 설명들은 듣기가 어렵거든요.
묻기도 어렵고요!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우리에게는 의사 어벤저스가 있으니까요.^^
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의사 어벤저스 15권으로
채워보세요.

게다가 얼마전에는 이모가 눈을 다쳐서 안와골절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도 이걸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주나
했는데 아이가 책을 통해서 알아서 이해하고
오히려 제게 이야기해주네요.
아이들이 말하고 설명할 수 있는 기회제공의
도서가 됩니다.



그리고 엄마는 눈이 늘 건조해서 1회용 안약을 넣습니다.
왜냐하면 눈이 건조하기 때문이지요.
이를 안구건조증이라고 하거든요. 이처럼 눈에 대해
가깝게는 안구건조증에서
멀게는 녹내장이나 색각이상까지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네요.

저희 아이는 안경을 쓰기때문에
안경의 역사코너를 제일 흥미롭게 보더라고요.



이번에도 역시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에서
특별한 의사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눈 건강에 좋은 음식 코너도 있었는데요.
당근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어서
눈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시금치에는 시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이
들어 있어요. 블루베리와 연어까지 눈에 좋은 음식들이
참 많네요. 의사 어벤저스 덕분에 알게 됐으니
부지런히 먹어야겠습니다.
다음은 혈액 질환으오 돌아온다고 하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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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2022년 교육과정 수학이

연도별로 적용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2024년 초1과 초2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초3, 초4, 중1, 고1로 학년별로 적용시기가 다른데요.


2025년 중1이라고 하면 현재 2023년 기준으로는

초5학년부터 2022개정 교육과정으로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중1이 배우고 있는 중학수학과

현재 초등 5학년이 배울 중학수학과정에는

차이가 있게 됩니다.

요즘은 학년보다 앞선 학습을 하는 학생들도

많아졌기에 지금 교재와는 맞지않는 교육과정으로

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이 계실 것 같아요.


저도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반영 학년을

키우고 있다보니 교재선택의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수매씽 개념을 접하게 되었거든요.^^



일단은 2025년 중1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서 출간한 중학 수학 교재랍니다.

또 개념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 혼자 학습하기에도 어려움이 없는

교재라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를 챙겨보니 영상을 제공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헷갈리는 부분의 개념 강의를

듣기위해 노트북열고 ebs강의 찾아서

듣는다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거든요.

이럴때 교재 한 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장소의 제약을 덜 받고 수매씽 개념

동영상 강의를 큐알로 챙기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진짜 큰 장점이 아닐 수 없겠지요?



수매씽 개념 중학 1-1 교재는 1권이지만

분리가 가능합니다.

한 권으로 봤을 땐 묵직하고 두툼해서 든든하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또 이렇게 나눠놓고보니

교재가 부담스럽지 않고 간편하개 들고 다니며

공부가 가능하겠다싶어서 마음에 드네요.




수매씽 개념 중학 수학은 내신을 위한

개념 교재로써 강력한 한 권의 교재지만요.

또 나누면 개념북 워크북 정답 및 풀이

구성으로 세 권이 되기도 한답니다.

답안지 빼고 개념과 워크북으로

즉 듀얼북 형태의 교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참 이런 개념정리 코너가 마음에 들어요.

중학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와 기호를 모두 담아서

개념정리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념을 모르고는 진도를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한 눈에 보기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자주보면 좋을 것 같네요.

기본이 탄탄해지고 내신 학습서로 좋은

중학 수학 1-1에서 배워갈 수학 단원입니다.



초5과정에서 배우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항상 학습에 있어서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교재의 구성이나

단원의 순서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도 학습전에 늘 구성이나 교재 활용방법,

배울 단원의 순서를 살펴보고 학습에 들어갑니다.

단원의 첫 시작은 소인수분해입니다.




수매씽 개념의 장점은 교재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세한 개념 설명이

큰 장점인 교재입니다.




전체적인 개념 설명외에도 기초, 개념, 집중순으로

개념을 세분화해서 설명함으로써 반복적인 개념

이해를 돕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아무래도 중학부터는 정말 개념이 중요하거든요.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교재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세분화한 개념중에 기초 개념에서는

배웠던 이전 학년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구성이라 느꼈습니다.




기본 개념을 통해서는 본 학년에 맞는 핵심 개념을

배울 수가 있는 구조로 계속 개념을 통해 내신 대비가

철저하게 가능하겠구나 싶기도 했어요.



사실 개념이라고 같은 개념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기본적인 개념만으로는 중학 수학이

그리 만만하지도 않기도 하고요.

수매씽은 이런점을 염두하고 집중.심화개념까지

확장해서 챙길 수 있어서 좋네요.




이외에도 기본을 다지는 문제들로

<개념 완성하기>코너로 교과서에서 다루는

대표 문제 유형을 모아서 풀기가 가능하고,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 유형을 모아

<실력 확인하기> 코너로 사고력 형성까지 챙겨

학습할 수 있다는 문제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문제해결이나 추론으로 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제까지 함께 챙겨볼 수 있어서 저는 만족합니다.^^




무료 동영상강의로 개념도 쉽게 이해하고

자기 주도 학습도 가능하니 어렵지 않게 시작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더 머뭇거리지 않고 수매씽으로

열심히 학습을 진행하고 있어요.



틀린 문제들도 있지만, 차근차근 잘 살피고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어 볼 참이랍니다.

중학 수학도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실력을 다지는 마무리 점검까지 잊지 않는 수매씽!!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

서술형 내신 대비는 물론이고,

배운 내용도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실전! 중단원 마무리

문제까지 챙길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학교 시험 대비를 염두하고 중단원 개표 문제로 구성해서

충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서논술형 시험이 강화된다고 하니

서술형 문제는 많이 풀어볼수록 좋을 거 같아요.


이외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교과서에서 쏙 빼온 문제>도 있는데요.


결국 어떠한 시험도 교과서를 벗어나진 않더라고요.

교과서가 주축이 되어야하는 만큼

교과서 속 특이 문제들을 재구성한 문제들도

분명 아이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문제 유형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열 권이 부럽지 않은 수매씽 개념 중학 수학은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개념북이외 워크북도 함께

있는 듀얼북 구성입니다.


개념북 각 코너의 문제들을 다시 워크북으로도

챙길 수가 있어요.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기에도 좋고요. 문제는 어느정도 양이

따라와줘야하는데 이부분을 워크북이 채워주고 있어요.


개념 확인문제 - 개념 완성하기- 실력 확인하기

-실전!중단원 마무리 - 교과에서 쏙 빼온 문제

모두 모두가 한번 더 복습이 가능하답니다.

이정도면 동아출판 수매씽 개념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 중학수학도 거뜬하겠지요?

살펴볼수록 매력있는 수매씽 !!

중학수학 개념 교재로 추천합니다.

더불어 아이와 제대로 공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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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빼놓을 수 없는게
독서와 영어같아요. 특히 영어는 아이들마다 수준이
천차만별이라 늘 부모입장에서는 어떻게 아이를 더
잘 챙겨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영어 원서로 읽는다면?
영문판으로 읽는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렇게 되면 아이에게 독서라는 영역과
영어라는 영역을 동시에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반석 출판사의 어린왕자 한글 영문
도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도서 크기가 크지 않아서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며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책가방에도 쏙~들어가서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고요. 특히 아이가 아침 활동시간엔
책 한 권씩 준비해서 읽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어린왕자 영문을 가져가서
읽어보겠다며 챙겨갔네요.

어린왕자는 이미 너무 유명하잖아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 번쯤 읽어 봤을텐데요.
좋은 책은 또 읽어도 재미있는 것 아시지요?

그리고 이미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영문판으로 읽기에도 부담이 적고
또 영문을 해석하며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에
아주 좋은 두께네요.


본인이 그린 그림중에 가장 잘된 것이 여기 있다는
그림과 함께 어린왕자가 양을 그려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글로 깃든 페이지입니다.

아마 내 그림을 알아주는 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처음 느꼈을 때의 감정을 어떨까요?
아이의 시각에서 또 어른에 시각에서도
너무 좋은 책이 아닐까싶어요.



영문으로 읽는 묘미는 또 어떻고요. 아이들의 책의 흥미와
영문판으로 읽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라 지루할이
없어요. 게다가 영문으로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영문판 도서 표지 앞에 큐알코드를 제공 하고 있어서
들으며 글을 따라가도 좋겠습니다.


어린왕자는 어른에게는 조금 진지하게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1943년에 출간된 아주 오래된 책임에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이유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느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하늘은 높고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이번 주말은 어린왕자를 읽어보심이 어떨까요?

저는 먼저 한글판으로 어린왕자를 읽으면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 저에서
조금은 어린왕자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과 살아가면서 내가 만나는 인연들이
이처럼 소중하구나를 느끼는 시간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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