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 -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부자로 키운다!
앤디 림.윤규훈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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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부자로 키운다!

 

 

늦게나마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면서 아이에게만은 일찍부터 경제공부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세대만 해도 돈이 많다는 것에 대해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개념이 강했고, 돈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가기 마련이라는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살다 보니 뒤늦은 후회만이 남는다.

재테크 도서를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부자들은 도대체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무척 궁금해진다.

나의 아이는 오로지 공부에 올인하며 대학에 매달리기보다는 학창시절 누려야 할 기쁨과 행복도 즐겼으면 좋겠고, 나에게 맞는 진로도 찾고, 돈에 대한 기본 소양도 배웠으면 한다.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 돈을 벌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학교에서도 경제교육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은 입시 위주의 사고에서 벗어나 역량 위주의 사고를 길러 스스로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부자가 되는 인생 추월차선을 정리한 자녀 교육서이다.

내 아이를 성공 부자로 만들어줄 자녀교육 바이블!

 

 

 

 

 

 

 

취업, 창업, 진로를 위한 조언,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인생과 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입시 부자, 인성 부자, 역량 부자, 경험 부자, 용돈 부자, 인맥 부자, 창의력 부자 등 대한민국에서 우리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부모가 똑똑하지 않으면 내 아이가 다른 아이의 '수단'이 된다.

부모의 세대와 달리 지금은 노력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고 당장 취업조차도 힘든 세상이다.

그렇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될까 고민이 되는데 가정에서는 아이에게 인성 교육, 진로 교육, 독서법, 철학적 사고와 대화법 등을 가르쳐 내적 부자를 만들어줘야 한단다.

또한 부모의 사고와 행동이 아이에게 대물림되기에 부모의 행동이 바뀌어야 아이의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

지금 나의 모습, 사고와 행동이 아이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지 점검하여고 분발하게 한다.

 

 

"부모의 좋은 습관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

 

 

결국 부모의 본보기가 중요하다.

부모가 먼저 '인식' 하지 못하면, 내 아이가 다른 아이의 '수단'이 된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기억하게 하자.

 

 

부자 부모는 무엇이 다를까?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며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참여시켜서 '능동적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준점이 높기에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며, 실제적으로 필요하고, 현실적인 내용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일상에서 경제교육을 놀이처럼 부모와 함께한다.

예시가 있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을 잡기가 훨씬 수월하다.

 

 

 

 

 

내 아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시크릿 5를 소개하고 있다.

학교만 잘 다녀도 학교간판부자, 자기주도부자, 인맥부자, 인식부자가 될 수 있다.

취업,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많이 해야 하며, 전문적인 스펙과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정리하고 기록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과 전문 지식을 습득해야 하며, 감추어진 핵심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통찰력을 기르도록 훈련한다.

돈의 중요성과 관리법을 일찍부터 가르치며 투자를 통해 후천적 부자로 만든다.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 부자로 만드는 방법 등를 배울 수 있다.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을 통해 아이의 경제 교육을 비롯하여 미래 사회의 트렌드를 생각하며, 갖추어야 할 역량을 위해 어떤 교육을 해야 할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창인성'을 가지면 4차산업시대 부자가 된다는 내용에 공감된다.

창의성과 기획능력, 좋은 인성~

창인성은 창의성과 인성의 합성어로 창의적 체험과 활동을 통해 인성 교육을 실시한다는 개념이다.

창의성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발하고 획기적인 것이 아닌 반대로 섞고, 뒤집고, 붙이고 비틀어보는 일을 말한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계속 연결시키고 확장하여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학벌보다는 능력,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이 더 필요하다.

아이들이 경쟁에서 이길 자기주도적인 태도, 독립성, 감성과 창의능력, 미래 트렌드, 인간다움에 근거하여 양육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회 진출 전에 충분히 돈에 대한 생각과 정리가 되어 있어야겠다.

돈을 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쓰는지 어떻게 불려 나가는지 교육을 분명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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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00권 독서법 - 바쁜데 교양은 쌓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차석호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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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 조금씩 꾸준히 읽는 1년 100권 독서법!

 

 

아이의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그림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울고 웃었던가.

이젠 어느 정도 습관이 잡혔다고 생각해 나를 위한 책을 읽기로 마음먹고 독서를 생활화하려 노력하는데 꾸준하기가 쉽지가 않다.

피곤하고 아플 때는 책을 쳐다보기도 싫고, 때론 읽고 있지만 잡생각에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조차 모를 때는 머리를 쥐어박으며 자책도 한다.

괜한 시간만 허비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읽어야 오래도록 기억하며 실행으로 이어질까 궁금하기도 하다.

책은 나를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마음에는 아직 완벽하게 와닿지 않기에 효율적인 책 읽기, 어떻게 하면 꾸준히 독서를 이어갈 수 있는지 그 비법과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독서법도 배워보고 싶어 <1년 100권 독서법>을 읽어 보았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사람, 끝까지 읽을 엄두가 안 나는 사람, 너무 바빠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한 조금씩 꾸준히 읽는 스몰 리딩의 힘을 느끼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이다.

 

 

 

 

 

조금씩 꾸준히 읽는 스몰 리딩의 힘!

 

 

저자를 비롯하여 유명인들의 공통점을 보면 책으로 마음가짐을 바꾸고 인생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스몰 리딩의 힘을 믿는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난 천천히 가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주의이기에 오늘도 관심 있는 분야 100권 읽기에 도전 중이다.

바쁜 일상에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푸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마음만 있다면 틈틈이 얼마든지 독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천천히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권해주고 싶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고력과 창의력~

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만 한 게 없다.

저자 또한 삶의 고비에서 만난 책 한 권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만났단다.

그런 경험들이 책에 녹아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파워독서는 과거의 일로부터 배우고, 되짚고, 변화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책의 내용을 실행해야 한다.

내가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을 꾸준히 읽는다 해도 뒤돌아서면 별로 남는 게 없고 내용조차 가물가물해지는 것을 보면 말이다.

독서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깨닫고 느낀 것을 현실에 적용해야 한다.

그래서 책을 읽고 한 가지라도 실행하려 노력하는데 거의 작심삼일~

그렇다고 포기하느냐? 작심삼일을 계속 연이어 하면 돤다는 무한 긍정의 생각을 가져본다.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책을 읽고 사색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저자와 내가 어떤 점에서 생각이 같고, 또 어떤 점에서 다른지를 명확히 판단하면서 제대로 읽어야 한다.

책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 자신의 현재 상황과 연관시켜보면 좀 더 수월하게 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독서의 폭을 넓히고 편협한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

 

 

 

 

 

 

 

 

 

 

책을 읽으려고 해도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하는지 망설여질 때는 내게 가장 쉽고 재미있는 끌리는 책을 선택하면 된다.

여러 책에서 추천하는 책들은 나의 독서력과는 맞지 않기에 독서습관을 기르지 전에는 참고만 하고 패스할 것을 추천한다.

<1년 100권 독서법>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물론 책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읽을 책 선택 요령, 비빔밥 독서법, 돋보기 독서법 등 독서 방법, 꾸준히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독서 계획표 작성, 독서 노트 작성, 독서 토론, 독서의 아웃풋을 업무와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독서법을 알려준다.

 

 

 

 

프롤로그와 목차를 살펴 읽을 책을 선정하고, 베스트셀러보다는 스테디셀러를 고른다든지, 읽을 도서 목록을 작성하여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경험을 한다든지, 독서 노트를 통해 오랫동안 기억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 등등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 100권 읽기까지 도전해볼 수 있다.

독서의 완성을 위해 책을 분석하며 읽어야 한다는데 아직까지는 내공이 필요해서 약간 어렵게 느껴진다.

그동안은 저자가 주장을 무조건 진리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데 급급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저자의 생각과 내 생각을 비교하고 비판해보는 시간도 가져야겠다.

파워독서를 위해 내가 그동안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내게 당장 필요한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바쁜데 교양을 쌓고 싶은 분들,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분들은 지금부터 파워독서를 시작해보자~

천천히 가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 가는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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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 상위 0.3%로 키운 엄마의 교육법
신재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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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TV를 틀었는데 신재은과 정우의 일상이 나오고 있어서 무슨 프로인가 유심히 보게 되었다.

아이와 엄마가 친구처럼 다정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책을 읽고 요리를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그게 바로 <둥지탈출>이다.

중간부터 보았기에 전체적인 내용은 잘 몰라서 어떻게 교육을 시켰을까 내심 궁금했는데 똑똑맘 신재은표 집공부 비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는 정우를 명문대 영재교육원에 합격, 상위 0.3% 영재로 키운 엄마의 교육법을 담았다.

조영구 씨와 신재은 씨 모두 유능한 방송인에 고학력의 인재들이기에 아이 또한 타고났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뒤에는 아이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로 빚어낸 엄마의 노력의 결과가 숨어있다.

 

 

 

내 아이의 영재성을 깨우는 6세부터 13세 우리 아이 공부법

 

 

 

 

 

 

 

 

아이의 학년에 따라 엄마도 같은 수준이 되고 함께 성장해간다는 것에 공감이 된다.

나의 경우 치열한 입시경쟁에 시들어가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초등학교 시절은 무작정 놀리고 싶다는 생각에 학습보다는 책읽기에 신경만 썼는데 저자는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태도, 목표, 환경, 운동, 건강과 영양,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두루두루 신경을 썼다.

 

 

아이에게 뭔가를 시킬 때 항상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로 보고,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강점과 약점을 있는지, 어떤 성격과 성향을 가진 어떤 사람일까를 먼저 이해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무엇을 하든 엄마가 아이 상태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백전백패~

초등시절은 실패해도 괜찮은 시기이기에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같은 시간 동안 노력해도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목표 설정을 통해 성취의 습관을 맛볼 수 있게 해주면 아이의 자존감 또한 높아진다.

작고 쉬운 목표부터 시작해 성취감을 맛보게 되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고, 성취 습관을 들일 수 있다.

크고 높아 보이는 목표라도 아이를 믿고 도전할 기회를 주자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아이의 능력에 맞지 않는 목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은 감안했으면 좋겠다.

 

 

 

엄마가 정우 매니저가 되어 24시간 일상을 공개하는 부분에서는 한편으로 SKY 캐슬이란 드라마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열정은 감동스럽다.

정우가 영재원 시험, 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목표를 정해 시간표를 짜서 학습을 하는 모습은 노력의 가치를 아는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정이 넘치는 엄마와 노력의 가치를 아는 아이와의 만남~

독서에 재미를 붙이고, 자기 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법, 유튜브 방송이나 tv를 활용한 공부,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학습법, 현장학습을 연계한 학습 등 아들의 효과적인 학습법과 환경을 찾기 위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같은 문제집을 사서 아이와 함께 푸는 열혈 엄마~

내가 아는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주면 완전히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부모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저자는 강의식 학습법을 활용하여 내가 배운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암기하게 할 뿐 아니라 스피치 능력 향상까지 키워주고 있다.

영어 기사를 읽으면서 요리도 하고, 학습과 체험을 연결하여 특정 정보를 머릿속에 이미지화하는 힘을 길러준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부! 가장 중요하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부 환경을 위해 공간을 바꾸고,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꾸민다.

적절한 보상으로 보상의 기쁨을 알게 하며, 꿈을 꿀 수 있게 많은 기회를 준다.

에필로그에서는 영재교육원에 대한 정보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너무 아이를 몰랐고, 방치한 것은 아닌지 반성을 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하고 응원해줘야 하는데 .....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연습과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줘야겠다.

특별한 내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 시기는 본격적인 공부 마라톤을 준비하는 단계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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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를 타는 CEO - 고물트럭 한 대로 거대한 브랜드를 일궈낸 기발한 창업가정신
브라이언 스쿠다모어 지음, 김재서 옮김 / 예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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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를 타는 CEO>는

700달러짜리 고물트럭 한 대로 시작해 세계 최대의 폐기물 수거업체를 경영하는 브라이언 스쿠다모어의 실패와 성공이야기를 들려준다.

기발한 창업가정신을 비롯하여 실패는 어떻게 성공의 열쇠가 되는지 배울 수 있다.

   

 

 

 

 

 

 

 

트럭에 새겨진 '1-800-GOT-JUNK?'

회사 이름이 독특해서 무슨 사연이 숨어있을까 궁금했는데 로그 겸 전화번호란다.

책의 내용에 자꾸 반복되어 등장하니 나도 모르게 친근해진다.

 

 

보통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 때 안전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가는 곳을 선택하는데

브라이언 스쿠다모어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폐기물수거업체 경영, 하루에 끝내는 페인팅 사업, 이삿짐 사업, 배수구 청소 사업까지~

일명 사람들이 꺼리는 더럽고 지저분한 잡일을 헌신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로 발전시켰다.

자신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하는 것을 보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구나 실감케한다.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고 밀어붙이는 저돌적인 성격이다.

 

열정, 정직, 프로정신, 공감이라는 회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큰 꿈을 꾸고, 위기를 기꺼이 감수하는 용기, 실수를 통해 얻어지는 배움에서 오는 놀라운 힘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다.

자신의 꿈을 위해 색다른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 실패와 기꺼이 친해질 수 있는 열린마음, 일을 놀이로 여기며 즐기기,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 실패를 통해 배움으로 극복하려 하는 창업가 정신은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성장해간다.

브라이언 스쿠다모어가 강조하는 창업가정신은 4H로

행복하고 Happy 뭔가에 굶주려 있고 Hungry 열심이고 Hardworking 몸소 실천하는 Hands-on 마음이다.

스스로를 오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면서 자신의 철학이 담긴 회사를 만들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바로 기업가정신을 가진 이들이다.

 

 

내가 생각하는 브라이언 스쿠다모어 성공비결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린 마음, 믿음과 열정이 있는 파트너들, 기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홍보), 성공의 미래에 대한 그림 그리기라는 생각이든다.

"상상해 봤어?" 마음의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미래에 일어났으면 하고 기대하는 상황들을 그것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현재 시제로 자유롭게 적어보고, 그렇게 그려진 미래의 그림들을 공유하는 것인데

변화와 성공의 삶을 살아가고 싶은 모든 이에게 적용해도 도움이 되겠다.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성공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인상적인 내용은 창업가정신과 적극적이고 기발한 게릴라 마케팅이다.

자신이 직접 지역신문, TV, 라디오 방송에 연락해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누구나 꿈에 그리는 오프라 윈프리쇼에도 참가하게 된다.

홍보하기 가장 힘든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10명이 단체로 회사로그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푸른 가발을 쓰고 거리를 활보하는 게릴라 홍보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순간순간 좋지 않은 결정을 내릴 때도 있고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지만, 지나고 나면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에 공감할 수 있다.

'무엇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순간, 우주가 당신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라는 말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

창업에 대한 도전, 실수, 실패를 비롯한 경험을 가감없이 나누고 있어서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겠다.

 

 

'실패의 과정이 없는 결과의 성공이란 공허한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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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 - 부르지 않아도 돈이 찾아오는 운의 비밀
Baro 황수현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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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지만 어르신들은 돈을 너무 밝히면 못쓴다, 점잖지 못하다는 등 돈에 대한 인식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

많이 듣다 보니 돈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으니 되도록 초월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중학교 시절 한 달에 한 번 학교에서 무조건 저축을 하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정말 시골 우리 집은 돈이 100원조차도 없어서 가져가지 못했는데 선생님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집에 가서 가져오라며 엄청 화를 내신적이 있다.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아픔으로 자리 잡고 있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로 허덕이는 가운데 8년 차 시어머니의 요양원비를 대면서 돈을 벌기 위해 사는 삶 같다는 생각에 돈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면도 있었다.

부르지 않아도 돈이 찾아오는 운의 비밀~ 나에게도 이런 운이 올 수 있을까? 기대감에 읽게 되었다.

<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은 내가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돈에 대한 마이너스 감정들을 리셋시켜 부와 성공의 신념을 새롭게 세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식을 알면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처럼 '부'에도 공식이 존재한다"

저자는 '돈'에 대한 마음의 지도를 통해 삶의 골든키를 찾아 자신이 원하는 풍요로운 삶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공통점도 배울 수 있고,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돈에 대한 나의 관점, 진정한 화해, 부의 에너지를 연결하고 확장, 창조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계획하는 머니 파워 프로그램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특히 돈에 대해 긍정을 말하면 돈은 나에게 긍정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라며 인식의 변화를 강조한다.

내가 무엇을 강력하게 인식하느냐가 나의 현실을 만들고, 무엇을 생각하느냐는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결정한다.

내가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 그것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자신이 진짜 원하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을 쓰면 목적성이 강화된다.

반복해서 쓰면 뇌의 시냅스를 강화시켜 자신의 신념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에너지가 강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이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은 직접 돈을 벌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동하지 않는 생각은 생각에만 머무를 뿐이다.

저자가 돈이 들어오는 실전 액션 팁에 공을 들이며 강조하는 이유이다.

또한 행동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돈에 대한 나의 부정적 생각을 버리는 연습, 돈과의 진정한 화해, 돈과 새로운 관계 맺기, 부의 에너지를 연결하고 확장, 창조하기, 돈이 돈을 끌어오는 자동 물질 시스템과 사이클등 돈을 성격을 알고 진정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세계적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떤 책을 보더라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1순위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마음속에 새기고 목표를 향해가다 방향성을 잊을 때면 되새기며 나를 되돌아봐야겠다.

 

 

자기계발서, 재테크 도서를 열심히 읽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이래서 내일은 저래서라는 갖은 핑곗거리를 만들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나를 반성하게 된다.

사실 돈이 없어 매사 걱정을 하면서도 마음과 달리 괜찮다고 했던 나는 당당하게 '안 괜찮다' 말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돈에 대한 원한이 돈을 통해 경험할 풍요와 행복을 막아선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젠 돈과 당당하게 친해지고 싶다.

때론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친구처럼, 자상한 애인처럼 소중하게 대해야겠다.

마이너스 감정에서 벗어나 돈을 바라보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돈이 찾아오는 기적을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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