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dy Roosevelt and the Treasure of Ursa Major (Paperback, Reprint)
The Kennedy Center / Simon & Schuster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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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 roosvelt is great president saw his life commande theodore roosevelt as led his soldiers up the mountainside. It was July 1898. the commander and his men were in the mountains of cuba. the commander and his men were in the mountains of cuba. the air was hot and sticky. they were surrounded by snakes and insects. but the commander and his men did not mind. they were strong and sure of themselves. but teddy roosevelt, as he was known, was not always so strong theodore roosvelt, the second of four childre, was a weak little baby and sufferde from poor health all through his childhood. 

<NEW WORD> 

surronded:에워싸다,둘러싸다.영영:enclose on all encircle

suffered:~에 견디다.  영영:endure put up with tolerate

asthma:천식  영영: sick

though:~이긴 하지만  영영: not with standing in spite of

trademark:상표  영영: own mark or themselves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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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 판화와 만난 우리 고전 2
김기민 지음, 이동진 그림 / 해와나무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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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처음 생기고 이 세상에 온갖 동식물이 퍼졌다. 그 중에서도 사람은 가장 뛰어난 존재라 하여 귀하게 여겼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면 여길수록 짐승은 흔하디흔한 탓에 점점 더 하찮게 여겨졌다. 짐승은 가짓수만 해도 육백 가지가 넘엇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날짐승이 삼백 가지이고,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길짐승이 삼백 가지나 되었다. 수많은 날짐승 중에는 꿩이라는 새가 있었다. 꿩은 닭과 크기나 모습이 비슷하지만, 잘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닭보다 알록달록한 검은 점도 많고, 꼬리가 쭉 뻗어 늘씬하고 훨신 맵시가 있었다. 장끼라고 부르는 수꿩은 오색 빛깔의 깃털 옷을 입고 있었다. 오색 빛깔의 몸은 수꿩의 미끈한 생김새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그래서 수꿩을 화려하게 생긴 짐승이라는 뜻으로 화충이라고도 불렀다.  

수꿩에 비하면 암꿩인 까투리는 수수하게 생겼다. 꼬리는 길고 맵시 있지만, 수꿩보다 크기도 작고 갈색 몸에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을 뿐이다. 꿩은 다른 산새와 들짐승처럼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지냈다. 깊은 산 속 시냇가에 휘어질 듯 자란 소나무 위에 보금자리를 짓고 살았다. 하지만 꿩은 때때로 산 아래로 내려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람들이 가꾼 논밭으로 내려와 그곳에 흩어진 곡식을 주워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꿩이 마을로 내려올 때는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까딱 잘못하다가는 관청 포수와 사냥개의 눈에 띄어 잡혀갔기 때문이다. 꿩고기는 삼정승과 육조 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지방의 원님이나 서울의 부잣집 노인에 이르기까지 좋아하지 않은 이가 없었다.  

게다가 꿩의 깃털은 쓸모가 아주 많았다. 좋은 깃을 골라 군대를 지휘하는 대장의 깃발에 꽂아 장식하는 가 하면, 심지어 가게의 먼지떨이로도 인가가 높았다. 이러니 너도나도 꿩을 잡지 못해 안달했다. 그렇다고 해서 꿩에게 산 속의 꼭 안전한 것만도 아니었다. 어쩌다 경치 구경이라도 하려고 구름이 넘나드는 산봉우리로 허위허위 올라가면 여기저기서 꿩을 노리는 통에 마음놓고 구경을 할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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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35
해리엣 비처 스토 지음, 황용희 옮김, 오기철 그림 / 지경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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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는 갑작스럽게 떠나는 톰 아저씨를 붙잡고 울면서 말했다.조지는 아직 흐니끼는 소리로 말하며 헤일리가 눈치채기 전에 톰 아저씨에게 목걸이를 걸어 주었다.  

조지가 미처 인사를 끝내기도 전에, 톰 아저씨가 탄 마차는 조지의 슬픈 마음 따위는 아랑곳없다는 듯이 째발리 달리기 시작했다. 톰 아저씨는 조금 전에 조지가 걸어준 목걸이를 만지며 속으로 되노었다. 뽀얀 흙먼지가 나는 길 저쪽으로는 아직도 조지의 모습이 보였다.  

톰 아저씨는 그 모습을 보면서 자기의 오두막집이 있는 쪽을 쳐다보았다. 톰 아저씨릐 오두막집은 주인 셸비씨의 집과 작은 밭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톰 아저씨는 일을 끝내고 오두막집에 모인 노예들을 위해 또박또박 성경을 읽어 주고 뜻까지 차근차근 일러 주던 조지의 모습, 아내 클로우가 구워 준 버터 케이크를 맛있게 먹던 조지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았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이면 집 앞의 밭에서 풍겨 오던 딸기 향도 코끝에서 맴돌았다. 아내 클로우가 꽃 가꾸는 것을 좋아해 장미가 통나무를 가득 덫고, 금잔화며 분꽃 들이 서로 뽐내 가며 피어나던 집이었다. 비록 노예의 몸이었지만 톰과 클로우는 두 아이와 함께 서로를 존중하며,하느님의 뜻을 따라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다.  

일라이저는 잠자는 해리를 안고 어둠 속을 달리고 또 달렸다. 막상 셸비 씨네서 나와 보니 세상에 의지할 곳이라고는 아무 데도 없었다. 일라이저는 외로움이 온몸을 감사는 것만 같았다. 일라이저는 두려움과 외로움에 떨며 무작정 어둠 속을  걸어갔다. 그래도 일라이저는 잠자는 해리의 얼굴을 쳐다 보면 힘이 다시 생겼다. 

한참을 걸어가니 어둠이 물러가고 동쪽 하늘에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일라이저는 해리를 깨웠다. 일라이저는 보따리를 풀고 빵과 소시지를 꺼내 해리에게 주었다. 일라이저는 밤새 정신 없이 걷느라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지고 옷매무새도 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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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년, 영국의 왕 헨리2세가 명령을 내렸다. 왕의 명령에 따라 신하들은 글래스턴베리 수도원에 있던 아서 왕의 무덤을 열었다.  

그러자 500년이 다 되어 가는 무덤에서 뼈와 칼이 나왔다. 그리고 십자가도 하나 나왔는데, 거기에 이런 글이 새겨져 있었다. 아서 왕은 5세기에서 6세기에 살았던 유명한 영국 왕이었다. 마지막 싸움에서 큰 상처를 입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실제로는 죽은 게 아니라 상처를 치료하려고 요정 나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어느 이야기가 진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요정 나라로 갔다는 것은 사람들이 꾸며 낸 전설 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전설이 붙었다는 것은 아서왕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려준다. 

아서 왕이 얼마나 대단한 왕이었는지 지금부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아서 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꼭 곁들이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서 왕을 따르는 원탁의 기사들에 얽힌 이야기들이립니다.  

옛날 영국의 왕들은 왕의 명령을 받아 싸우는 기사들을 거느렸다. 아서 왕도 마찬가지 였다. 아서 왕은 그 기사들과 함께 모험에 나섰다. 때로는 왕의 명령을 받아 기사들끼리 위험하고 고된 모험을 하기도 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들의 모험은 끝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진진한 것들만 이 책에 모았다. 옛날 영국 브리튼족의 왕 중에 우서 왕이 있었다. 이 우서 왕이 죽자, 아들인 아서가 왕의 자리를 이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일부 신하들이 반대했다. 그들은 어린 왕자를 제치고 자신들이 나라를 다스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런 신하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서를 왕으로 받들려는 신하들도 많았습니다. 신하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서로 으르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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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전 재미있다! 우리 고전 8
박철 지음, 조혜란 그림 / 창비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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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그네가 웅진골 옹당촌이라는 마을 지나가고 있었다. 나그네는 목이 몹시 말라서 우물을 찾았습니다. 마침 마을 한쪽에 시원해 보이는 옹달 우물이 있었다.  

옹달우물 가까이에는 가장자리에 버드나무가 휘휘 늘어진 옹달못도 있었습니다. 나그네는 마른침을 삼키며 우물로 달려갔다. 빨리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고 싶었습니다. 가득 떠서 입으로 가져갔다. 그런데 나그네가 막 목을 축이려고 할 때였다.  

갑자기 누군ㄱ가 나그네의 허리를 냅다 걷어차더니 벼락같이 소리쳤다. 이놈아, 누구 허락받고 물을 마시는 거냐? 벌렁 나자빠진 나그네는 영문을 모른 채 툭툭털고 일어났다. 너무나 갑작스러우서 자기가 왜 그런 일을 당했는지조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나그네는 억울했지만 상대방이 양반 차림이어서 함부로 대들 수도 없었다. 게다가 어찌나 심술궂게 생겼는지 얼굴만 보고도 지레 질리고 말았다. 나그네는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었다. 그 사람은 다짜고짜 나그네에게 오물을 끼얹었다.  

나그네는 난데없는 봉변에 못비 화가 났다. 하지만 상대방이 양반인데다, 그자리에 있다가는 무슨 일을 더 당할지 몰라서 부리나케 달아났다. 나그네는 뒤를 돌아보며 기가 막힌 듯 중얼거렸다. 마을 사람들도 돌아보며 기가 막힌 듯 중얼거렸다. 

마을 사람들도 먼발치에서 이 광경을 보았다. 하지만 아무도 선뜻 나서서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 나그네를 괴롭힌 사람이 바로 옹고집이었기 때문이다. 옹고집은 심술사납고 성질이 고약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한 마을에 사는 사람들조차 되도록 옹고집과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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