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7 - 조선시대 -상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7
이현세 그림, 유경원 외 스토리,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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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조선시대에 대해 말해 보겠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법으로 백성의 신분을 양인과 천민으로 나누었습니다. 양인은 과거에 응시할 수 있고 세금을 내며 살아가는 자유로운 백성이고, 천인은 개인이나 국가에 소속되어 자유가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구분이 더 복잡했다. 원래 양반은 관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었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하나의 신분으로 굳어져서 후에는 관리의 가족이나 집안까지도 양반이라 불렸다. 양인들 중에서 양반보다 낮은 하급 관리나 기술관은 중인이라는 신분을 이루었다.  

또 농업과 산업, 수공업 종사자는 평민(상민)이라 하였다. 그 밑에는 천민 신분으로 노비 등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신분이 엄격히 구별되고 대부분의 경우, 세습되기는 했지만 신분 이동이 불가능한 사회는 아니었다.  

양인이면 누구나 과거에 응시할 수 있었고, 가난한 양반은 중인이나 평민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양반이라고 해도 죄를 지으면 노비가 될 수도 있었다.  

서당은 고려 시대에 생겨나 조선 시대에 전국 각지에서 일반 백성들의 교육을 담당한 사설 교육 기관입니다. 보통7~8세가 되면 서당에서 공부를 시작하였음, 서당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는 훈장이라고 불렸습니다.  

옛날 어린이들은 이렇게 서당에서 글공부를 시작하여 지방의 향교나 서울의 사부학당, 이어서 성균관으로 진학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보고 조선시대의 신분은 고려 시대와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되었고, 나도 한 번 서당에서 공부해 보고 싶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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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이름 몰라도 되. 2011-07-1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

이서진 2011-08-2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좀 퍼갈게요

sssss 2012-06-19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sssss

뭥미 2012-06-19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ㅋㅋㅋㅋ

김현서 2013-09-16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퍼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