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괴물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 5
루이 트롱댕 지음, 김미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마술가루를 뿌리면 휘딱 일어나와 걸어다니는

종이괴물 동글이

입이 열개 한번 배고파 먹기 시작하면 정말 잘 먹을 수 있어 보인다.

자판기를 통째로 들고 온 동글이도 재미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판기를 받은 동글이가

너무 부럽다.

어릴때 구멍가게 하던 친구들이 정말 정말 부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 가게의 과자랑 아이스크림을 그네들은 정말 마음대로 먹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통통하게 찐방같이 하나도 안 무섭게 생긴 동글이가 잔느와 피에르와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아이들이 아이다우면서도 어딘지 어른같기도 한.

그래서 초등저학년용이지만 저희는 아빠랑 엄마인 저가 더 열심히 읽었습니다.

하드보드 표지에 장수는 많지 않고 딱 아이들이 볼만큼 적당한 장수.

색색깔로 빳빳한 종이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게다가 가격도 이만한 책에 이런 가격이면 참 저렴하다 싶어요.

소장하고 싶은 아주 깜찍한 책입니다.

물론 이것을 시작으로 아이세움의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을..

거의 가지고 싶은 욕구때문에 저렴한 가격이라는 낚시바늘에 꼬인

물고기 신세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기분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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