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 창비아동문고 233
김소연 지음, 장호 그림 / 창비 / 200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름을 얻는다.

그렇게 시작하는 도입부분이 결말이 어떻게 되어질지 보인다.

드라마에서든 어디에서든 참 익숙한 방식으로

다음에 어떻게 전개가 되어질지가 식상하다.

이야기를 끌어가기 위해 기차간에서 만난

신식여성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은 있을 법하게 그려놓고선

그녀는 사라지고 없다

문장을 이어가는 거는 자연스러운 편이나

전체적인 뼈대가 매력이 떨어져서 많이 아쉽다.

 

다른 시선으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을 볼수 있으면 하는 생각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