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1 - 도시락 괴물이 나타났다 도시락 1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말 그대로 엽기 과학자다.
뭐 이상한걸 먹는다거나 입는다거나가 아니라
생각하는 두뇌회전이 우리랑 다른 방향으로 돈다.
다른 방향으로 돌다가 다시 우리처럼 제 자리로 돌아오니
얼마나 다행스럽냐한다.
딱 맞는 그림에 글.
사랑스럽게 귀엽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만화같은 그림이다.
따라 그리면 비슷해 보일수 있는 그림들이다

 영리하고 인내심있는 프래니.
재주많은 프래니는 그 재주로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가끔 심술통도 파지만 대체적으로 아이답게 왔다 갔다 한다. 착한거 같다가 장난꾸러기인 프래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나 .
6권이 책이 있는데 한권씩 사주려고 1편 2편 을 샀는데 규진이 들고 와서 엄마 이거이거 없어요 사주세요.
한꺼번에 사고선 보여주지 않았는데 어느새 의자 딛고 올라가 함박웃음 지으며 4권을 한꺼번에 가져오드라

그럼 다 읽어주냐고? 노!
그랬다간 다음날 목소리 하나도 안나온다.

 
짧게 " 한권만! "
그렇게 말하고 압축시켜 읽는다.
언제 다 읽어..한숨 쉬며 축약에 건너뛰기 하며 읽는다.

 괴물들 좋아하는 아이라면 백프로 프래니에게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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